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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66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희망을 잃지 맙시다. 내일은 좋아 질 거야~~~ 긍정의 힘으로...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의 현실이 슬픈가? 내일이 있어 오늘을 산다. 언제나 내일은 희망이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진심은 통한다는데... 누가 뭐래도 내일은 희망입니다. 슬픈 희망을 그리는 예술가 Gunduz Aghayev가 전 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사진을 희망으로 재해석하여 그린 그림입니다.참혹했던 현장의 사진보다 희망을 그린 사진이 더 슬픈 이유는 뭘까요?그림이 현실이었다면, 사진 속 아이들은 누구보다 해맑게 행복하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었겠지요. ^(^, 오늘의 현실이 과거의 상황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그럼에도 우리는 ..

핑핑한 이야기 2023.05.28

수행자 수행법

수행자 수행법/육바라밀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관 말라 다만 너 자신의 허물과 게으름을 보라 - 법구경 - 육바라밀(수행자가 부처를 이루는 6가지 행법) 보시(布施) : 베품의 행 지계(持戒) : 질서를 지키는 행 인욕(忍辱) : 화합의 행 정진(精進) : 힘써 노력하는 행 선정(禪定) : 마음을 가다듬는 행 지혜(智慧) : 바르게 관찰하는 행 어떻게 살 것인가, 자신이 결정하고 실천해야 할 일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3.05.19

사자를 길들이는 법

사자를 길들이는 법/따뜻한 하루 밀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를 아무리 맹폭한 녀석이라도 유순한 고양이처럼 다루는 뛰어난 조련사가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사자를 훈육하는 게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자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되묻자 조련사는 모든 사자는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자를 비롯해 다른 동물도, 사람도 각자의 성향과 개성이 모두 다릅니다. 뛰어난 조련사는 그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의 고유한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퍼즐 조각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처럼 다른 생각들을 이해하고 조율하면서 세상에 이로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다양성은 서..

핑핑한 이야기 2023.05.17

검투사의 아들 2권 37화

2권 37화 붉은 깃발이 원형으로 낮게 꽂혀있는 수련장, 말이 수련장이지 부주의 흥을 돋우기 위해 한 번씩 치러지는 일종의 결투장이었다. 결투장 한쪽으론 부주와 총령이 의자에 앉아 무슨 얘긴지 수군거리고 있었고, 원세와 교두는 그 앞에 서서 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긴장했는지 두 사람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었다. 폭 3장의 결투장, 그 둘레엔 150여 명이 넘는 무사들이 겹겹이 둘러서서 흥미롭다는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주 좌우에 서 있는 쌍살녀와 전갈, 교관들은 해괴한 결투도 다 있다는 듯 달갑지 않은 표정들이었었다. “오 교관! 수련생들은 어찌 된 건가?” “교두님이 애송이와 결투를 벌이는데 수련생들을 부를 수는 없지요. 지금 한창 모래밭을 기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에 들어온 놈들은 독종들..

검투사의 아들 2023.05.01

삼십육계?

삼십육계란? 36계 줄행랑이 최고다. 走爲上(주위상) 도망가는 것을 상책으로 한다는 끝으로 하는 36가지의 계책이다. 모두가 전쟁에 임하여 적을 속이고 계책을 꾸미어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국의 고전이라는 고전은 서유기에서부터 홍루몽, 삼국지에 이르기까지 그 말이 인용되지 않는 곳이 없으나 그 원전은 애매하여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은 후기의 저작으로 생각된다. 삼십육계는 유리하게 이기고 있을 때와 밀고 밀리는 공방전, 약간 밀리는 열세를 모략으로 국면을 타개하는 공전, 우열과 허실을 알 수 없는 난전의 경우 마음을 공략하는 혼전, 타국과 연합하여 싸우는 병전, 우열이 명확하여 싸우면 필패하는 상황인 패전등 총 6가지의 상황에 6가지의 계략을6 구비하여 육육은 삼십육 삼십육계를 갖추었다. 원..

자료와 교육 2023.04.22

시/철쭉의 미소에 화답하며

철쭉의 미소에 화답하며 시/이헌 조미경 아름다운 공간을 찾아 환상을 스케치하면 소복한 여인의 치맛자락 스치는 소리도 여린 나뭇가지 초록의 옷을 갈아입고 매일 마주하는 가로수 길에 고인 생동감 세월을 이고 앉아있는 꽃들 머리 위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 삶의 한 모퉁이에 기대어 유유자적 선인의 길로 들어선다. 우리들에게 많은 것들을 안겨주는 자연 꽃들은 피고 지면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꽃이 진 자리에 생명의 환희가 움트고 그곳에 아물어가는 상처들의 용트림 마음에 진한 향기를 심어준 라일락 님을 향한 그리움으로 너울거리며 거리의 수호천사가 되어 피어있다. 사월은 철쭉과 함께 호사스러움을 담는다. *** 봄꽃 시로 힘차게 출발해 봅시다.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2023.04.14

음악만큼 아름다웠던 삶

음악만큼 아름다웠던 삶/따뜻한 하루 영화 '마지막 황제'의 OST로 아시아인으로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던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그가 암 투병 중 지난 3월 28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는 평소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섰는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을 폐지해야 한다는 '탈원전 음악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가 일본 영토를 침범하지 않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다'는 평화 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제9조를 폐기하고자 하는 일본의 극우세력에 맞서 평화를 외쳐왔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우리와도 인연이 있는데 지난 2017년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그는 늘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진..

단편과 생각 2023.04.06

썬라이즈/첫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첫사랑 시/썬라이즈 그해 봄이었지요. 노랗게 웃는 봄볕 같은 소녀를 봤습니다. 심장은 지진을 만난 듯 울고 몸은 감전된 듯 떨고 뇌는 텅 빈 무중력 상탭니다. 호호 하하 개나리꽃들이 웃습니다. 머릿속으로 노란 미소가 날아듭니다. 첫사랑 시간이란 지우개도 세월의 약 처방도 어쩌지 못하는 아픔입니다. 개나리꽃 활짝 필 때면 몸살처럼 생각나는 첫사랑입니다. ^(^, 부산 어느 공원에서... ​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04.01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 주자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호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씨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라는 꿈을 키웠는데, 대사를 이해하고 전달하기에 비장애인보다 훨씬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지만, 그는 발성과 발음 연습을 비롯한 연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기회가 왔습니다. 오디션과 12번의 미팅을 거쳐서 영화 '사랑해, 말순씨'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방송 및 CF,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물한 번째 염색체가 하나 더 많은 다운증후군으로 '못난이'라는 놀림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본인은 자신에게 하나..

핑핑한 이야기 2023.03.25

어리고 성근 매화(梅花) -안민영-

어리고 성근 매화(梅花) -안민영- -현대어 풀이- 어리고 듬성듬성한 가지의 매화, 너가 꽃을 피울 것이라고는 믿지 아니하였더니 눈이 오면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을 기꺼이 지키어 두세 송이 피었구나. 촛불을 잡고 가까이 다가가 그윽히 바라보니, 그윽한 향기까지 은은히 풍기는구나 -창작 배경- 조선의 영,정조 시대를 지내면서 점차 대두되는 산문 문학으로 인해 시가 문학의 활동이 저조한 시기였다. 어느 날, 작자가 스승인 박효관 집에 찾아가 선비들과 함께 노닐다가, 스승이 가꾼 매화를 보고 감탄하여 지은 작품인 중의 한 수이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안민영의 8수 중에서 2 번째 시조로서, 매화의 여러 특성 가운데서 은은한 향기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초장은 어리고 성긴 가지를 지닌 매화의 연약한 모습을..

자료와 교육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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