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의 요정이고 싶다.
시/썬라이즈
살벌한 도심의 잡초는
오늘도 군상들 발길 아래
만신창이가 된다.
밟히고 밟히는 것이
고문받는 고통일지라도
그 누구도 원망치 않는다.
질긴 악연들을 청산할 수 있을까,
갈라진 틈으로 얼굴을 내밀고
감로수 같은 봄비에
처음으로 환희를 느낀다.
이젠
해마다 겪었던 고통
아예 봄비에 흘려보내고
한 순간이라도 봄의 요정이고 싶다.
^(^,
상상력이 창작력이다.
반응형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