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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있어야 할 곳에 없다면...?
강물은 흐르는데
시/썬라이즈
여기쯤
마을이 있었지요.
숲이 무성한 뒷산이 있고
문 열고 나서면 절로 배부른
확 트인 비옥한 논밭이
울타리 옆 개울엔
피라미 가재도 놀았지요.
인심이야 말할 것도 없었지요.
갈아엎은 비옥한 땅
마구잡이 빌딩 숲 들어서고
숨구멍 막아버린 아스팔트 길
넉넉했던 인심마저 묻혔지요.
세상인심
말 셉니다 그려
강물은 흐르는데
죽은 강이라 말하는 이가 없구려.
보기는 좋아도 썩은 물이라면...?
자연은 우리들 생명입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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