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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식사였습니다.

최고의 식사였습니다. / 따뜻한 하루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일어난 비극으로 무려 82,000명의 국군이 실종되었습니다. 이 중에 많은 수가 북한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이후 북한이 남한으로 인도한 국군포로는 8,343명에 불과합니다. 고향 땅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은 북한의 탄광이나 협동농장 등에서 강제노동하면서 수난당해야 했습니다. 정전 이후 자력으로 북한에서 탈출한 참전용사는 고작 80명. 하지만 노환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시고 열한 분만 생존해 계셨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치고, 평생 북한에 포로가 되어 수난을 겪은 어르신께 매달 생계비를 지원하면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9일, 살아서 전우들을 만나고 싶다는 평..

서로 이야기 2023.11.02

시,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시 / 홍수아 내일은 오늘처럼 살지 않게 하소서! 하루해가 뜨고 하루해가 지기까지 나에 대한 실망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다짐을 하면 할수록 거듭되는 실패를 따뜻하게 보듬게 하여 주소서! 반복되는 시련도 절망도 어두운 나를 알아 당신 앞에 한없이 낮아지는 일 사랑은 천천히 완성되는 것 나로부터 너에게로 소리 없이 스며드는 것 나로하여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너를 사랑하기 위하여 나를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 추워지는 가을도 깊어 갑니다. 단풍 여행이라도 다녀 오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늙는 것을 두려워 마라 100세 시대 인생은 60부터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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