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tag" class="color-gray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건강

(640)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군가에게 오랫동안 물건을 빌려 쓰고 나면 처음부터 내 것인 줄 착각하게 되고 돌려주기도 아쉬워집니다. 그러한 욕심은 귀한 것일수록 커집니다. 우리의 생명이나 시간, 가족과 재산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언제나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언제 사라질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곁에 있는 것을 항상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주변에도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대신 맡아 지키고 관리하는 청지기처럼 우리의 삶도 나의 모든 것들을 잠시 빌린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때 더욱 겸손한 마음이 생기고 우리..
시/일장춘몽(一場春夢) 일장춘몽(一場春夢) 시/썬라이즈 세상살이 힘들다고 현실을 외면하랴! 오수를 즐기는 나른한 봄날에 잠시잠깐 속세를 잊고자 도피행각을 벌였는데 간 곳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첩첩산중이다. 산중에 홀로 앉아 명상에 잠기려니 들려오는 가야금소리는 심금을 울리고 퉁소소리는 하늘의 선율이로다. 시원한 낙수소리에 실눈을 뜨니 선율과 어울린 선녀의 춤사위는 속세에 물든 눈과 맘을 황홀케 하노라!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시/친구들아! 친구들아! 시/썬라이즈 고향이 그리운 날에 동산에 올라서면 하늘엔 뭉게뭉게 얼굴들이 보인다. 그리운 얼굴 벌거숭이들 뭉게뭉게 웃는다. 나를 부르는가, 친구들 함성소리가 바람 타고 들려온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동네 외진 곳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두 채의 집이 지어졌습니다. 두 집이 거의 완성될 무렵 두 집의 주인은 만나 집 사이의 길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돌투성이인 집과 집 사이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흘러갈수록 사람들이 두 집을 왕래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두 집 사이에는 길이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길. 사람들이 오가는 그러한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길이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내게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기만 하면 그 길은 열릴 까닭이 없습니다. 내가 한 발 먼저 내딛는 발걸음은 그 길을 우정이라..
세월속에 그대와 나의 이야기 세월속에 그대와 나의 이야기 시/ 深川 김용수 바람불면 세월넘어 구름 되어 오고 비내리면 지나간 추억이 슬픈 사연 되어오니 삶의 한모퉁이에 지친 번뇌 지나온 세월의 외침 세월의 덧 없음을 탓하지말고 따듯한 마음으로 품고 내가 떨군 사랑 또 다시 아지랑이 피어나듯 솟구쳐 오는 그리움은 솟아오르는 나의 가슴에 이슬 먹은 그 촉촉함으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기억은 그리움으로 쌓아 가는 세월속에 그대와 나의 이야기 되어 간다. *** 시한수로 인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일출 명소 10선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일출 명소 10선 1. 화진포(강원 고성), 겨울 철새 도래지 화진포는 이승만 별장, 김일성 별장 등이 남아 있을 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곳 2. 낙산사(강원 양양), 예부터 동해 해맞이의 백미로 꼽혀온 곳. 3. 하조대(강원 양양), 바닷가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하조대 4. 추암(강원 동해), 애국가 일출 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동해 해돋이 명소 1번지. 5. 강구(경북 영덕), 강구항은 MBC TV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의 배경 6. 호미곶(경북 포항), 우리 땅의 호랑이 꼬리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뭍에서 가장 먼저 해을 볼 수 있다고 알려진 곳 7. 태백산(강원 태백), 단군성전과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천제단이 있는 민족의 영산. 8. 토함산(경북 ..
시/찾아온 가을 하루가 행복하면 주일이 즐겁습니다. 찾아온 가을 시/한영주 보고픔이 그리움이 서글픔이 없는 가을은 가슴에 설레임도 기다림도 느낄 수도 없는 식어버린 심장이기에 시릴 만큼 짙게 물든 단풍의 눈물을 보고도 나 홀로 고독에 빠져서 가을의 애틋함을 간절함을 슬픔이라고 아픔이라고 눈가에 얼룩진 눈물 때문에 볼 수 없는 계절이라고 그래서 가을을 사랑하면서도 밀치는 계절 *** 모두 건강 조심 하세요 초동문학에서...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시/바다엔 말뚝사내가 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바다엔 말뚝사내가 있다. 시/썬라이즈 짠 삶을 끌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어깨에 얹혔던 걱정 하나 싣고 돌아가면 갯벌에 남은 발자국 게 한 마리 집 짓고 게거품 일으키며 짝을 기다린다. 한 세월 바다만 바라보다가 게거품 방울 되어 하늘 날아오르면 타임머신을 타듯 방울 속으로 들어가 먼 과거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하늘 맞닿은 고향 산 벗해 살았던 댕기머리 계집애 책 보따리 허리에 차고 시오리길 성냥갑만 한 학교를 가고 상급학교 못 갔다고 눈물만 질질 짜던 계집애 비탈진 자갈밭 어미 따라 일구며 살다 중매쟁이 따라 읍내 다방에서 선보곤 달포 만에 족두리 썼네. 말뚝처럼 멋없는 새신랑 따라 가까운 온천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 배 타고 떠난 하룻밤 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