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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발자국

아름다운 발자국 시 / 홍수희 세상 수많은 발자국 속에흔들리는 발자국 보입니다때로는 왼쪽으로때로는 오른쪽으로때로는 멈추어 서서방향을 고뇌한 흔적한참을 선 자리만지켜보다가 다시 시작한발자국도 보입니다삶의 무게에 휘둘려넘어졌다 일어선발자국도 보입니다.. 세상 수많은 발자국 속에유독 흔들리는발자국 정겹습니다세상 직선 위의 발자국 속에가끔은 뒤돌아본발자국 아름답습니다흔들리며 뒤척이며걸어가는 길, 사랑으로가는 바로 그 길입니다 ^(^초동문학 감사합니다.모두 장마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오늘은 제헌절 자신을 돌아 봅시다.

톡톡 이야기 2026.07.17

제갈량의 남동풍

제갈량의 남동풍 / 따뜻한 하루적벽 대전(赤壁大戰)은중국 후한 말 천하통일을 목표로 남하하는조조에 대항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양쯔강 적벽에서 벌인 큰 전투입니다.훨씬 많은 조조의 대군에 맞서,수적으로 열세했던 연합군의 책사 제갈량은이런 전술을 세웁니다."동짓날부터 3일 동안 거센 남동풍을 빌려 오겠으니그때까지 기다리십시오."거센 남동풍이 불 때 화공으로적군을 물리치겠다는 전술이었지만이때까지만 해도 결정적으로 꼭 필요한 바람이반대로 불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제갈량이 목욕재계하고밤낮으로 기도드린 지 사흘 만에거짓말같이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고,그 결과 조조의 대군은 연합군에게적벽 대전에서 대패합니다.설마 하고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은제갈량의 신통력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경악하며 놀랐을 것입니다.그런데 사..

시사와 이야기 2026.06.25

“밥 한번 먹자”라는 말, 진심이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오가는 말 가운데 하나가 있습니다. 우연히 지인을 마주쳤을 때, 그리고 헤어질 때 가볍게 건네는 인사, “밥 한번 먹자”.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도, 일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말을 합니다. 어쩌면 “안녕히 가세요”만큼이나 익숙한 인사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조금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 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분명 웃으며 “밥 한번 먹자”라고 말했지만, 다시 만날 약속은 잡히지 않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또 다른 자리에서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은 어느새 진짜 약속이라기보다, 서로의 관계를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인사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

시사와 이야기 2026.06.23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기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비난당하며 살아왔다.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를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매도해왔다. 우리의 자아는 억울함과 슬픔에 빠져 있다.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주어야 한다. 혹자는 "그러면 너무 자기안위에 빠지는 거 아니냐"라고 물을지 모른다.좋은 질문이다. 그렇지 않다.게다가 그동안 자신을 너무 못살게 굴었거나 억압해왔다면더 그렇게 말해줘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잘못된 사회 탓이고 잘못된 교육 탓이다. 투사해도 괜찮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하고 합리화해야 한다."자기안위에 빠져도 괜찮아"라고 말해줘야 한다. 자존감이..

톡톡 이야기 2026.06.23

대한민국 월드컵 16강부터...

대한민국 월트컵 16강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이전 대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6강 진출 예측도 어렵습니다. 아마도 대표팀의 험난한 여정이 될겁니다. 16강 예측?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옵타(Opta)나 여러 AI 모델들이 매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확률을 계산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세계는 변수가 많아 '확률적 예측'일 뿐, 확정적인 결과는 아닙니다.현재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전망들이 있습니다: 통계적 분석: 옵타의 시뮬레이션에서는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을 30%대 초반으로 보고 있습니다.AI 예측: 일부 AI 모델들은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토너먼트 단계에서의..

시사와 이야기 2026.06.17

프롤로그

[소개글] 빼앗긴 100억, 당신이 다시 찾아야 할 시간"감추어진 돈, 불법으로 얼룩진 자금. 그 모든 것이 이제 주인을 찾아간다."어느 날 갑자기 눈을 뜨니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사채업자의 횡포,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사연, 그리고 세상 곳곳에 숨겨진 거대한 비자금들.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이제, 세상이 외면했던 '불법 자금'을 회수하는 집행자가 된다.미션 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은 점차 거대한 기업, 아니 그 이상의 판도로 번져나가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인연들과 예측 불허의 사건들은 주인공을 더욱 강하게 단련시킨다.돈의 흐름을 쫓는 자,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단순한 복수를 넘어, 세상을 바로잡는 거대한 회수 작전이 지금 시작됩니다.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 (추..

자연주의 블루베리/해피빈

월드컵 4강을 기원합니다.​작지만 강한 농부 가족의 자연주의 블루베리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청정 지역 전북 부안에서 한 해 동안 정성스레 블루베리를 길러내는 농부 가족, 우하하하우스입니다. 2년 전 해피빈 펀딩에서 3,331%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은 지키면서 식탁 위를 건강하게 채우는 농부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지속 가능한 농법과 온 가족의 손길을 통해 튼튼하고 당도 높은 무농약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어요. 오늘도 꾸밈없는 삶의 한 조각을 블루베리에 담아 전하는 우하하하우스와 함께 자연이 주는 안온한 기운을 느껴보세요!기계의 상처 없이, 식구들의 손길로 선별한 탱글함우하하하우스는..

핑핑한 이야기 2026.06.07

작약의 속삭임

작약의 속삭임 시 /글꽃윤소영하얀 지붕 길모퉁이붉은 작약 한 송이조심스레 입술을 열어늦은 햇살에 스며든다겹겹이 포개진 분홍 꽃잎터질 듯 부푼 가슴스치는 바람에도 떨며오지 않는 발자국을 붙잡는다향기마저 짙게 가라앉고그리움의 이슬 고여피어나는 이 순간에도이별을 예감하듯 눈물 맺힌다모란이 지고 난 자리들릴 듯 말 듯한 마음다시 피어나는 그리움으로이 길 끝에서 그대를 기다린다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유월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계절입니다.진정 나라사랑은 하고 있었는지...진정 유월을 경건하게 보냈는지...그리고아직 늦지 않았다고 꾸짖습니다.

2026.06.03

적금 탄 것만 같았던 너와의 시간

서로를 품는 마음이 어둠을 밝힙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한 장면에서 동백이가그녀의 어머니에게 자신과 함께한 시간이 어땠냐고 묻는다.동백이 어머니는 동백이에게 ‘적금 탄 것 같았다'고 말한다.적금을 모으기 위해 매월 차곡차곡 참고 아끼고 버티고...인생이 그런 것 같다. 어느 한 행복한 순간을 위해 하루를 사는 것. 난 그 행복을 조금 덜 아끼고 쪼개서짧게나마 순간의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싶다.때론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떡볶이 한 접시가잠깐의 행복을 주듯 큰 행복을 위해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요즘엔 깨끗하게 샤워하고 난 후 머리도 다 말리지 않은 채침대에 누워 고개를 살짝 침대 끄트머리 뒤로 젖혀두곤 한다.그때 불어오는 선풍기 바람과 내 발끝이 닿는베란다 문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시사와 이야기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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