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첫사랑
시/썬라이즈
그해 봄이었지요.
노랗게 웃는
봄볕 같은 소녀를 봤습니다.
심장은 지진을 만난 듯 울고
몸은 감전된 듯 떨고
뇌는 텅 빈 무중력 상탭니다.
호호 하하
개나리꽃들이 웃습니다.
머릿속으로
노란 미소가 날아듭니다.
첫사랑
시간이란 지우개도
세월의 약 처방도
어쩌지 못하는 아픔입니다.
개나리꽃 활짝 필 때면
몸살처럼 생각나는 첫사랑입니다.
^(^,
부산 어느 공원에서...
반응형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 어머니 부엌 (0) | 2023.04.02 |
---|---|
시 / 빛바랜 사진 (0) | 2023.04.02 |
시 / 당신의 눈물 (2) | 2023.04.01 |
시 / 폭포 (2) | 2023.03.26 |
마음은? (2)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