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에 눈이 멀면 한 치 앞만 보이고 두 치 앞은 못 본다. 봉화를 올려라! 시/썬라이즈 개발이라는 미명이 날뛰던 날부터 환경의식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 가고 하늘 찌르던 소나무의 기상도 간곳없다. 환경오염 창궐하니 나라는 역질에 걸리고 문명의 이기에 허리 잘린 무덤 같은 산은 아예 들짐승의 무덤이 되었다. 가는 곳마다 기형의 물고기만 파닥거리는 악취 풍기는 강 보는 곳마다 잡초들의 노략질에 피폐하여 죽어 가는 신토불이 깨어나라! 자연 사랑이 희망이다. 방방곡곡 희망의 봉화를 올려라! 삼천리 금수강산에도 봉화를 올려라! ^(^, 개발과 페수 방류로 죽어가는 농경지, 자연을 사랑합시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