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요정이고 싶다. 시/썬라이즈 살벌한 도심의 잡초는 오늘도 군상들 발길 아래 만신창이가 된다. 밟히고 밟히는 것이 고문받는 고통일지라도 그 누구도 원망치 않는다. 질긴 악연들을 청산할 수 있을까, 갈라진 틈으로 얼굴을 내밀고 감로수 같은 봄비에 처음으로 환희를 느낀다. 이젠 해마다 겪었던 고통 아예 봄비에 흘려보내고 한 순간이라도 봄의 요정이고 싶다. ^(^, 상상력이 창작력이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