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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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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이웃 다 사랑님이 연필로 그린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탈고) 시 / 단야 사람들은 미움이나 상처 원한 같은 것들만 가슴에 새깁니다. 사람들은 빨리 잊어야 하는 것들은 새기면서 오래 기억할 것들은 빨리 잊습니다. 사람들은 즐겁게 살 권리도 행복하게 살 권리마저도 자신에게 있음을 망각했습니다. 사람들아 미움이나 상처 원한들은 빨리 잊어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슴에 새겨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그렇게 살아라 ^(^, 오늘은 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이웃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비밀이야 마니또 비밀이야 마니또 2024년, 마니또 캠페인을 벌이면 어떨까요? 제가 이런 생각으로 비밀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비밀친구는 초등학생입니다. 쉿, 비밀이라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열심히 사는 맞벌이 부부의 귀한 아들이요, 착한 어린이입니다. 계획은 짧은 편지와 책을 선물할 생각입니다. 사실 2023년 픽 뉴스에 실린 기사를 봤습니다. 어느 직장의 휴게실에 커다란 마니또 선물 상자가 놓였는데 연말에 열어 봤답니다. 무엇이 들었을까요? 직장의 비밀친구 등, 마음속으로 선행을 베풀고 싶은 비밀친구에게 보내는 선물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는 기사였습니다. ^(^, 선행을 베푼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이기도 합니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마니또(에스파냐어, manito) 마니또=> 명사 비밀 친구, 제비 뽑기 ..
탈고, 무지개 사랑 무지개 사랑(탈고) 시 / 단야 연인의 사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정열의 빨강색과 이별의 아픔을 이겨낸 고귀한 사랑 주황색이 너무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우정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친구의 사랑 노란색과 자연을 노래하는 어린이 사랑 초록색이 유월의 실록을 치장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깊은 사랑 파랑색도 유난히 쪽빛하늘을 좋아했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남색도 우리의 가슴에 아로새깁니다. 세상의 모든 역경을 견뎌낸 의지가 담긴 사랑의 색 보라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려 소나기가 지나간 유월의 산마루에 무지개 사랑으로 피어났습니다. *** 어느 해 6월을 기리며 쓴 시입니다. ^(^, 우리의 삶은 역경을 이겨낸 아름다운 삶입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에 돌아봅니다. 긍정의 삶으로 이겨냅시다. 충!
세 명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세 명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 따뜻한 하루 오래전 EBS에서 방송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한 사람이 길을 건너지 않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행인들은 힐끗 쳐다볼 뿐 아무도 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또 한 사람이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에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출근 시간 전까지 직장에 가야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 세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행인 중 상당수가 하늘을 쳐다보았고 이윽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은 하늘을 쳐다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는 1969년 미국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이 뉴욕의 거리 한복판에서 실시한 실험을 재현한 것으로써 많은 사람을 ..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쯤이야 / 따뜻한 하루 오케스트라는 여러 가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조화시켜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악단입니다. 어느 날 한 오케스트라 팀이 연습하던 중 한 명의 피콜로 연주자가 실수를 했습니다. 자신이 연주를 시작해야 할 박자를 놓쳐 잠시 연주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연주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피콜로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또 있었고, 장엄한 오르간 소리와 북소리 등 다른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악기 연주가 잠시 멈추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지휘자가 연주 연습을 중지시키고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피콜로 소리가 왜 이렇게 작습니까. 피콜로 소리가 똑바로 울려야 오케스트라 전체가 산단 말이오!" 이 말에 ..
따뜻한 겨울 만들었어요. 따뜻한 겨울 만들었어요.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15만여 가구가 연탄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장당 850원이 되는 연탄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겐 큰 부담입니다. 그래서 겨울의 강추위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은 이음새가 어긋난 가건물, 즉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 한겨울 추위를 견디기가 더욱 어려운데요! 따뜻한 하루는 이러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연탄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 따뜻한 하루 주최로 진행한 연탄 봉사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특히 저희 단체 나눔 지기로 활약해주고 계시는 배우 정희태, 정다은 님을 비롯하여 배우 이태란, 박호산 님 등 많은 연예인들도 함께 구슬땀을..
새들아! 2 아름다운 새들아! 2 ^(^, 모셔왔습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제목, 어린왕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어린왕자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루카. 소년은 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근육이 점점 말라가는 병입니다. 소년은 태어나서 12살인 지금껏 침대에서 일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소년은 손가락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 근육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상상력이 풍부해 꿈속에서는 안 가본 데가 없습니다. 소년의 얘기를 듣고는 그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한 작가가 나섰습니다. 작가는 걸을 수 없는 소년에게 바다와 산과 들과 하늘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작가는 마테이 페르잔(Matej Peljhan)씨.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입니다. 그가 루카와 함께 만든 작품의 제목은 '어린왕자' 입니다. - 함은규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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