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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95

탈고, 어머니, 우리 어머니

목차 1, 개요2, 어머니, 우리 어머니3, 부모님 사랑4, 이야기5, 결론  어머니, 우리 어머니 시 / 썬라이즈(단야) 당신 앞에 마주 앉아쭈글쭈글한 얼굴을 들여다봅니다.쭈글쭈글한 주름들이 웃습니다. 세파를 그려 넣은 듯깊게 파인 주름은 자식 사랑의 흔적길게 난 주름은 고단한 삶의 징표입니다. 세파가 얼마나 고단한 삶이었을까?많기도 한 주름들이 빙그레 웃습니다.너희도 때가 되면 다 알 거라는 듯이... 압니다.압니다.주름에 담긴 애환들이어머님의 삶이었음을 압니다.자식 낳아 키워보니 알겠습니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억겁을 돌아 다시 태어나실 때에는못난 자식의 아내나 딸로 태어나소서!평생을 당신을 위하여 살겠습니다.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 사람은 죽을 때 철이 든다는 말처럼그때서야 불..

톡톡 이야기 2024.05.07

암중모색(暗中摸索) / 음해(陰害)의 목적

목차 1, 개요2, 암중과 모색의 정의3, 토론하기4, 문제점 찾기5, 결론 암중모색(暗中摸索) 뜻 /1, 확실한 방법을 모르고 이리저리 시도해 봄2, 남이 보지 않는 가운데 무엇인가를 도모함 주해 /어둠 속에서(暗中), 손으로 더듬으며 물건을 찾는다(摸索)라는 뜻으로어림짐작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고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어찌 보면 암중모색(暗中摸索)은 좋은 뜻의 말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들여다보면 상대를 발가벗기듯이무엇을 찾아내어 협박 등 이용하려는 목적이 있음입니다.즉, 자신의 허물을 덮고자 상대의 비리를 찾으려고 혈안(血眼)하는 꼴이지요.그동안 정치권에서 저지른 일들이 암중모색(暗中摸索) 뿐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일이다.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톡톡 이야기 2024.05.07

시, 골목 論 / 돌샘 이길옥

목차 1, 개요2, 골목 論3, 6. 70년 대의 자화상4, 이야기5, 결론  골목 論 시 / 돌샘이길옥  골목이라면 적어도 담을 끼고 구불거려야 제격이다. 돌담이든 흙담이든 상관없다.울타리라도 좋다. 거기에 담쟁이가 기어오르거나 아니면 호박 한 덩이쯤 얹혀 있어야 구색이 맞는다.  골목이라면 조무래기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널브러져 혼곤히 젖어 있어야 하고  아기 울음소리 컹컹 개 짖는 소리가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를 물고 낮은 담을 넘어와 쫙 깔려야 제맛이 난다. 할머니의 손자 부르는 소리가 달려 나오면 더할 나위가 없다. ^(^,6. 70년 대의 시골 냄새가 진하다.모처럼 추억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이길옥 시인 님의 시심에 젖어든다.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

시사와 이야기 2024.05.06

아비규환(阿鼻叫喚) / 참담한 참상의 형용

목차 1, 개요2, 아비규환, 무간지옥3, 부처님 오신 날4, 설법을 듣다.참담한 5, 깨달음6, 결론 아비규환(阿鼻叫喚)  뜻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말 아비(阿鼻)는 범어 Avicir의 음역으로 아(阿)는 무(無), 비(鼻)는 구(救)로서  '전혀 구제받을 수 없다'라는 뜻임아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8대 지옥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지옥으로'잠시도 고통이 쉴 날이 없다' 하여 무간지옥이라고도 함 아비규환(阿鼻叫喚)은1,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고통으로 울부짖는 소리2, 여러 사람이 참담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의 형용 ***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었고,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부처님 오신 날에 딱 맞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세상이 아비규환에 빠져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톡톡 이야기 2024.05.06

동시,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목차 1, 개요2,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3, 아이들과 대화허기4, 삼성 갤럭시5, 결론  자신을 사랑하라!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진심이 없는 말과 행동은 가식일 뿐이다.진심의 말과 행동만이 진실이고진심이 통했을 때만 기적은 이루어진다.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동시 / 썬라이즈(단야) 나는 꿈이 큰 어린이랍니다.희망으로 똘똘 뭉친 어린이세상에서 제일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무 자라듯 쑥쑥 자라서오염으로 얼룩진 하늘창을 닦아서사랑하는 별들이 반짝반짝마음껏 빛을 뿌리게 할래요. 나는 씩씩한 벌목꾼이랍니다,세상에 퍼져버린 불행의 씨앗뿌리 채 잘라내는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는 마음껏 꿈을 키워서산과 들엔 꽃들이 춤추게 하고집집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래요. ..

톡톡 이야기 2024.05.05

동시, 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

목차 1, 개요2, 행복한 바이러스,3, 이야기4, 동심의 세계5, 결론 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 동시 / 단야 아빠! 엄마!우리 숲으로 가요.새들이 반기는 숲길을 걸으면기분은 짱이고요.공기는 맛이 있어요. 엄마! 아빠!우리 들길을 걸어요.곤충들이 반기는 들길을 걸으면흥얼흥얼 흥이 나서요.저절로 노래 불러요. 산과 들에는기분 좋은 바이러스 흥이 나는 바이러스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 바람 따라 퍼지는마음 따라 퍼지는 바이러스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여기도 저기도 행복한 바이러스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 ^(^,당신은 행복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동심의 세계는 아름답습니다.모두가 행복한 세계입니다. 자연사랑의 힘으로 파이팅!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5.04

사생유명(死生有命)

목차 1, 개요2, 사생유명(死生有命)3, 죽고 사는 문제4, 이야기5, 결론 사생유명(死生有命) 뜻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사생유명(死生有命)은 인간이 죽고 사는 것과생로병사(生老病死)와 부귀영화(富貴榮華)는모두 인간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숙명(宿命)이라는 뜻 *** 사생유명(死生有命)처럼 천명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이 말을 정치권이나 위정자들이 가슴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종교를 떠나 자신을 닦는 참회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5.04

수수방관(袖手傍觀)

목차 1, 개요2, 수수방관3, 분석4, 이야기5, 결론 수수방관(袖手傍觀) 뜻 /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간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둠,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라는 뜻으로바로 옆에서 큰일이 벌어졌는데도 이웃집 뷸구경 하듯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는 것, *** 사실, 우리나라는 정의로운 분들도 많지만 수수방관자들도 만만찮게 많습니다.특히 힘이 있고 권력자들이 그렇습니다.사건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000 사건 등이 수수방관에 해당한다고 봅니다.물론 참여자들이나 희생자들의 부주의도 있을 겁니다.그래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하겠습니다. 누가 누구를 벌하겠습니까?시민의식이 나태해진 탓도 있음을 잊지 맙시다.제일 나쁜 것은 자신의 허물은 덮고 남 탓을 하는 겁니다.  ^..

톡톡 이야기 2024.05.03

미니멀리즘

목차 1, 개요2, 미니멀리즘3, 사람들4, 문제5, 결론  미니멀리즘 / 따뜻한 하루현대를 표현하는 가치 개념 중에내가 살아가는 공간 안에 있는 불필요한가구나 옷, 물품을 정리하면서 삶을 단순화시켜생각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미니멀리즘'입니다.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미니멀리스트, 즉 최소주의자의 삶은 소유를 초월하여존재의 철학을 갖게 합니다.그런데 세상은 너무도 복잡합니다.필요하지 않은 물질에 대한 소유욕이 지나치게편중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사실 내게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삶이 단순하면 세상도 단순해집니다.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겁고 많아질수록손을 움직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내려놓으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결국 나를 내려놓음은 나를 다시..

시사와 이야기 2024.05.02

시, 바람꽃

목차 1, 개요2, 봄과 바람꽃3, 이야기4, 문제5, 결론   바람꽃 시 / 글꽃 윤소영  자연의 조화로운 꽃잎을 헤집으며 뒤태의 아름다운 휘영청 붓질하네 바람꽃 매혹적인 빛 고운 자태 풍기네  포근한 시골 풍경 망설임 엉거주춤 뽀송한 솜털처럼 밝은 빛 웃음소리 꽃그늘 파고드는 숨감미로운 그 미소 칼바람 옷깃 여민 풀숲에 뽀얀 달빛 영롱한 낙엽 속에 은밀히 피어난 꽃 강인한 마음에 움튼 속삭이는 봄이여  *** 자주 내리는 봄비 초록빛으로 덮어 버리네요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초동문학카페 자주 찾아오시고고운 흔적두고 가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https://pkogppk.tistory.com/^(^,봄은 동면에 들었던 만물이 깨어나는 시기입니다.우리 인생도 힘든 시기를 거..

시사와 이야기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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