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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부엌
시 / 썬라이즈(단야)
꼬끼오,
수탉이 새벽을 열면
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
뭉실뭉실 솔가지 냄새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
검게 그을린 부엌
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
구수한 시래깃국은 정성으로
자식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
꿈엔들 잊을까 마는
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백발의 노모
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의 부엌은 언제나 변함없으리
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이리
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꿈같은 날에~~~
^)^,
어머니 사랑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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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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