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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149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따뜻한 하루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 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 거만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 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이를 본 바람은 하나의 내기를 제안합니다. "저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는지 내기할래?" 그리고 바람은 지나가는 남자 쪽으로 세차게 바람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추위에 떨며 옷깃을 여미었고 이에 바람은 더 세차고 힘껏 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는 외투를 더욱 꽁꽁 여몄고 돌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해서 바람을 불어도 남자의 외투는 벗겨지지 않았습니다. 지친 바람을 뒤로하고 해가 자신의 차례라며..

서로 이야기 2021.11.14

썬라이즈의 말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거짓말은 할수록 사람이 망가지고 眞心의 말은 쓸수록 사람을 만든다. / 썬라이즈 眞實은 加減없이 말했을 때가 眞實인 것이다. / 썬라이즈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것이다. / 썬라이즈 나의 어리석음은 내일을 기약 못하고 지식인이 어리석으면 나라에 희망이 없다. / 썬라이즈 기둥에 박힌 옹이처럼 어머니 가슴에 맺힌 눈물은 언제나 살아 숨 쉬는 母情이다. / 썬라이즈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 썬라이즈 썬라이즈는 자신을 갈고 닦고자 감히 말을 남겼습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단편과 생각 2021.11.13

시/섬이 있었네

섬이 있었네 시/썬라이즈 외진 곳 섬 하나 삭막하고 메마른 섬이 있었네. 외로움에 지친 섬 날마다 꿈을 꾸었지 누구나 살고 싶은 환상의 섬 그것은 꿈으로만 이룰 수가 있었지 환상에서 깨어난 섬 세상을 원망하며 심해로 뛰어들었지 결국 용왕 앞에 끌려가 호되게 꾸중만 듣고 쫓겨났지 어리석었지 그래도 늦지 않았다고 큰소리쳤지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섬 가꿀 결심했지 섬 꼭대기에 샘을 팠지 그 주위엔 나무를 심었지 씨앗도 뿌리고 모래밭도 만들었지 샘에선 파란 물 펑펑 솟고 나무는 쑥쑥 자랐지 싹터서 꽃피고 열매가 주렁주렁 새들도 날았지 반짝이는 모래밭엔 기러기도 놀았지 이제는 작은 섬 하나, 들어와 살았으면 좋겠네. 영원히 함께 살았으면 좋겠네. 선남선녀를 위한 시입니다.

2021.11.13

적당한 안전거리

적당한 안전거리/따뜻한 하루 한 회사가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운전기사를 채용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첫째, 운전을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품행이 단정해야 합니다. 셋째, 안전의식을 철저하게 갖춰야 합니다. 많은 훌륭한 기사들이 지원하였지만, 시험을 통해 단계별로 선별해 낸 결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3명이 마지막 후보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마지막 시험 문제를 통해서 최종 한 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낭떠러지의 끝에 금덩어리가 놓여 있습니다. 만약 차를 끌고 가서 금덩어리를 가져오라고 한다면 낭떠러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첫 번째 응시자가 현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고민한 끝에 ..

서로 이야기 2021.11.13

카~ 킷의 순수 우리말

야생화(누리장나무 꽃) 순수 우리말[ㅋ] - ㅋ 카랑하다 : ①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높고 맑다. ② 빛이 제법 맑고 밝다. 칼 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 벼랑 : 깎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칼 재비 : 택견에서, 엄지와 검지를 벌려 상대의 목을 쳐내는 손 기술의 하나. 칼 탕치다 : 형체도 알아볼 수 없도록 바수어서 못 쓰게 만들다. 컷달 : 연의 네 귀에 X자 형으로 얼러서 붙이는 대오리. 켜다 : 톱으로 베다. 켠 : 쪽, 편. 코골이 : 잠잘 때 코를 몹시 고는 사람. 코꿴 송아지 : ‘약점을 잡힌 사람'을 비유하는 말. 코납작이 : 핀잔을 들어 기가 꺾인 사람. 코떼다 : 무안하도록 핀잔을 맞다. 코리다 : ‘고리다'의..

자료와 교육 2021.11.13

디카나 사진 찍을 때 지키기 25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디카나 사진 찍을 때 지키기 25 1. 자기 카메라의 성능을 파악하자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그 성능의 범위 내에서 무리없이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진관에서 사용하는 뷰 카메라로 거리스냅을 찍는다거나 콤팩트 카메라로 먼거리의 남산 꼭대기를 찍으려면 좀처럼 찍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카메라의 성능과 구조를 잘 알고 그 조작에 익숙해 지는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 2. 찍는 목적을 확실히 나타내자. 타인이 봐서 무었을 목적으로 찍었는지 모를 정도의 사진을 만들지 않지 위해서는 촬영의 목적을 명백히 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찍으면 가장 효과적인가를 미리 연구하는것이 중요하다. 여분의 것은 넣지 말고 화면을 될 수 있는대로 단순화하는 것이 아름답다. 누가 봐도 잘 찍..

일상과 지혜 2021.11.13

비정상적인 것들

호박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비정상적인 것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

핑핑한 이야기 2021.11.13

시/나그네

나그네 시/썬라이즈 푸른 하늘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시골길이 간다. 새털구름도 따라가고 정겨운 풍경도 따라가고 파릇파릇 보리밭 사잇길 흥얼흥얼 나그네 간다. 나그네 발길 따라 노을이 깔릴 무렵이면 고향 마을에도 어둠이 찾아들고 별들이 길을 밝힐 즈음 재 넘는 나그네의 발걸음 소리만 집 찾아가는 황소의 워낭소리처럼 바쁘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절절한데 아직도 찬바람에 잔설이 날린다. ^(^,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챙기세요.

2021.11.12

1000원의 식당

1,000원 식당/따뜻한 하루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천 원으로는 쉽게 커피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요즘 공깃밥과 국, 3가지 반찬이 담긴 '든든한 한 끼'를 천 원에 제공하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식당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흑미밥, 따뜻한 된장국과 3가지 반찬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11년 동안 이렇게 차려주고 1,000원을 받습니다. 장사도 잘돼서 하루 100명이나 먹고 갑니다. 더 어이없는 건 식당이 적자라 사장이 투잡까지 뜁니다." 이 식당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 위치한 '해 뜨는 식당'으로 알려졌습니다. 고(故) 김선자 씨가 사업 실패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던 ..

서로 이야기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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