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식 395

꽃 비 / 海島 이우창

목차 1, 개요2, 꽃 비3, 이우창4, 이야기5, 결론  꽃 비 시 / 海島 이우창 오래도록 비를 기다렸는데 때 아니게 쏟아지는 비는 호흡을 멈추게 한다  구름을 바라며 비를 그리던 꽃들이 폭우로 변하여 내리는 비들의 무게에 고개를 숙이며 하늘을 거부한다 두 손 들어 가슴까지 젖도록 비를 그리워했는데분별 모르는 장맛비의 심술에 잠자던 꿈마저 깨어져 현실을 보아야 한다  그토록 이쁜 몸매를 드러내어 자랑했건만흠뻑 젖은 이 몰골에는 매력도 없이 잠시라도 해를 그리는 간절함으로 마른 몸이기를 바란다  좋은 의미의 빗소리가 잠까지 뺏어가 뜬 눈으로 꽃의 이름을 잡고 있다 ***  5월 셋째 주가 시작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초동문학카페도 자주 찾아 주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초동문학 감사합니다.https://p..

시사와 이야기 2024.05.28

촌철살인(寸鐵殺人)

목차 1, 개요2, 촌천살인3, 정치권의 막말잔치4, 문제이야기5, 결론 촌철살인(寸鐵殺人) 뜻 / 한치의 쇠붙이로도 살인한다는 뜻으로간단한 말로도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남의 약점을 찌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즉, 짤막한 경구(警句)나 격언 등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거나또는 상대나 사물의 급소를 찌름을 비유한 말 주해 / 촌철살인(寸鐵殺人)은 한 치 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  *** 촌철살인(寸鐵殺人),듣기만 해도 끔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왜 그런가 생각했더니...정치권의 막무가내식 촌철살인(寸鐵殺人) 때문이었습니다.일일이 거론은 않겠지만,한마디 하자면언제든 자신이  촌철살인(寸鐵殺人)에 당할 것이다.그때는 억울하다고 나대지 말라!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https://pkogppk.tistory...

톡톡 이야기 2024.05.27

봄의 손길 / 海島 이우창

목차 1, 개요2, 봄의 손길3, 시인 이우창4, 문제 이야기5, 결론   봄의 손길 시 / 海島 이우창  봄바람은 발밑부터 찾아와 땅을 흔들어 호흡을 만들고 있다  누구도 만지지 못했던 흙을 헤치고 제일 먼저 하늘을 보게 하는특권을 누리게 하고 있다  꽃들의 신음을 제일 먼저 듣고 그 향기 제일 먼저 듣고파 하는 작은 소원을 이루려 봄의 손길을 찾고 있다  이렇게 밝게 나를 반기는 두려움 없는 속삭임에 봄의 이름을 듣기 좋아하는 애인이 되고 만다  눈부시게 자태를 뽐내는 꽃들의 흔들림에 같이 흔들며 봄 축제를 시작한다  ***  한여름 날씨로 변해 가네요 건강조심하시고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https://pkogppk.tistory.com/ ^(^,흔들림 없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2024.05.27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다.

목차 1, 개요2,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다.3, 열심히 사는 것이 문제의 답이다.4, 문제 해결5, 결론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다.조선시대 세조 때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관상'에서 주인공 송강호가 마지막 장면에서이렇게 말합니다."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뿐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바람을 보아야 하는데!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영화에서 송강호는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척척 맞추는 대단한 관상가였습니다.하지만 그러한 관상가도 결국 가장 사랑하는아들의 운명은 물론 자기 자신의 모습과인생은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얼굴을 보는 것은 그저 파도를 보는 것에불과할 뿐, 바람 즉 진짜 사람의 모습과역사의 큰 기운을 보..

시사와 이야기 2024.05.26

함흥차사(咸興差使) / 태조 이성계와 이방원

목차 1, 개요2, 함흥차사(咸興差使)3, 태조, 태종, 이성계, 이방원4, 문제의 이해5, 결론 함흥차사(咸興差使) 뜻 / 심부름꾼이 소식이 없거나 또는 회답이 더딜 때의 비유,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음 주해 / 함흥차사(咸興差使)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함흥으로 가버린 뒤,태종이 여러 번 사신을 보냈으나 이성계는 그 사신을 죽이거나 잡아 가두고 보내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했음 *** 사실 함흥차사(咸興差使)는근래의 우리나라 사회의 실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특히 핵가족이라는 말이 나돌 때부터 함흥차사란 말이 실감될 정도로가족 간에도 떨어져 지내는 일이 많았습니다.아직도 함흥차사처럼 지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그 이유야 많겠지만,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모두가 알았으면..

톡톡 이야기 2024.05.22

시사, 바보의 어원

목차 1, 개요2, 바보의 어원3, 마음이 부자다.4, 욕심에 관한 이야기5, 결론 바보의 어원 / 따뜻한 하루바보의 어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그중에서 한 가지는 '밥을 남달리 많이 먹는다'는 의미의'밥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결국 지나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교육이 있기도 합니다.흔히 욕심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더 갖지 못함에 대해괴로움과 피폐함을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망가뜨리게 됩니다.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집니다.큰 행복이 찾아와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해지고사소하고 작은 행복이라도 만족이 있으면큰 행복이 찾아옵니다.끝없는 사람의 욕심은아름다운 꽃인듯해도무서운 아편이 될 수도 있는양귀비꽃과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탐욕은 모든 것을 얻고자 욕심내어서..

시사와 이야기 2024.05.21

탈고 시, 도시를 떠나라

목차 1, 개요2, 도시를 떠나라3, 탈고 이야기4, 문제 이야기5, 결론 도시를 떠나라 시 / 썬라이즈(단야) 밤새 지친 도심의 가로등 꾸벅 꾸벅대는 새벽녘무작정 열차에 올라탔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도시는기적소리에 놀라 꿈틀대며 일어서고빛 한 줄기 열차 꽁무니에 매달 린다. 도시를 벗어나자매달렸던 빛은 하늘로 치솟고쫓기듯 깨어나는 시끄러운 소음이 들린다. 새벽 강가엔 낚시꾼들 하나 둘 서성이고산자락 마을 굴뚝에선 뭉실뭉실 情들이 솟아오르는 풍경 뭉게구름 손 흔들며 따라오고그리운 얼굴들 차창에 어리고그림 같은 간이역 깃발이 나부낀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상쾌한 기분그래, 한 번쯤은새벽 열차를 타고 떠나라! 햇살들이 춤추는 들판을 지나한적한 산길을 달리고 나면들꽃 지천으로 반기는숨통이 탁 트이는 고향 같은..

톡톡 이야기 2024.05.21

비참해지는 방법 / 청개구리 논리

목차 1, 개요2, 비참해지는 방법3, 청개구리4, 문제 해결5, 결론 비참해지는 방법 / 따뜻한 하루어느 날, 미국의 한 신문에서는'비참해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실었습니다.이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10가지 방법의 반대로만 살아간다면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소개했습니다.1. 자신만 생각하고, 내 이야기만 하며상대 의견은 묵살하라.2.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는모든 것을 의식하라.3.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애써라.4.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라.5. 다른 사람을 시기·질투하고 경멸하라.6. 스스로를 비판하며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7. 배려와 존경을 받기 바라면서,다른 사람에게는 호의를 베풀지 말라.8. 모든 사람이 내 의견에 동의하기를 바라라.9. 친절을 베풀면 이를 ..

시사와 이야기 2024.05.20

탈고 시, 춤추는 한글 / 세종대왕

목차 1, 개요2, 탈고 / 춤추는 한글3, 우리말 이야기4, 역사5, 결론 춤추는 한글(탈고) 시 / 썬라이즈(단야)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니때는 가을이라드넓은 들녘에는 풍악소리산들은 울긋불긋 단장을 하고백성들은 대풍에 흥겹습니다. 지난 세월의 낙엽들도길마다 쌓여 날리는데살랑살랑 바람소리가우리말로 속삭이는 소리가날리는 낙엽마다 곱게도 쓰였습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말낙엽마다 새겨진 자랑스러운 한글세월 거스른 비바람에도하늘 높이높이 휘날립니다. 한글의 위상을 자랑하듯높이높이 휘날리며 얼쑤 얼쑤세계도 감동한 춤꾼이로세!세계가 인정한 한글이로세!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세종대왕 – *** 순수 우리말입니다. 미르, 미리내, 마루, 가람, 아리수,아라,..

톡톡 이야기 2024.05.20

탈고 시, 인생(人生)

목차 1, 개요2, 인생에 관하여3, 이야기4, 문제5, 결론 인생(人生) 시 / 단야 희망인 봄은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데어찌 잎이 무성한 여름을 허송하였는가낙엽 뒹구는 쓸쓸한 오솔길이 지척이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겨울도봄을 위하여 동면하듯 견뎠거늘...그 무엇이 두려워 기를 못 펴는가 가슴을 모질게 할퀴고 간 바람도몸을 만신창이로 만든 세파마저도내 인생의 길동무가 아니었겠는가 인생에서 만개(滿開)의 꽃을 피울 때가시간표대로 정해진 인생이었다면내 삶이 더 허망했으리라 지금 이 순간이라도열심히 살겠다는 결심이 섰다면그것이 바로 인생의 답이다. *** 인생을 어렵게 생각하면 삶이 힘듭니다.그냥 즐겁게 왔다가 즐겁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인생도 살만하지 않습니까?오늘을 열심히 삽시다.https://pkogppk...

톡톡 이야기 2024.05.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