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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2

빙탄지간(氷炭之間)

목차 1, 개요2, 빙탄지간3, 얼음과 숯4, 이야기5, 결론 빙탄지간(氷炭之間) 뜻 / 사물의 성질이 정 반대여서 도저히 서로 융합될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주해 / 얼음(氷)과 숯(炭)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숯불 위에 얼음을 얻어 놓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숯불을 꺼트린다.서로서로를 해치는 것이다.비유를 들면 물과 기름사이를 말한다. *** 사상이 틀리니까,서로 죽어라 죽어라, 상대를 대하는 정치권!!! ^(^,열심히 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사상에 물들지 않은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10.16

눈은 손보다 게으르지요.

목차 1, 개요2, 눈은 손보다 게으르다.3, 유희경4, 세상 이야기5, 결론  눈은 손보다 게으르지요. 재봉틀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던 선생님이 한숨을 쉬는 내게 말했다.눈으로 보면 갈 길이 멀고 완성은 요원해 보이지만그 순간에도 손은 묵묵히 일을 한다고.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일은 끝나 있다고. 돌아보니 언제 다 뽑나 고민했던 잡초 제거도 꾸준히 하다 보니밭이 깔끔해졌고, 얼마나 더 가야 되나 싶던 한라산도 걸음을 내딛다 보니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었다. 눈은 생각보다 게을렀고 겁이 많았다.눈이 손에 있었다면 세상에 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불평하거나 겁내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손이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일들을 늘 이렇게 부지런히 마무리해 주기를.한쪽 손으로 다른 쪽 손을 포근히 안아 ..

시사와 이야기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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