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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뛰게 해 다오!

심장을 뛰게 해 다오. 노랫말/썬라이즈 우리는~ 눈빛으로 이야길 나누었었지 느낌만으로도 심장은 뛰었었지 그때는 그때는 우리 사랑 영원할 줄 알았었는데 그대의 차가운 시선을 느꼈을 때부터 이별통보가 멀지 않았음을 느꼈었지 그러다 어느 날, 느닷없는 이별통보에 그렇게 심장은 차갑게 식어~갔지~~~ 후렴~~ 누가 식어버린 심장에 사랑에 불씨를 댕겨다오~ 사랑의 묘약으로 사랑의 불씨가 뜨겁게 타오르도록~~~ 누가 사랑의 묘약으로 얼어버린 심장을 뛰게 해~ 다오~ 영원히 꺼지지 않을 뜨거운 심장으로 뜨겁고 열정적으로 뛰도록 해~ 다오~ ^(^ 사랑은 아플 때가 많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5.14

5월 15일/스승의 날

5월 15일/스승의 날 글/썬라이즈 오늘은 5월 15일 달력엔 분명 스승의 날이다. 어쩌란 말이냐! 세상은 스승을 버렸고 스승은 학교를 떠났고 타의에 움직이는 학교만 있을 뿐이다. 어쩌란 말이냐! 스승은 스승들이 아니요, 학생은 제자들이 아니다. 로봇화 된 선생과 학생들이 있을 뿐이다. 이처럼 삭막한 학교가 올바른 인성을 키워낼 수 있겠는가, 아예 5월 15일을 로봇들의 잔칫날로 정하자!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음이다. 세상의 유혹을 뿌리친 스승이기를 포기하지 않은 굳건히 교단을 지키는 스승들이 있음이다. 사학의 유혹을 뿌리친 학생이기를 포기하지 않은 스스로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있음이다. 스승의 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스승과 제자 간의 사랑이 더욱 두텁기를 진정..

2022.05.14

개미와 민들레

개미와 민들레 시/썬라이즈 일개미가 물고 온 홀씨 하나 집 앞에 정성 다해 심었더니 민들레 한 그루 정원수로 자랐습니다. 민들레 정원수는 개미들 뛰노는 놀이터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늦은 봄 샛별 하나 환하게 불을 밝힌 것은 부지런한 개미들 때문이고 새벽부터 개미들이 분주한 것은 바람이 채가기 전에 홀씨를 거두었다가 이듬해 봄 정원수로 심기 위한 때문입니다. 봄마다 민들레 숲으로 뒤덮인 정원은 폭풍우도 끄떡없는 개미들의 낙원입니다. 우리 가정에 행복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 내일은 어버이날 모든 가정에 기쁨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5.07

사이버 친구

​시와 이미지 ​사이버 친구 시/단야 당신은 사이버 친구 만난 적이 없어도 나이에 관계없이 그냥 믿음이 가는 사람 누굴까, 상상만으로도 그냥 좋은 사람 당신은 사이버 친구 만날 수만 있다면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정말로 남녀 구분 없이 그냥 안아주고 싶은 사람 손이라도 덥석 잡고 싶은 사람 우린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타산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는 정이 뭔지 얘길 나누며 웃고 떠들며 눈물도 나눌 줄 아는 우린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4.23

그들은 자유인이었다.

그들은 자유인이었다. 시/썬라이즈 그들은 불편한 몸을 끌고 휠체어를 타고 창공을 본다. 그들은 뜨거운 열정과 꿋꿋한 기상으로 함성을 지른다. 10월 장애인 대회 비록 몸은 자유를 잃었지만 희망이란 꿈은 하늘을 날았다. 운동장에서 수영장에서 사격장에서 트랙을 힘차게 달렸고 운동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공을 차고 던지고 만점의 활을 쏘았다. 불굴의 투지 속에 화합의 사랑은 넘쳤고 자유의 함성은 창공에 울려 퍼졌다. 장애인! 그들은 장애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미 자유인이었다. 장애인은 병든 사회였고 부패한 기업과 관리였으며 만연된 썩은 정치인이었다. 그리고 정신이 병든 나였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 자유인들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2022.04.20

억새풀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친구의 시 한 편 올립니다. 억새풀 시/고상언 억새풀 울음 들어 보라 흔들리며 떠는 소리 맑더라 홀로 떠는 산이더라 억새는 소 눈망울로 산을 호령하더라 산을 딛고 춤추더라 바람 딛고 가더라 억새는 억척스런 한민족 뿌리로 한라산이든 백두산이든 명지산이든 아름다운 그림으로 마침표를 때리더라 흔들려도 밟혀도 억새는 산을 쓰다듬더라 산을 갖더라 일상과 블로그 세상은 하나입니다. 진심이 통하는 블로그를 위해 모두 아자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4.18

빈 절간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빈 절간 시/단야 호젓한 산중에 바람이 주인인 절간 하나 곱디곱던 단청은 화공을 연모하다 흉한 몰골 감추려 각질만 벗겨내고 자연을 노래하던 풍경은 인간사에 찌든 신음소리 토해낸다. 지은 업이 무서워 떠났는가, 떠난 자의 업까지 쌓인 지붕 바람 따라 합장 해대는 풀들이 밤낮 없이 업 씻는 불공을 드리고 그나마 남아있던 탱화마저도 도굴꾼에게 보시(普施)한 대웅전 퀭하니 뚫린 바람구멍으로 햇살들만 시간 맞춰 공양을 드린다. 행운의 가시연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4.11

시/가면극

가면극 시/썬라이즈 무대를 장악한 꼭두각시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춤추는 꼭두각시 무엇을 위해 저리도 격렬하게 몸부림을 쳤는 가? 세상을 무대로 춤추는 가식의 몸짓들 욕망이 부른 아귀다툼인가, 탐욕이 부른 아비지옥인가, 이미 객석은 초만원으로 붐비고 꼭두각시의 가면극은 절정에 달한다. 아! 몸부림친다. 아! 무대를 떠나는 꼭두각시 인생의 무대가 허망함을 알겠느냐? 욕망이 부질없음을 알겠느냐! 탐욕이 부질없음을 알겠느냐! 관객은 울다가 웃는다. 껄껄껄 웃었다. 힘든 시기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4월은 나무를 심는 달입니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되 살립시다. 모두 나무를 심읍시다. 충!

2022.04.03

노랫말/나목(裸木)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나목(裸木) 노랫말/썬라이즈 겨울 내내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북풍 설한에도 꿋꿋이 인고의 날을 보냈네. 그렇게 순수의 세계를 떠돌다가 떠돌다가 봄의 요정을 만났네. 요정이 말했네. 가다가 가다가 파란 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부터 하라네~ 풍덩~~ 파랗게 물이 들까 풍덩~ 이 봄엔 새싹이 피어날까 그렇게 인고의 날을 보낸 裸木이여! 살며시 내리는 봄비의 속살거림에 산통을 감내한 싹을 티우리라. 후렴~~ 긴긴 겨울 인고의 겨울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봄비의 속살거림에 파랗게 물이 들면 환희의 기쁨으로 하나 둘 잎을 피우리라~ 아침을 열며... 겨울을 상상하면 여름도 춥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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