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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한 이야기

제목,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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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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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루카.
소년은 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근육이 점점 말라가는 병입니다.

소년은 태어나서 12살인 지금껏
침대에서 일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소년은 손가락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 근육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상상력이 풍부해 꿈속에서는
안 가본 데가 없습니다.

소년의 얘기를 듣고는 그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한 작가가 나섰습니다.
작가는 걸을 수 없는 소년에게
바다와 산과 들과 하늘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작가는 마테이 페르잔(Matej Peljhan)씨.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입니다.
그가 루카와 함께 만든 작품의 제목은
'어린왕자' 입니다.

- 함은규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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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주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받으려 하면 불만, 주려하면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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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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