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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10. 2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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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우리말[ㅅ]

- ㅅ

사가품 : 입으로 내뿜는 침방울.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그랑주머니 : ‘다 삭은 주머니'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사금파리 어음 : 종이 대신에 사기그릇 조각으로 만든 어음.

사날 : 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② 비위 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사내끼 :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사느랗다 :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가 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사늑하다 : 아늑한 느낌이 있다.

사늘 쩍 하다 : 꽤 사늘하다. 시원할 정도로 사늘하다. ‘사늘하다’에 ‘쩍'이 붙어서 사늘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표현한 말.

사다듬 : 단단히 다져서 확실한 대답을 받음. ‘사私 + 다듬'의 낱말 짜임새. ‘다듬'은 이두(拷音)로 현재 말 ‘다짐’으로 해석된다.

사대 : 투전이나 골패에서 같은 짝을 모으는 일.

사돈 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유의어] 약혼식.

사둘 : 손잡이가 길고 국자처럼 생긴 고기 잡는 그물.

사득 다리 : 삭은 나뭇가지.

사들 사들 : 약간 시드는 모양. 또는 시든 모양. <시들시들

사뙤다 : 사사(邪邪)스러운 짓을 하다.

사뜨다 : 단춧구멍이나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수눅 - 버선의 꿰맨 솔기.)

사뜻하다 : 모양이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말끔하다.

사라지 : 쌈지의 담배가 마르지 않게 그 속에 끼는 유지 종이를 기름에 결어서 만든 담배쌈지.

사람 다이 : 사람답게. ‘다이'는 ‘--다'라는 뒷가지에서 온 말로 ‘--답게'라는 뜻이다.

사람 떼 : 많은 사람의 무리.

사람 띠 : 사람들이 사슬처럼 죽 잇대어 손에 손을 잡고 늘어선 행렬. [유의어] 사람 사슬.

인간사슬. 인간 띠.

사람살이 : 사람이 살아가는 일. [유의어] 인생살이.

사람 새 : 사람의 됨됨이. ‘사람됨'이라고도 함.

사랑 땜 : 사랑할 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겪어보는 일.

사랑옵다 :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래 : ① 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부쳐 먹는 논밭. ② 이랑.

사래질 : 키에 곡식을 담아 흔들어서 뉘, 싸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사랫 길 : 논밭 사이로 난 길.

사례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려 : 새로 에(도리어. 고사하고. 커녕)

사려 넣다 : 동그랗게 포개어 넣다. ‘사리(다) + 넣다'의 결합.

사로잠그다 :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다.

사로 지다 : 자는 둥 마는 둔하게 자다.

사르다 : ① 큰 키 등으로 사래질하여 못 쓸 것을 떨어 버리다. ② 곡식을 까분 뒤에 싸라기를 따로 흔들어 떨어뜨리다. ③ 불에 태워 없애다.

사름 :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모 뿌리가 완전히 땅에 박히어 모가 새파란 빛을 띠게 된 상태.

사립 : 말, 소, 개 따위의 나이의 세 살.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사리 물다 : 이를 악물다.

사리사리 :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사리 풀 : 가시와의 일 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립짝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릿 물 : 사리 때의 바닷물.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해서 많은 물의 이동이 뒤따른다.

사마치 : 융복을 입고 말을 탈 때에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랫도리 옷.

사막하다 : ① 조금 악하다. ② 가혹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다.

사망 :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보는 운수.

사뭇 : ① 거리낄 것 없이 마구. ② 중간에서 지체함이 없이 곧장. ③ 내내 끝까지. ④ 사무칠 정도로 몹시.

사바사바 : 뒷구멍으로 교섭하여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이끗을 보는 것.

사박스럽다 :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사복 개천 : 거리낌 없이 상말을 마구 하는, 입이 더러운 사람.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북 : ① 쥘부채 아랫머리, 또는 가위다리의 어긋 매겨지는 곳에 못과 같이 꽂아서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② ‘가장 중요한 부분'의 비유.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붓 :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

사살낱 : 잔소리. ‘사살+낱'의 짜임새.

사살 부리다 : 사살을 늘어놓다. 잔소리를 하다.

사슬돈 : 알알이 흩어진 쇠붙이 돈이란 뜻으로 ‘잔돈'을 이르는 말.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알 사알 : 조용히 가만가만 히. [유의어]살살.

사위다 : 사그라져 재가 되다.

사위스럽다 :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사이 먹다 :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 - (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 :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사지 : 제사나 잔치에 누름적, 산적의 꼬챙이 끝에 감아 늘어뜨린 가늘고 긴 종이 오라기. 제사 때는 오색 지를 사용한다.

사지 어금니 : 힘쓰는 데 없어서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 사자어금니.

사품 : 여울목 같은 데서 세차게 흐르는 물살.

^(^, ㅎ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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