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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봄의 요정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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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요정이고 싶다.

 

시/썬라이즈

 

살벌한 도심의 잡초는

오늘도 군상들 발길 아래

만신창이가 된다.

 

밟히고 밟히는 것이

고문받는 고통일지라도

그 누구도 원망치 않는다.

 

질긴 악연들을 청산할 수 있을까,

갈라진 틈으로 얼굴을 내밀고

감로수 같은 봄비에

처음으로 환희를 느낀다.

 

이젠

해마다 겪었던 고통

아예 봄비에 흘려보내고

한 순간이라도 봄의 요정이고 싶다.

 

^(^,

상상력이 창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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