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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914

여자 친구가 없는 남자들에게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역시/자연사랑 소녀시대 여자는 발도 예쁘군요. 여자 친구가 없는 남자들의 문제점 11가지 1. 자신의 문제를 모른다.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까닭을 모른다. 이거 중증이다.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재미가 없고 말수가 적으며 시선을 피하고 눈빛 처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2. 소심한게 문제. 갑자기 나타나 나랑 사귀어줘요 하는 여자는 없다. 여자는 더 소심하다. 용기 있는 자가 과연 미녀를 얻을지는 미지수지만, 소심한 자에게는 여자 따위는 결코 없다. 3. 말을 못한다. 말 못 하는 남자는 외모가 장동건과 원빈을 때려눕히고 춤과 노래가 비를 밟아버릴 정도가 된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으면 절대 선택받을 수 없다. 언변을 익히라. 방법론은 여러 가지, 젤 ..

서로 이야기 2021.09.16

검투사의 아들 4

자정이 지난 시간임에도 은밀한 대화가 흘러나오는 곳이 있었다. 사람 접근을 불허한 곳, 후원의 한 전각 밀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쌍노!?” “회유해도 듣지 않는다면 이참에 죽이는 것이...” “그렇겠지, 면천을 시켜줄 수는 없겠지,” “그렇습니다. 하지만 주인님! 천수와 계집은 죽이되 원세 그놈은 살려두십시오. 놈이 아비를 닮아 무골(武骨)이라 잘만 가르친다면 크게 쓰일 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쌍노!! 걸리는 것이 있다.” “제갈 세가와. 그리고 아가씨 때문이라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놈을 귀곡부로 보내 살수 수련(殺手修練)을(殺手修練) 받게 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살수가 탄생할 겁니다.” “역시 쌍노야,, 헌 데, 놈은 죽은 목숨 아닐까?” “주인님! 원세 그놈은 꼭 살아서 나올 놈입니다..

검투사의 아들 2021.09.16

단편소설/옥녀의 재혼 2

만수는 딸들을 시골 할머니 댁에 보내고 점심으로 냉국수를 해 먹고는 느긋하게 가게로 나왔다. 여름이면 자주 입었던 모시 저고리와 반바지를 입었다. 오래되긴 했어도 죽은 마누라가 정성 들여서 만들어준 옷이었다. 만수는 의자에 앉아 중고 선풍기를 켰다. 날도 덥고 배도 부르니 졸음이 쏟아졌다. 만수는 시원한 우물물에 등목하는 꿈을 꾸었다. 헐렁한 반바지가 선풍기 바람에 말려 올라가고, 만수의 흉물스러운 물건이 보기 싫게 드러났다. 그때 옥녀가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영미 아버님, 보리쌀, 에그 에그머니나!!!” 가게로 들어선 옥녀가 별안간 전기에 감전된 듯 부르르 떨었다. 옥녀의 눈길은 만수의 아랫도리에 꽂혀있었다. 그 순간 옥녀는 어버버 벙어리가 되었고 몸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냥 감전된 듯 서 있었..

단편과 생각 2021.09.15

꽃과 꽃말 1

자연사랑이 아이들 사랑 남산제비꽃 : 진실한 사랑 둥굴레 : 고귀한 봉사 수선화: 고결, 자만 매화: 고결, 결백, 정조 동백 : 고결한 사랑 극락조화 :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개양귀비 : 덧없는 사랑, 약한 사랑 철쭉 : 사랑의 즐거움 튤립 자주 : 영원한 사랑 / 툴립 노랑 : 헛된 사랑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해당화 : 온화, 미인의 잠결 해바라기 :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 핑크색 장미 : 완전한 사랑 흰 장미 : 매력과 순수 붉은 장미 : 사랑과 존경 자연을 사랑하는 지인의 아들들/대장부로 성정하길 기원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아이들 미래가 밝다.

이미지 세상 2021.09.15

글/장마

장마                                                         글/썬라이즈중장비 앞세운, 철거반 몰려오듯 먹장구름이 몰려왔다.포성 치듯 천둥 번개가 쳤다. 공동묘지처럼 산자락에 엎뎌있는 판자촌,굵은 빗줄기가 갈비뼈처럼 갈라진 지붕으로 스며들고, 난리 통에 출동 나온 양동이 대야가 방안에 늘어서서 가난을 비웃듯 뚝뚝 떨어자는 빗물을 받고 있다. 방구석에 비 맞은 들꽃처럼 떨고 있는 아이들은 겁에 질린 얼굴로 구세주 보듯 아버지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흔들흔들 전깃줄에 힘겹게 매달린 백열전구마저 숨 깔딱 깔딱거리다 꺼지고, 아버지는 어렵사리 촛불을 켜시곤 ‘내 탓이다. 내 탓이다.’ 자책하며 기관차 수증기 뿜듯 한숨만 푹푹 내쉰다. 그나마 두 개 남은 라면을 목숨..

단편과 생각 2021.09.15

천연 보약 청국장!

천연 보약 청국장! 천연 보약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 천국장의 엄청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부작용이 없는 청국장을 많이 먹어 건강을 유지하여 노년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요즘 담가 놓으신 김장김치에 청국장을 곁들여 드시면 이상적인 건강식이 되겠죠?) 01 탁월한 항암 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사포닌, 파이 틱산,트립신 억제제 같은 물질도 들어있다. 02 뇌졸중 예방 치료제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03..

100세 시대 2021.09.15

악마와 거래했다. 6

2, 이상한 동거 “학생, 대박이 학생, 또 잠이 들었나,” 여인이 대박이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흔들었다. ‘그동안 꿈만 꾼 것은 아니겠지, 죽은 듯 누워있는 것도 지옥이었을 거야,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설마 다시 잠드는, 아닐 거야, 이젠 건강하게 일어나서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아야지, 대박이 학생 힘내!’ 여인은 중얼거리며 대박이의 팔다리를 주물렀다. 안 지순 43세 간병인이다. 대박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자식처럼 돌봐주고 있다. 갸름한 얼굴에 약간 통통한 몸매의 여인이다. 심성은 착하나 독한 구석도 있다 ‘음...’ 대박이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정말 또 꿈을...?” 여인이 자상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대박이는 지금 꿈을 꾸고 있었다. 그것도 악몽을... ..

유명 시인들의 말 7

으름덩굴 꽃 유명 시인들의 말 1, 아무리 시시한 시인이 쓴 글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정말로 그를 이해한다면, 좋은 시를 읽어 버림으로써 받은 인상보다야 훨씬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나. 내가 시를 읽고 싶지 않을 때, 시에 지쳤을 때, 나는 항상 자신에게다 그 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타이르는 바일세. 또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단히 아름다운 감정이 내 마음속에서 진행 중일 것이라고 타이르기도 하네. 그래서 언젠가 어느 순간에 내가 내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가 있어 그 훌륭한 감정을 꺼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네. [B.A.W. 러셀/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對話)] 2, 시는 보통의 이성의 한계를 지난 신성한 본능이며 비범한 영감이다. [E. 스펜서] 3, 시는 어떤 리듬을 선택하여 그것들을 체..

자료와 교육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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