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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74

고양이와 교감하기

고양이와 교감하기 / 따뜻한 하루 인간이든 인간이 아니든 남의 행복을 지켜줄 때 행복해진다.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은 상호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향상을 가져온다. 한 사람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침해하면 안 될 것이다. 행복한 반려동물들은 인간 보호자 가족과 풍요로운 관계를 맺는다. 행복한 가축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건강한 생산물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마이클 W. 폭스 '캣 바디, 캣 마인드' 중에서 -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도심 속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면, 아파하고 불행해진다는 걸 말이죠. 이와 더불어 동물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시사와 이야기 2023.11.16

시, 사랑에 대한 작은 생각

사랑에 대한 작은 생각 시 / 박외도 미완의 사랑은 좀 더 애절함이 있다 뭔가 좀 부족할 때 채우려는 욕구가 있다 외로울 때 사랑을 더 하면 사랑이 되나 아픔이 따른다.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행복이 되고 그리움에 그리움을 더하면 아픔이 된다. 역설적으로 사랑은 아프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른다. 당신의 손길이 부족할 때 더욱 당신이 그립다. *** 목요일 아침 시한수로 인사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십시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16

시, 꽃밭의 나비

꽃밭의 나비(탈고) 시 / 단야 꽃밭의 나비가 춤을 춘다. 하늘하늘 얼쑤얼쑤 나비들 몸놀림은 아름다음의 극치 난쟁이 채송화는 넋 놓고 향기로 유혹하던 백합은 고개 숙이고 잔디밭 토끼풀과 꽃들은 관객이 된다. 해마다 겪어야 하는 허물 벗는 아픔도 잊은 채 열정으로 춤추는 나비들 오늘도 관객을 위한 춤으로 온몸을 불사른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16

나에게 상처 준 사람

나에게 상처 준 사람 / 따뜻한 하루 '나에게 상처를 줬고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아버지 > 어머니 > 다른 가족 순으로 높은 순위에 가족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받곤 합니다. 그리고 가족 외에 여타 사람들로부터도 상처를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은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우리가 결국에는 상처 준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서는 언뜻 보면 그 사람에게 주는 선물 같지만, 용서는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용서하지 않고 누군가를 증오하는 건 나를 괴롭게 할 뿐입니다. 결국, 내 몸이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 오..

시사와 이야기 2023.11.15

함께 빵을 나누다.

함께 빵을 나누다. / 따뜻한 하루 1930년대 미국 내 경제공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취업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 헤맸으나 일자리를 찾기도 힘들었고 가난과 궁핍을 벗어나기도 힘들었습니다. 한 청년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청년의 주머니에는 동전만 남아 있었는데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빵 한 덩어리를 샀지만 이걸 먹고 나면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청년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든 청년은 자신이 가진 빵을 반이나 잘라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청년은 노인이 빵을 허겁지겁 먹을 줄 알았는데, 옆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에게 받은 빵의 반을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굶은 듯 마른 구두닦이 소년은 노인과 청년에..

단편과 생각 2023.11.15

어부의 이익

어부의 이익 / 따뜻한 하루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로 갈라져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각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 약해진 나라는 경계를 둔 다른 나라에서 침공했습니다. 그러던 중 연나라에 흉년이 들어 국력이 약해지자, 그 틈을 탄 조나라가 연나라를 침공하려고 했습니다. 다급해진 연나라의 소왕은 소대라는 신하에게 조나라의 혜문왕이 침공하지 않도록 사신으로 보냈습니다. 조나라에 도착한 소대는 혜문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나라와 조나라 국경에 있는 강을 지나다가 문득 강변을 바라보니 조개가 입을 벌리고 햇볕을 쬐고 있는데 황새가 조갯살을 쪼아 먹으려 하자 깜짝 놀라 입을 오므렸습니다. 황새가 그만 주둥이를 물리고 만 것이죠. 황새는 비만 안 오면 조개가 말라죽으리라 생각하고, 조..

시사와 이야기 2023.11.14

시, 갈밭 머리끝에서

갈밭 머리끝에서 시 / 午隱 李程表 갈밭 머리끝에서 바래어보고 파아란 하늘만큼이나 아득한 감나무 가지 위에 올려놓은 까치밥 그 곁을 스치어가는 갈바람 소리에 이내 허기진 모정의 서경 저 그렁그렁한 눈망울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듯 애처로워라 말고 갈밭 머리끝 해후의 꿈을 꾸어갈 일이다. *** 월요일 아침 힘차게 출발하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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