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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삿의 순수 우리말

삭다 : 오래되어서 본바탕이 변해 썩은 것처럼 되다. 삭이다 :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다.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골 :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산기둥 :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산꽃 : 진달래꽃. 진달래가 우리 산의 대표적인 꽃인 데서 나온 말. 산내리 바람 :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 부는 바람. 흔히 밤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산대 : 고기 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산둘레 : 산의 언저리. 산드러지다 :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산득 :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

자료와 교육 2021.10.30

사의 순수 우리말

순수 우리말[ㅅ] - ㅅ 사가품 : 입으로 내뿜는 침방울.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그랑주머니 : ‘다 삭은 주머니'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사금파리 어음 : 종이 대신에 사기그릇 조각으로 만든 어음. 사날 : 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② 비위 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사내끼 :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사느랗다 :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가 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사늑하다 : 아늑한 느낌이 있다. 사늘 쩍 하다 : 꽤 사늘하다. 시원할 정도로 사늘하다. ‘사늘하다’에 ‘쩍'이 붙어서 사늘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표현한 말..

자료와 교육 2021.10.29

표고버섯 회무침

표고버섯 회무침 가을부터 따야 할 하우스에서 표고버섯이 발생을 하여 나오기 시작했어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생각을 해 보고 하우스로 가보니 물 작업을 하면서 표고목 세워두었던 것이 이렇게 넘어져 있었어요. 넘어져서 온도 차이가 나고 충격이 가해 지니 표고버섯이 좀 일찍 나온 것 같아요. 표고버섯을 꼭지를 따고 잘 다듬어 팔팔 끓는 물에 삶았어요 잘 삶아진 표고버섯을 찬물로 헹구어주고, 슬라이스로 먹기 좋게 납작납작하게 썰어 주어서 물기를 꽉 짜습니다 표고버섯 회무침에 들어갈 채소들입니다. 우리 집 텃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와 색깔이 예쁜 보라 양파, 매콤한 우리 집 붉은 고추예요. 양념장은 초고추장에 매실진액과 통깨를 더 넣고 만들어 준비했어요. 전 초고추장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그때그때 ..

소년의 기도

소년의 기도/따뜻한 하루 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존은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길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잠시 정차된 차에 다가가 손을 쑥 내밀어 도와달라며 구걸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보통 때와 다르지 않게 서 있는 차 안으로 손을 내밀었고 동전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창문 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 안에는 여성이 작은 휴대용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존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멈칫하며 놀라 물었습니다.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요?" "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단다.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치료할 ..

서로 이야기 2021.10.28

노랫말/철썩 같은 사랑아!

철썩 같은 사랑아! 노랫말/썬라이즈 사랑아! 철썩 같은 사랑이라 하기에 바닷가 백사장에 별장 같은 성을 쌓았네. 별들은 따다가 희망의 등불로 밝히고 바닷물은 끌어다 ~ 행복한 풀장 만들고 산은 한아름 안아다 ~ 금수강산 가꾸었지, 사랑아! 철썩 같은 사랑아! 철썩 같은 사랑 기다리다가 파도가 심술부려 허물어지면 알알이 모아다가 다시 ~ 성을 쌓았네. 후렴~~ 사랑아! 철썩 같은 사랑아! 무너지면 다시 쌓을 사랑아! 하늘 닿을 성이 아니어도 무너지지 않을 철옹성이라면 금강석 같은 모래알로 성을 쌓겠네. 철썩 같은 사랑으로 성을 쌓겠네. 사 ~ 랑 ~ 아 ~~~ 철썩 같은 사랑아~~ 나라사랑/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1.10.27

요긴한 생활 정보 모음

요긴한 생활 정보 모음 ◐ 가구의 크레용 낙서 지우기 -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 마련.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는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 스티커 떼고 난 자국 감쪽같이 없애는 법 - 스티커를 떼고 나면 진드기가 남는다. 일반적으로 시너를 사용해 떼내면 잘 지워지지만, 신나는 자동차나 일반 페인트가 같이 지워져 그 자리에 광택이 없어지게 된다. 제품에 흠집이 나지 않게 스티커를 떼는 방법은 첫째, 스티커 접착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기로 스티커를 뜨겁게 해서 떼면 깨끗하게 떼어진다. 두 번째는 제품이 열에 약하다든지 부득이 진드기가 남았다면 모기약을 ..

들어라!/경청의 힘

요즘 정치권은 이기적 사고에 빠진 듯 합니다. / 국민은 현명합니다. 경청의 힘/따뜻한 하루 제임스 버릴 엔젤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 38년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냈습니다. 보통 대학의 총장 자리는 상황에 따라 민감한 자리이며, 압력 또한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유임하는 것이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나 엔젤은 직원들과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잘 조율시켰고, 모두를 만족시키며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그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을 때 기자들이 몰려와서 그토록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습니다. "총장 자리는 명예롭지만 그만큼 지키기가 어려운 자리인데 오랫동안 유임을 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엔젤이 대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팔보다 안테나를 더 높이 세웠던 ..

서로 이야기 2021.10.26

할머니표 멸치볶음

멸치볶음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이 멸치볶음은 오래전에 저희 할머니에게 배웠습니다. 저 어릴 적, 중학교 시절, 항상 해주시던 멸치볶음, 재료, 중 멸치200그램, 포도씨유,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매실진액. 깨, 진간장, 마늘~등등 선호하는 멸치 선택, 큰멸치로 해도 맛나지만 최대한 고소하고 바싹거리게 볶는 게 포인트, 일단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로 볶아요~ 비법, 이유는 멸치의 고유의 비린네와 고소하게 바싹거리게 하는 비법입니다. 거의 볶아지면~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마늘을 넣어 향을 내면서 볶아요~~ 자~~! 색깔 보이져~ 일단 양념장 만들고~~ 자 보이시죠~그냥 먹어도 바싹거리고 고소합니다. 비법, 자 기름에 샤워했지만, 고소하고 바삭거리게 중불로 볶는 게 포인트, 비법, 양..

배와 버의 순수 우리말

배와 버의 순수 우리말 배각 :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곧 : 배움 곳. ‘강습소, 학교, 학원' 따위에 해당하는 말.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일컫는 말. 배꼽 걸이 : 배꼽에 구멍을 뚫어 거는 장신구. 배끗 : 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음 배내 : ①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②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 : ①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②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 내밀다 :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 :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 :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자료와 교육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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