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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 따뜻한 하루 2020년, 당시 NC 다이노스 중간계투 김진성 투수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차전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여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NC의 우승으로, 그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2021년, 이제는 야구선수로서 나이가 많은 36세의 김진성은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도 방출 통고가 찾아왔습니다. 아직 야구를 그만둘 생각이 없었던 김진성은 나머지 9개 구단 단장, 감독, 코치, 스카우터 등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내리막길에 들어선 36살의 노익장을 원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연락해도 답장조차 주지 않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김진성은 포기..

단편과 생각 2023.11.01

정치 명언, 4

정치 명언, 4 싸늘하게 식은 꽁보리밥 도시락을 먹어 본 일이 있소. 제대로 입지도 신지도 못하고 얼음장 같은 도시락으로 배를 채웠으니 허구한 날 체하기만 했지. 그래서 아마 키가 자라지 못한 모양이야. (박정희,『국가와 혁명과 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毛澤東) 이 강을 건너면 인간 세상이 비참해지고,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 한다. 가자, 신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하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연설이나 다수결이 아니다. 철(鐵)과 혈(血)이다. (비스마르크) 나는 악사가 바이올린을 사랑하듯 권력을 사랑한다. (나폴레옹) ^(^, 요즘 국회는 없는 것만 못하다. 그럼에도 국민은 지켜볼 뿐이다. 나라를 사랑하기 ..

시사와 이야기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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