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션무지게 : 쌍무지개.
갑시다 :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갑작죽음 : 뜻밖의 죽음.
값놓다 : 값을 정하다. 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 눅은 : ('값이 싸다'의 뜻 바탕에서) 진정에서 우러나오지 않은. 또는, 아무런 뜻도 없는.
값닿다 :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 :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방 :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 갓전(廛)
갓 나무 :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질러 댄 나무.
갓 똑똑이 : 겉똑똑이. 또는, 헛똑똑이. '과똑똑이'가 반어법적으로 쓰인 말이다.
갓 맑다 : 조금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게 깨끗하다.
갓물난 : 방금 물에서 나온.
갓밝이 : 막 밝을 무렵. 어둑새벽, 여명.
갓밝이 : 날이 막 밝을 무렵. 밝을 녘. 여명(黎明).
갓 짓하다 : 모양새가 잘 생기다.
갓털 : 새의 대가리에 길고 더부룩하게 난 털. 또는, '머리털이 잠자지 아니하고 한 모습, 붕숭하게 일어선 꼴'을 놀리는 말.
강(江) :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내. 강은 물의 속성인 창조의 신비, 죽음과 재생, 정화와
구원, 비옥과 성장, 무의식 등의 원형적 상징성을 지닌다. 또 강물의 흐름은 시간의 흐름 또는 인생에 비유되어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변화와 지속의 표상이 된다. 이와 함께 고요한 강물은 거울의 역할을 하여 마음의 고요함을 드러낸다. 한편 강은 이편과 저편이라는 경계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승과 저승, 사랑과 이별, 만남과 떠남, 자아와 세계 등의 단절이나 거리감을 상징하기도 한다.
강고 도리 : 물치의 살을 오이 모양으로 뭉쳐 말린 식료품.
강다리 : ① 물건을 버틸 때 어긋맞게 괴는 나무. ② 도리 바깥쪽으로 내민 추녀 끝의 비녀 장을 하는 단단한 나무 3. 쪼갠 장작의 100개비를 이르는 말.
강다짐 : ① 밥을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그냥 먹음. ② 까닭 없이 억눌러 꾸짖음. ③ 보수를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림.
강담 : 돌로만 쌓은 담.
강대나무 : 선 채로 껍질이 벗겨져 말라죽은 나무. 고사목(枯死木). 또는 잔가지와 뿌리를 잘라 버린 밋밋한 낙엽송 따위. (준말) 강대. (참고)'진대 나무'는 쓰러져서 다른 나무에 기대인 나무이다. 여기서 '진대'는 남에게 기대어 떼를 쓰거나 고롭히는 짓을 뜻하며, 이런 행위는 '진대 붙인다'라고 한다.
강동거리다 :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강동하다 : 아랫도리가 드러날 정도로 옷이 짧다.
강목 : 채광할 때 소득이 없는 작업.
강밭다 :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강샘 : 질투, 투기.
강쇠바람 : 첫가을에 부는 동풍.
강심 살이 : 고생살이.
강울음 : 억지로 우는 울음.
강조밥 : 좁쌀로만 지은 밥.
갖다 : 고루 갖추어 있다. 구비(具備)하다.
갖바치 : 지난날, 가죽신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갖은 굿 : 밋밋하지 않고 가락에 기교가 있는 굿.
갖추 : 갖게. 고루고루 다 갖추어. 빠짐없이 갖추어.
^)^, ㅎ까지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 한글은 세계 최고의 언어이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의 순수 우리말 (0) | 2021.09.24 |
---|---|
개~걀의 순수 우리말 (6) | 2021.09.23 |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6) | 2021.09.21 |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모음 (2) | 2021.09.20 |
가의 순수 우리말 모음 (4) | 2021.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