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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사랑(탈고)
시 / 단야
연인의 사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정열의 빨강색과
이별의 아픔을 이겨낸
고귀한 사랑 주황색이
너무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우정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친구의 사랑 노란색과
자연을 노래하는
어린이 사랑 초록색이
유월의 실록을 치장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깊은 사랑 파랑색도
유난히 쪽빛하늘을 좋아했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남색도
우리의 가슴에 아로새깁니다.
세상의 모든 역경을 견뎌낸
의지가 담긴 사랑의 색 보라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려
소나기가 지나간 유월의 산마루에
무지개 사랑으로 피어났습니다.
***
어느 해 6월을 기리며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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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은 역경을 이겨낸 아름다운 삶입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에 돌아봅니다.
긍정의 삶으로 이겨냅시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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