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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914

악마와 거래했다. 9

희망이네 분식집 2층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새 건물처럼 깔끔해졌다. 유언장을 공개하고 이틀 만에 대박이는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 열심히 걷는 연습도 했고, 7일 만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걷게 되었다. 대박이는 걷자마자 홍 씨와 안 여사를 대동하여 할아버지를 뵈러 갔다. 그리고 대박이는 돌아오는 길에 집수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홍씨는 장사를 하려면 식당도 손을 봐야 하니, 이참에 2층까지 내부 수리를 하자고 맞장구를 쳤다. 그렇게 대박이의 제의에 안 여사가 이사를 오기로 했고, 물론 희망이네 분식집도 맡아서 장사하기로 하였다. 1층 식당 간판도 새로 달았고 외벽도 하늘색 페인트칠을 했다. 물론 1층과 2층 내부 수리도 끝났다. 2층엔 방이 세 ..

갑~갖의 순수 우리말

갑션무지게 : 쌍무지개. 갑시다 :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갑작죽음 : 뜻밖의 죽음. 값놓다 : 값을 정하다. 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 눅은 : ('값이 싸다'의 뜻 바탕에서) 진정에서 우러나오지 않은. 또는, 아무런 뜻도 없는. 값닿다 :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 :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방 :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 갓전(廛) 갓 나무 :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질러 댄 나무. 갓 똑똑이 : 겉똑똑이. 또는, 헛똑똑이. '과똑똑이'가 반어법적으로 쓰인 말이다. 갓 맑다 : 조금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게 깨끗하다. 갓물난 : 방금 물에서 나온. 갓밝이 : 막 밝을 무렵. 어둑새벽, 여명. 갓밝이 : 날이 막 밝을 무..

자료와 교육 2021.09.22

가사가 노랫말 / 씩씩한 여자!

씩씩한 여자 노랫말 / 단야(박완근) 나는 여자, 여자, 여자~~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여자그대와 별빛 흐르는 강가를 걸으며 웃었고갈대 스치는 소리에 서글퍼 울기도 했지요.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철부지 바보 같은 여자이젠 이별이란 아픔 때문에 울다가 웃어야겠네요. 이젠 햇살 가득한 강가를 담담히 걸을 래요.은빛 물결 위로 그리움의 눈물 흘려~ 버리고앙금처럼 남은 사랑은 강바람에 날려~ 버려요. 후렴~~ 여자, 여자, 여자~ 나는 나는 씩씩한 여자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던 여자가 아니랍니다.햇살 가득한 강가에 앉아 바람과 밀담을 나누는추억 한 자락 담담히 풀어놓는 씩씩한 여자여자, 여자, 여자~ 나는 씩씩한~ 여자랍니다.여자, 여자, 여자~ 나는 씩씩한 여자~ 랍니다. ^(^,이웃과 친구들 덕에 추석 잘 보..

가사가 노랫말 2021.09.22

노랫말 / 외로운 섬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나는 외로운 섬 노랫말 / 단야(박완근) 랩으로~~~ 외로운 곳 섬 하나 있었지삭막하고 메마른 섬이 있었지외로움에 지친 섬 날마다 꿈을 꾸었지누구나 살고 싶은 환상의 섬이 되고 싶었지그것은 꿈으로만 꿈으로만 이룰 수가 있었지~~~~~환상에서 깨어난 섬세상을 원망하며 심해로 뛰어들었지용왕 앞에 끌려가 꾸중만 듣고 쫓겨났어참으로 정말로 어리석었지, 어리석었지그래도 늦지 않았다고 큰소리 뻥뻥 쳤어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섬 가꿀 결심 했지 섬 꼭대기에 샘을 팠어그 주위엔 나무를 심었지씨앗도 뿌리고 모래밭도 만들었어정성을 다해 열정을 바쳐 희망을 심었지~~~~~샘에선 파란 물 펑펑 솟고 나무는 쑥쑥 자랐어싹터서 꽃피고 열매가 주렁주렁 새들도 날았어반짝이는 모래밭엔 기러기도 놀았지이제는 작은..

가사가 노랫말 2021.09.22

시 / 파도야

이 세상이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이길 바랍니다. 파도야! 시 / 썬라이즈(단야) 만월이 슬픈 빛으로 서산을 넘을 무렵이면샛별은 나비처럼 날아서 바다에 숨고일출이 아름답게 세상을 비출 때면파도는 은빛 날갯짓으로 모래밭을 깨운다. 태양이 이글이글 모래밭을 달굴 무렵이면해풍은 싱그러운 꿈을 싣고 달려오고일몰이 세상을 아름답게 그릴 때면아이들과 씨름하던 파도도 돌아간다. 파도야, 파도야,바닷가 모래밭은 아이들 놀이터다.날마다 덩실덩실 희망만 실어다 다오. 이웃과 친구님들 추석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1.09.22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갈-초 : 겨울에 마소에 먹이려고 초가을에 베어다 말린 풀. 갈-풀 :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해 베어 넣은 부드러운 풀, 또는 나뭇잎사귀. 갈가위 : 인색하게 안달을 하며 제 실속만을 차리는 사람. 갈개 :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경계를 짓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갈개꾼 :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갈개다 : 남의 일을 훼방하다. 갈걍갈걍하다 : 얼굴이 파리 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氣象)이 있어 보이다. 갈겨대다 : (총을) 마구 쏘다. 갈기다. 갈겨먹다 : ① 가로차서 먹다. ② 떼어먹다. 갈기슭 : 갈대가 우거진 비탈. 갈대 : 볏과의 여러해살이 풀. 습지나 물가에 나며 줄기는 곧고 단단하며 속이 비었음. 흔히 갈대는 가을의 표상으로 허무, 고독, 인생..

자료와 교육 2021.09.21

아내와 남편이 신나는 말

아내를 신바람 나게 하는 말 1. 여보 사랑해 2. 당신은 어쩜 그렇게 내 입에 딱 맞게 요리를 잘해. 3.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사람이야. 4. 역시 우리 장모님이라니까. 5. 모든 것이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뻐. 7. 내가 당신이랑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 8. 당신 잠든 모습은 마치 천사와 같아. 9. 여보' 좀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10. 오늘 밤 기대해. 남편을 신바람 나게 하는 말 1. 여보 사랑해요. 2. 우리 아이가 당신을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 봐요. 3. 내가 당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4.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5. 난' 역시 당신 하나밖에 없어요. 6.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어요. 7...

서로 이야기 2021.09.20

시 / 어머니의 부엌

어머니의 부엌 시 / 썬라이즈(단야) 꼬끼오,수탉이 새벽을 열면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뭉실뭉실 솔가지 냄새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검게 그을린 부엌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구수한 시래깃국은 정성으로자식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 꿈엔들 잊을까 마는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백발의 노모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의 부엌은 언제나 변함없으리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이리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꿈같은 날에~~~ ^)^, 어머니 사랑은 위대하다.자연사랑은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입니다.

2021.09.20

통풍의 통증/메밀이 좋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바람만 스쳐도 ‘악’ 통풍의 통증... 메밀이 ‘요산’ 배출 효자 ‘루틴’ 성분이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C 많은 과일과 ‘궁합’ 요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는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메밀꽃이 만개해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 선생 생가 일대에서는 '효석문화제'(9월 7~16일)가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는 메밀막국수는 물론 전병 등 각종 전통 메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도 들어서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메밀은 투박하면서도 혀끝을 감도는 쌉싸름한 맛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 메밀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루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 건강식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메밀..

100세 시대 2021.09.20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각다귀판 : 인정 없이 서로 남의 것만 뜯어먹으려고 모이어 덤벼 드는 판. 각다분하다 : 일을 하여 나가는데 매우 힘이 들고 고되다. 각단 : 사물의 갈피와 단서. 각단지기 : 모조리 각단지다 : (일 처리가) 빈틈없고 야무지다. 각담 : 논밭의 돌이나 풀을 추려 모아 한 편에 나지막이 쌓아놓은 무더기. 각막 : 윷놀이에서 양편이 각각 막동임을 이르는 말. 각배 : 어미는 같으나 낳은 시기가 다른 새끼. 각설이 : 주로 품바를 부르며 동냥을 하는 거지. 장타령꾼을 낮춰 부르는 말. 각시 : ① 새색시 ② 작게 만든 여자 인형. 각시놀음 : 계집아이들이 각시를 만들어 노는 장난. 각시손 : 손 말명(처녀가 죽어서 된 귀신) 각좆 : (角-)뿔이나 가죽 따위로 남자의 좆처럼 만든, 여..

자료와 교육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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