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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2

용서는 최고의 치료법

용서는 최고의 치료법 / 따뜻한 하루 스위스의 의사이자 작가인 '폴 투르니에'는 정신이 육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인격 의학의 창시자입니다. 어느 날, 그는 악성 빈혈로 고생하는 한 직장인 여성을 진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반년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어서 입원 치료를 받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그녀는 치료를 위해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병원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치료 전부터 이전과는 다른 건강한 모습이었고, 검사 결과에서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특별한 것을 했나요?" 그러자 환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한 것이라곤 죽도록 미워하던 한 사람을 용서한 것뿐이에요." 그녀의 고질적인 질병은 다름 아닌 미움과 증오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질..

핑핑한 이야기 2023.11.04

시, 어머니의 밥상

어머니의 밥상(수정) 시 / 단야 꼬끼오, 꼬끼오, 수탉이 새벽을 여는 아침 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 몽실, 뭉실 솔가지냄새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 검게 그을린 부엌 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 구수한 시라기국은 정성으로 오늘도 밥상을 차리시네. 꿈엔들 잊을까 마는 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반백의 노모 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 어머니의 밥상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리 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이리 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가 그리운 것은 생전에 불효한 것을 눈물로 반성함이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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