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대하여

썬라이즈 2022. 3.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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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그리움에 대하여

 

시/썬라이즈

 

어둠이 깔린 뜰에 앉아

반짝반짝 눈물 떨 구는

외톨이 별을 보았습니다.

 

그리움 달래려다

외톨이의 슬픈 사연 들으며

밤새도록 정 나눴습니다.

 

하룻밤 쌓은 정도

이별은 슬픈데

 

밤새 지켜본 낮달이

하얗게 눈 흘기며 질투를 합니다.

 

곧 떠나버릴 낮달 보고

그리움 품고 사는 것이

행복하단 걸 알았습니다.

그리움은 사랑보다 슬플 때가 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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