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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시/돌샘 이길옥
계곡을 휘돌아 오면서
바위에 부딪혀 깨지는
고통을 참고 득음을 했다.
이끼에
세속의 때 말끔히 씻고
득도도 했다.
마지막 수행으로 몸 던지며
우렁차게 한 가락 뽑고
조용히 하산한다.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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