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다 : 오래되어서 본바탕이 변해 썩은 것처럼 되다.
삭이다 :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다.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골 :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산기둥 :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산꽃 : 진달래꽃. 진달래가 우리 산의 대표적인 꽃인 데서 나온 말.
산내리 바람 :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 부는 바람. 흔히 밤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산대 : 고기 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산둘레 : 산의 언저리.
산드러지다 :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산득 :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모양.
산디 : 산대(山臺). 큰 길가나 빈터에 놀이 대를 쌓고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일. 또 그 무대.
산디판 : 산디놀음을 하는 곳.
산 때 : 아이 낳은 여자의 얼굴에 나타나는 해산 후유증. [유의어]산티.
산망스럽다 : 언행이 경망하고 잘다.
산멱통 : 살아있는 동물의 목구멍.
산비릊 : 아이를 낳으려고 진통이 오는 것. ‘산産+비릊(다)'의 결합.
산소리 :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속이 살아서 남에게 굽죄이지 않으려고 하는 큰 소리.
산승 :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산안개 : 산에 핀 안개.
산올벼 : 올벼의 하나(쌀알이 잘다).
산파래 : 푸른빛을 띤 가늘고 긴 바닷말의 한 종류.
살(을) 맞다 : 초상집이나 혼인집 또는 제삿집에 갔다가 갑자기 탈이 났을 경우에 ‘악귀의 침범을 받다'의 뜻으로 이르는 말.
살갑다 : ①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②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너그럽고 미덥다. 성질이 속으로 살가운 것을 ‘곰살갑다'라고 한다.
살강 :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 벽에 드린 선반.
살강스럽다 :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가볍게 씹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살갗 숨 : 살갗으로 쉬는 숨.
살 거름 : 씨를 뿌릴 때에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결물 : 화장품의 일종인 ‘스킨로션'을 다듬은 북한 문화어.
살그래 : 남몰래 살며시. 살그머니.
살난스럽다 :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산란散亂+스럽다'의 결합.
살낭자 : 바늘의 변말.
살내음 : 몸에서 나는 냄새. [유의어] 살내.
살다 :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자칫 지나다. 형용사.
살다 : 분량이나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조금 많거나 크다.
살똥스럽다 : 말이나 하는 짓이 독살스럽고도 당돌하다.
살뚱맞다 : 당돌하고 생뚱맞다.
살망하다 : ① 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② 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크다.
살매 : 사람의 의지와 관계없이 초인간적인 위력에 의하여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길흉화복. 운명. ‘한살매'는 ‘한평생'의 뜻으로 쓰임.
살미역 : 가늘고 긴 미역.
살밑 : 화살촉.
살바람 : ①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②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살별 : 태양계에 딸리어 이의 인력을 받으며 운동하는 발광 천체. *비슷한 말 : 꼬리별, 혜성
살 보드랍다 : 태도가 매우 보드랍다. <살 부드럽다.
살비듬 : 살갗의 겉 층이 떨어져 나간 허연 잔 비늘.
살살이꽃 : 코스모스 꽃. 외래어인 ‘코스모스'에 밀려 이런 아름다운 토박이말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살 세게 : 매우 세게.
살속 : 세상을 살아가는 맛.
살수청 : 몸으로 드는 수청. 곧 여인네가 관아에 불리어 가서 정조를 바치는 것. ‘살+수청(守廳)'의 결합.
살신 : ‘겉모습'을 낮추어 이르는 말.
살알이 : 배앓이.
살 잡다 : 쓰러져 가는 것을 바로 일으켜 세우다.
살쩍 : 뺨의 귀 앞에 난 털. 귀밑털.
살지 : 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살천스럽다 : 쌀쌀하고 매섭다.
살터 : 넓고 큰 자연. 대자연.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살피 : ① 두 땅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② 물건과 물건의 틈새나, 또는 그 사이를 구별 지은 표.
살피싸움 : 땅의 경계선을 놓고 다투는 일. ‘살피+싸움'의 짜임새. 살피는 두 땅의 경계선을 나타내는 표.
삼가롭다 : 삼가는 태도가 있다.
삼다 : 만들다.
삼마누라 : 무당굿의 열두 거리 중 셋째 거리.
삼박 :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박거리다/대다 : 눈에 먼지 따위가 들어가서 자꾸 깜박거리고 싶다.
삼박삼박 : ①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②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빡삼빡
삼발이 : ① 발이 셋 붙은, 쇠로 만든 기구. ② 세 발이 달린 틀(나침반, 망원경 등을 올려놓는 데 씀).
삼부리 : 포교의 두목
삼불 : 해산 후에 태를 태우는 불.
삼사미 : ① 세 갈래로 갈라진 곳. ② 활의 먼오금과 뿔 끝과의 사이(대와 뽕나무가 연결된 곳)
삼사하다 : 어울리지 아니하다.
삼서다 : 눈에 삼이 생기다.(삼 - 병으로 눈동자에 생기는 흰 점이나 붉은 점.)
삼성들리다 : ① 음식을 욕심껏 먹다. ② 무당이 굿할 때에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삼 씨 기름 : 삼 씨를 짜서 만든 기름. 마자유.
삼지놓이 : 손가락 셋의 폭만 한 넓이.
삼천 발이 : 삼천 발이과의 극피동물. 대한 해협 등지에 분포. 불가사리와 비슷하며 몸빛은 흑갈색 길이가 약 12cm 10갈래로 갈라짐.
삿갓 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삿자리 :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 ㅎ까지 달리자!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힘으로 파이팅!
충!
'자료와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 섶의 순수 우리말 (0) | 2021.11.01 |
---|---|
상~ 생의 순수 우리말 (4) | 2021.10.31 |
행복한 나라 Best 12 (6) | 2021.10.30 |
사의 순수 우리말 (2) | 2021.10.29 |
디카 사진맹을 위한 지침서 (4)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