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긋다 : 비를 잠시 피하다.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비가 긋다"는 비가 잠시 그치다.
비거스렁이 :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게질 : 말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겨대다 : 비스름하게 기대다.
비겨미 : 봇 줄이 소의 뒷다리에 걸리지 않게 쟁기 등에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 줄에 꿰는 막대.
비계 :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기 위해 긴 나무와 널을 걸쳐 놓은 시설.
비근거리다 : 물건의 상태가 느즈러져 이리저리 흔들리다.
비금비금하다 : 견주어 보아 서로서로 비슷하다.
비기다 : 비스듬하게 기대다. 문에 비켜서서 저무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비꾸러지다 : ① 몹시 비뚤어지다. ② 딴 길로 벗어져 나가다. ③ 일이 낭패하다.
비 끌린다 : 일이나 물건이 비뚤어져 어긋나다.
비끼다 : ①비스듬하게 늘어지거나 놓이다 ② 빛이 비스듬히 비치는 것을 뜻하기도 함.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원래는 남사당패 놀이의 성주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 놓고 외는 고사 문서. 또는 그것을 외는 사람을 가리켰다.
비나리 치다 :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나리 하다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비늘김치 :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 다듬다 :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단 머리 : 비단의 한쪽 끝.
비대다 : 남의 이름을 빌어서 대다.
비대발괄 : 하소연을 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비두로기 : 비둘기의 옛말.
비라리 치다 : 구구하게 사정하며 남에게 무엇을 청구하다.
비롯 : 시작. 어떠한 일이 있게 하는 사단(事端).
비를 노맞다 : ‘우산도 없이 그대로 비를 맞다'의 경상 지역 말.
비리다 : 산점(産漸)이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동작을 일으키다.
비리척지근하다 :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 마중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비 머리 하다 : 온몸이 비에 흠뻑 젖다.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비 묻어오다 : 많지 않은 비가 멀리서부터 다가오다.
비바리 : 바닷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처녀.
비받이 : 우산.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눈보라'를 본 따서 만든 말.
비사리 춤 : '댑싸리비 모양으로 거칠고 뭉뚝해진 머리털'의 비유.
비 사치다 : 똑바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비설거지 : 비가 오려할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손 : 신에게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비는 일.
비스러지다 : 둥글거나, 네모반듯하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비슥 맞은편 : 비스듬한 맞은편. 즉 ‘정면에서 벗어난 맞은편'을 말함.
비슥차다 : 비스듬하게 차다.
비쌔다 : ① 마음은 있으면서 안 그런 체하다. ② 제가 잘 난 체하고 뻐기다.
비 쓸 하다 : 힘없이 비틀하다. 또는, 쓰러질 듯하다.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양치다 : 빗대어 놓고 빈정거리다.
비역 : 사내끼리 성교(性交) 하듯이 하는 짓.
비역살 : 궁둥이 쪽의 살.
비영비영하다 :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비 오듯 : ‘총알이나 포탄, 화살 같은 것이 매우 많이 날아오는 모양'을 비겨 이르는 말.
비웃 :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비잡이 : 쟁기의 성에와 물 추리 막대를 연결하는 끈.(성에 - 쟁기의 술의 윗머리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 물추리막대 - 쟁기의 성에 앞 끝에 가로 박은 막대기.)
비적비적 : 싸놓은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는 모양.
비접 : 병중에 자리를 옮겨 요양함.
비주룩이 : 솟아 나온 물건의 끝이 조금 내밀어 있는 모양.
비지 : 광맥과 모암이 단층으로 인해 서로 마찰되어 그 사이에 광석 및 모암의 가루가
섞여서 된 물건.
비 칼 : ‘비雨가 어떤 물건을 깎는 구실을 함'을 비유하는 말.
비켜덩이 : 김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 그 흙덩이.
비키다 : 피하느라고 몸을 옮기다. 있던 자리에서 물러나다.
비통 : 품질이 아주 낮은 백통(주석이 모여 함유된 철).
비틈하다 : 말뜻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짐작해 알 만큼 그럴듯하다.
빈고둥 : 빈대 고둥과의 바닷 고둥. 껍질 표면은 짙은 갈색이며 나사 모양의 가는 가시가 줄지어 있음.
빈대 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빈대 밤 : 알이 작고 납작하게 생긴 밤.
빈미주룩하다 :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빈입 : 아무것도 먹지 않은 입.
빈지 : 한 짝씩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문. [원어] 널빈지
빌미 : 재앙, 탈, 병 같은 불행이 생기는 원인.
빌밋하다 : 얼추 비슷하다.
빕더서다 : 약속을 어기다.
빗대다 : ① 바로 대지 아니하고 비뚤게 대다. ②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빗 맛 : 비의 맛. ‘빗 맛을 보다'는 비가 오다. 의 뜻 임.
빗물 관 : 빗물만을 모아 하천으로 흐르도록 한 하수관. 생활 하수관은 별도로 매설하여 정화한 후 하천으로 방류한다.
빗밑 : 비가 오다가 날이 개는 동안. 날이 빨리 갤 때 "빗밑이 가볍다"라 하며 날이 좀처럼 개지 않을 때는 ‘빗밑이 무겁다'라고 함.
빗발 무늬 : (창문 등에)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빗살 켜 : 빗살무늬를 이룬 낱낱의 층.
빗점 : 여러 비탈의 밑자락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
빗치개 :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기구.
빙퉁그러지다 : 하는 짓이 비뚜로만 나가다.
빚더미 : 쌓이고 쌓인 빚.
빚 두루마기 : 빚에 싸이어서 해어 날 수 없게 된 사람.
빚물이 : 남이 진 빚을 대신으로 물어 주는 일.
빚 주머니 : ‘많은 빚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비유하는 말.
빛기둥 : 좁은 틈 사이로 뻗치는 빛살.
빛너울 : 불상의 머리 뒤에 부챗살 모양으로 번진 광채.
빛무리 지다 : 불빛의 둘레에 둥근 테 모양의 기운이 나타나다.
빛실 : 알릴 소식을 빛으로 바꾸어 보낼 때, 그 빛이 달려가는 유리실. ‘광섬유'를 다듬은 말이다.
빠꼼이 : 영리한 사람. 그 방면에 통달한 사람. 또는, 인색한 사람. 도둑들의 변말이 일반화된 경우이다.
빠 꿈 벼슬 : 곡물, 포백, 은, 돈 같은 것으로 공명장을 사서 얻은 벼슬.
빠장 하다 : 얼굴 따위가 뾰족하게 좀 빨다.
빡빡이 : 머리털을 빡빡 깎은 머리. 또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
빡뽀 : 얼굴이 빡빡 얽은 곰보.
빨갱이질 : 공산주의나 공산주의자에게 동조하는 행동을 하는 일.
빨다 : 끝이 차차 가늘어서 뾰족하다. 형용사. # 턱이 빨고 입술이 얇은 것이 박복하게 생겼다.
빨래 말미 : 장마 중에 날이 잠깐 든 사이.
빻다 : 찧어서 가루를 만들다. 잘 말려서 빻은 고춧가루를 넣어야 맛이 난다.
뻔질 : 어떤 행동이 매우 자주 일어나는 모양.
뻘때추니 : 제 멋대로 짤짤 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뻘밭 : 뻘이 넓게 깔린 땅.
뼈 짬 : 뼈마디.
뼘다 : 뼘으로 길이를 재다. 뼘은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잔뜩 벌린 길이. 보통 장뼘(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을 말함.
뽀로로 :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양.
뽐 : 젠 체 하며 으스대는 모양새.
뾰록 같다 : 성질이 고약하여 남을 톡톡 쏘기 잘하다.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뿔질 : 뿔로 들이받는 짓.
삐다 : 주로 ‘눈이 삐다'의 형태로 쓰이어, '어떤 일에 정신이 팔리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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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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