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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나목(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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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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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나목(裸木)

 

노랫말/썬라이즈

 

겨울 내내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북풍 설한에도 꿋꿋이 인고의 날을 보냈네.

그렇게 순수의 세계를 떠돌다가 떠돌다가

봄의 요정을 만났네. 요정이 말했네.

가다가 가다가 파란 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부터 하라네~

풍덩~~ 파랗게 물이 들까

풍덩~ 이 봄엔 새싹이 피어날까

 그렇게 인고의 날을 보낸 裸木이여!

살며시 내리는 봄비의 속살거림에

산통을 감내한 싹을 티우리라.

후렴~~

긴긴 겨울 인고의 겨울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봄비의 속살거림에 파랗게 물이 들면

환희의 기쁨으로 하나 둘 잎을 피우리라~

아침을 열며...

겨울을 상상하면 여름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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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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