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 순수 우리말 모음
ㄱ자집 : 지붕이나 집의 평면이 'ㄱ'자 꼴을 한 집.
가 : 어떤 면의 끝나는 부분이나 바깥 둘레 부분.
가가(假家) : ①'가게'의 방언. 상점 또는 집들. ② 덕. 가개 붕(柵) 널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 나뭇가지나 기둥 사이, 또는 양쪽에 버티어 세운 나무 위에 걸거나 얹거나 또는 사람이 올라앉도록 만든 시렁이나 선반 같은 것. 덕대. 덕장.
가개비: [제주도 방언] 개구리
가갸 : (한글이 가갸거겨로 시작되는 데서) '한글'을 이르는 말.
가갸날 : '한글날'의 처음 이름.
가게 : 작은 상점. 작은 규모로 상품을 벌여 놓고 파는 집. 가겟집.
가게-채 : 한 집에서 가게로 쓰는 채.
가게 내기 :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물건. '기성품'에 해당하는 말.
가겟-집 : 살림을 하지 않고 장사를 하는 집.
가기 : 골패, 투전 따위의 노름에서 다섯 끗을 이르는 말.
가그랑 비 : [경상도, 강원도 방언] 가랑비
가까스로 : 간신히. 겨우. 아슬아슬하고 빠듯하게
가난 :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함. 간난(艱難)에서 온 말.
가난 테미 : '가난'의 뭉텅이. 매우 가난한 모습을 비유하는 말.
가납사니 : 되잖은 소리로 자꾸 지껄이는 수다스러운 사람.
가냐른 : 가냘프고 여린.
가냘프다 : 가늘고 연약하다.
가냘핀 : 가냘프고 여린.
가넓다 : [방언] 가냘프다.
가녀리다 : 가냘프다. 가늘고 여리다.
가녀림 : 가늘게 떨림.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거년스럽다
가녈가녈하다 : 매우 가냘프다.
가녈피 : 가늘고 약하게.
가녘 : 가장자리. 언저리.
가느다란 : '가느다란'의 시적 표현.
가는데 : ① 아기살 ② (고제)敵陣에 檄書를 보낼 때에 쓰는 화살.
가늘라 : [방언] 갓난아이, 어린이.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일, 헤아려 보는 대중.
가늠자 : 목표물을 바로 겨냥하는 데 쓰이는 총의 눈금 장치.
가늠하다 : (기준이나 목표에 맞는지) 헤아려 보다.
가늣하다 : 조금 가는 듯하다.
가닐거리다 : 가렵고 자릿자릿한 느낌이 잇달아 일어나다.
가다 귀 : 참나무 등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 가닥.
가다로다 : 논밭을 갈아서 다루다.
가다리 : 한 마지기에 얼마씩의 삯을 받고 모낼 논을 갈고 써레질을 해주는 일.
가다서기 : (자동차 따위가) 가다 멈추었다 하는 일.
가닥 : (하나의 묶음이나 덩어리에서 풀리거나 갈라져 나온) 올이나 줄기.
가닥가닥 : ① 여러 갈래로 갈라진 하나하나의 모든 가닥. ② 물기 있는 물체의 거죽이 조금 마른 모양.
가닥스럽다 : 갈래가 많다.
가달박 : ① 매우 큰 바가지. 서너 사람의 한 끼 밥을 담을 만큼 크며, 보통 나무를 파서 자루 게 있게 만든다. 자루바가지. ② 잘 굳지 않아 우그러 든 쪽박.
가달썩 : 자갈.
가대기 : 인부들이 한 손에 쥔 갈고리로 쌀가마니 따위의 윗부분을 찍어 당기어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가댁질 : 서로 피하고 서로 잡기 하는 아이들의 장난.
가데기 : 쟁기.
가동가동 : 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쳐들었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 하는 모양
가동거리다 :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할 때, 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 하다.
가동 그라 지다 : 가면서 동그라지다. 가다가 넘어져 구르다.
가두기/가둑 잎 : 가랑잎.
가두리 : 물건 가에 둘린 언저리.
가둥 각지 : 앙감질. 깨금질. 한 발은 두고 남은 한 발로만 뛰어 걷는 짓.
가둥거리다 : 몸뚱이가 작은 사람이 엉덩이를 훼훼 흔들다.
가둥그려 : '가동 그려'의 큰말. 가지런히 추려. 가지런히 모아. 간추려.
가드라들다 : ① 빳빳하게 되면서 오그라들다. ② 몸가짐이 긴장으로 조여들어 펴지 못하게 되다.
가드락거리다/---대다 : 경솔하고 버릇없이 굴다. 경망스럽게 젠체하다. 경망스럽게 도도히 굴다.
가득하다 : (무엇이 어디에) 꽉 찬 상태이다. 많다. <그득하다.
가든하다 : ① (물건이나 차림 따위가) 알맞게 가볍고 단출하다. ② 마음이 가분하고 상쾌하다. <거든하다.
가들막거리다 : 신이 나서 도도하게 굴다. <거들먹거리다. 신이 나서 버릇없이 경솔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다.
가디록 : 갈수록.
가뜬하다 : ① (들거나 사용하기에) 썩 간편하다. ② (기분이) 후련하고 가볍다.
가라말 : 털빛이 검은 말.
가라사대 :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되. 이르시기를.
가라지 : 밭에 나는 강아지풀. 가랒.
가라치 : 왕조 때, 정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출입할 때에 중요한 문서를 가지고 다니던 제구.
가락 : (한국의 전통적) 곡조.
가락 나다 : (솜씨, 조건, 분위기 따위가 좋아) 일을 치르어 나아가는 데 능률이 오르다.
가락 떼다 : 풍류를 치다. 신이 나는 일에 첫 번 동작을 시작하다.
가락지 : 손가락에 치장으로 함께 끼는 두 개의 고리.
가락지다 : 매우 가락이 있다.
가람 : 강(江)의 옛 이름. 길고 넓은 내.
가랍 나모 : 떡갈나무.
가랑가랑 : 액체가 많이 괴어 가장자리까지 거의 찰 듯한 모양.
떡갈나무 : 상수리나무. 도토리과의 나무.
가랑머리 : 어린아이의 머리를 두 가닥으로 가랑이지게 갈라 땋아 늘인 머리.
가랑비 : 이슬비보다 굵으나 가늘게 내리는 비.
가래 : ① 흙을 떠서 던지는 데 쓰는 긴 삽처럼 생긴 도구.② 둥글고 길게 만든 떡이나 엿 따위의 도막.
가래다 : ①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② 남의 일을 방해하다.
가래비 쌔다 : 가로로 벌리다.
가래톳 : 허벅다리와 불두덩 사이의 임파선이 부어서 아프게 된 멍울
가량 가량 : 얼굴이 야윈 듯하면서도 탄력성 있어 보이는 모양.
가량스럽다 :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맞지 아니하다.
가량없다 : ① 어림이 없다. 대중함이 없다. ② 어림이나 짐작을 못하다.
가력되다 : 사태(沙汰) 같은 것에 덮이어 묻히다.
가로 : 좌우로 향하는 방향. *그 방 한가운데엔 가로로 줄이 쳐 있었고 그 줄을 사이에 두고 무쇠 테이블이 마주 놓여 있다.
가로 걸리다 : 가로질러 걸쳐지다.
가로새다 : ① 중간에 슬그머니 빠져나가다.② 어떤 비밀이 밖으로 새어 나가다. ③ (말 등이) 예정한 방향에서 벗어져 나가다.
가론 : 말하기를. 이른바(所謂).
가루눈 : 가루 모양으로 내리는 눈. [반대말] 함박눈
가루다 : 나란히 함께 하다. 마주 서서 시비를 판단하다.
가루비 : 가루처럼 뿌옇게 내리는 비.
가르마 길 : 가르마처럼 양쪽을 나누며 갈라진 길.
가르친사위 : 창조성이 없고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별명.
가리 : ① 통발 비슷하게 대로 엮어 만든 고기 잡는 기구. ② 곡식, 장작더미의 수효를
세는 단위. ③ 여러 가닥으로 찢어진 것의 한 가닥. ④ 짝짓기(시기).
가리개 : ①(집안에서) 무엇을 가리기 위하여 세우는 가구. ②무엇을 가리기 위한 물건.
가리단 죽 : 남의 것을 가로채는 짓. 가리단 죽 하다 : 남의 것을 가로채다.
가르마 : ①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양쪽으로 갈라 빗을 때 생기는 금.② 지난날, 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 큰 머리 위에 덮어쓰던 검은 헝겊. 차액(遮額)
가리매 : 실내에서 편히 입을 수 있게 만든 옷. 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가 없이 그냥 둘러 걸쳐 허리띠를 매게 되어 있다.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사물을 분간할 실마리.
가리산지리산 : 갈피를 못 잡아 갈팡질팡하는 모양.
가리새 : ① 일의 갈피와 조리(條理) ② 베틀에서 날실의 오르내림을 조절하는 막대기.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낙(駱). 해류 마(海류馬)
가리키다 : 손가락이나 그와 비슷한 것으로 목표물을 지적하다.
가리틀다 : ① 잘 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틀다.② 남의 횡재에 무리하게 한몫을 청하다.
가린 나무 : 쓰임에 따라 알맞게 켜놓은 나무.
가린스럽다 : 매우 인색하다.
가린 주머니 : 다랍게 인색한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가림 : 가리다의 이름씨꼴. 보이지 않게 가리는 일이나 물건. 이 말은 '옷' 또는 '여자의 속옷'을 뜻하기도 함.
가림막 : 안을 보이지 않게 가리려고 치는 막.
가림새 : 숨기거나 감추는 바.
가림 하다 : 가리다.
가마 : 머리털이 자라는 방향을 보여주는 정수리의 중심.
가마니 : 곡식이나 소금 따위를 담는 짚으로 짠 큰 자루.
가마리 : 항상 매를 맞거나 욕을 먹거나 걱정거리가 되는 사람.
가마무트름하다 : 얼굴이 가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마솥 : 크고 우묵한 솥.
가마우지 : 깃이 검으며 윤이 나고 한 곳에 모여 살며, 물고기를 잘 잡아, 길들여서 물고기 잡는 데 쓰는, 큰 바다 물새.
가막새 : 까마귀, 까치 등 검은빛의 새.
가만두다 : (어떤 일이나 대상을) 건드리거나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두다.
가만하다 : 조용하다. 내밀하다. 은밀하다.
가만한 바람 : 가만히 부는 바람. '미풍(微風)'을 가리키나, '미풍'과는 그 정서적 차이가 있다.
가말다 : 일을 맡아 처리하거나 재량(裁量)하다.
가망 : 무당굿의 열두 거리 가운데서 둘째 거리를 할 때 무당이 부르는 노래.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멸차다 : 실속 있게 넉넉하다. 富(가멸찰 부)
가무리다 : ①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② 흔적도 없이 후무리거나 먹어 버리다.
가문비나무 : 가문비나무과에 딸린 큰 키 상록수.
가물 : 오래도록 비가 오지 않음. '가뭄'또는 '가 물음'이라고도 함. 오랫동안 가무는 것을 '가물 들다'라고 함. 아주 드문드문 나타나는 것을 보고 '가물에 콩 나듯'이라 함.
가물가물 : ① 작은 것이 먼 데서 약하게 흔들리는 모양을 나타냄. ② 약하게 사그라져 가는 모양을 나타냄. ③ 희미하게 생각이 들 듯 말 듯 한 모양을 나타냄.
가물치 : 몸이 둥글고 길며 등에 검푸른 무늬가 있고 배는 허연, 얕은 민물에 사는 큰 물고기.
가뭇없다 : ① 눈에 띄지 아니하다. ② 간 곳을 알 수 없다. ③ 소식이 없다. ④ 흔적이 없다 ⑤ 갑자기 보이지 않아 찾을 수 없는 상태이다. 감쪽같다.
가방 : (가죽, 비닐, 천 등으로 만들어) 책, 옷, 화장품 따위를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니 도록 손잡이나 멜빵이 달린 물건.
가보 : 민어 부레 속에 쇠고기, 두부, 오이 같은 것으로 소를 넣고 삶아 익힌 다음 둥글둥글하게 썬 음식
가벼움 : ① (성질이) 신중하지 못함. 믿음직하지 못함. 경솔함. ② 기분이나 감정이 가뿐한 것.
가분 재기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별안간.
과분하다 : 알맞게 가볍다.
가비 야운 : '가벼운'의 시적 표현.
가살 : 가량스러운 야살. 언행이 얄망궂고 되바라져서 잘 어울리지 않는 태도.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새지르다 : 어긋매끼어 엇갈리게 걸치다. 비뚜름히 엇갈리게 걸치다.
가선지다 : 눈시울에 주름이 지다.
가스러지다 : ① 성질이 순하지 못하고 거칠어지다. ② 잔 털이 거칠게 일어나다.
가슴 길 : 마음길.
가슴 깃 : 가슴에 난 깃털.
가슴 밭 : 가슴을 밭으로 비유한 말.
가슴 빛 : 눈의 빛을 눈빛이라고 하듯이 가슴에도 빛이 있다면 가슴 빛이 될 것이라는 뜻의 조어.
가슴앓이 : 가슴속이 켕기고 아픈 병.
가슴 홈 : 옷이 가슴 쪽으로 팬 부분.
가시 : ① 안 해, 아내(妻는 가시라) ② 계집
가시관 : 가시가 많이 있는 나무 따위로 만든 관.
계집아이 : 계집아이.
가시눈 :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가시돋이 : 가시가 돋은 물건. 또는 가시가 돋는 일.
가시랭이 : 초목의 가시의 부스러기.
가시리 : 고려 때 가요의 이름. 이별을 슬퍼하는 이야기로서, 악장가사에 실려 있는 노랫말
가시방석 : '몹시 불편한 자리'를 비유하는 말.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말.
가시 세다 : 앙칼스럽고 고집이 세다.
가시 아비 : 장인(丈人)
가시 어미 : 장모(丈母),
가시 집 : 처가(妻家)
가야금 : 가야금.
가없이 : ① 끝이 없이 계속하여. ② 더할 나위 없이.
가열 : 사당패에서 뜬쇠와 삐리 사이의 기능자.
가오리 : 몸이 넓적한 마름모꼴이고 꼬리가 가늘고 긴 바닷물고기.
가욋길 :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그 단위의 약 반에 해당하는 분량.
가위다리 치다 : (물건을) '×' 모양으로 서로 어긋나게 걸치어 놓다.
가위손 : ① 삿자리 둘레에 돌려 댄 천. 또는, 그릇 따위의 잡을 수 있도록 한 손잡이. ② 사마귀, 가재 따위의 갈라진 앞다리. 가위처럼 오므렸다 폈다 할 수 있다.
가위춤 : 가위를 장단에 맞추어 자꾸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짓.
가윗밥 : 가위질할 때 생기는 부스러기.
가을 : 한 해의 네 철 중 셋째 철. 일차적으로 농경사회에서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에 결실, 충만, 보람 등의 상징성을 지닌다. 한편 가을은 여름날의 무성했던 만물이 쇠락해가는 계절이기에 소멸, 이별, 상실, 가난, 외로움, 쓸쓸함 등의 음울한 이미지는 인생의 무상성을 깨닫게 하는 동기가 되어 영혼의 정화와 함께 정갈하고 맑은 이미지를 조형해 내기도 한다.
가을 귀 :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가을 너 새 : 너 새는 기러기와 비슷하나 훨씬 큰 새의 한 가지.
가을 부채 : '철이 지나 쓸모없이 된 물건'을 일컫는 말.
가을비 : 가을에 내리는 비. 쓸쓸하고 허무한 정감의 상관물.
가을 하다 : 가을걷이를 하다. 추수하다.
가없다 : 끝이 없다. 한이 없다.
가잘 비다 : 비유하다. 비교하다. 견주다.
가잠 나룻 : 짧고 성기게 난 구레나룻.
가장귀 : 나뭇가지의 아귀.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장질 : 노름판에서 패를 속이는 짓.
가재걸음 : 뒷걸음질을 치는 행위.
가재기 :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가재 치다 :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다.
가중 크리다 : 가지런하게 하다.
가즈럽다 : 아무것도 없으면서 온갖 것을 다 갖춘 듯이 뻐기는 태도가 있다.
가지기 : 과부 또는 남편과 이혼한 여자로서 예식을 갖추지 않고 미혼 남자와 동거하는 사람.
가지 등 : 가로등. 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 개 이상의 전등이 달린 것을 말함.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반대말] 멀찍하다
가차울수록 : 가까울수록
가차이 : '가까이'의 방언.
가 추가추 : 가물가물.
가축 : ① 알뜰하게 매만져서 간직하는 일 ② 잘 매만져 가꿈.
가축 하다 : 잘 매만져 지니다. 잘 매만져 거두다.
가치 노을 : 풍랑이 일 때 솟아오르는 하얀 물거품. [동의어]=까치놀. 백두파(白頭波)
가칫거리다/--대다 : 작고 단단한 것이 조금씩 살에 닿아 걸리다. 촉각에 조금씩 거칠게 느껴지다
가칫하다 : 야위고 윤기가 없어 좀 보기 좋지 못하다. 거친 느낌이 있다.
가탈 : ①일이 수월하게 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일. ②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가탈을 만들어냄을 '가탈 부리다' 가탈이 생김을 '가탈 지다'라 함. 까탈.
가탈 걸음 : 말의 걸음이 탄 사람에게 불편을 자꾸 주다.
가탈 부리다 : 일이 잘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조건.
가투 : 가두 투쟁의 줄임말. 길거리에서 하는 데모. 시위.
가톨 : 세톨박이 밤의 양쪽 가에 박힌 밤톨.
가팔막 : 가파른 땅바닥. 가풀막.
가풀막 : 가파른 땅의 바닥. '가팔막'이라고도 함. '가풀막지다, 가풀막지다'
^(^, 글은 하, 까지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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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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