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기다 : 우기다. 고집하다.
벼락감투 : ①자격 없는 사람이 얻어걸린 높은 벼슬.②갑자기 얻어하게 된 관직이나 직책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벼락김치 :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벼락 도끼 : 옛날 돌도끼를 일컫던 말. 석기시대에 관한 지식이 없던 이들은 돌도끼가 벼락을 맞아 생긴 것으로 알았다.
벼락 맞다 : 벼락이 떨어지다. 또는 못된 짓을 하여 천벌을 받다.
벼리 : ① 그물의 위 쪽 코를 꿰어 잡아당기게 된 줄. ② 책의 첫머리에 속 내용을 대강 추려 차례로 벌여놓은 줄거리. 목차(目次)
벼 바다 : '풍작을 이룬 벼가 가없이 펼쳐진 논판'을 바다에 비겨 이르는 말.
변죽 :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
변통 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똥 밭 : 별똥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비유하는 말.
별밭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을 밭에 비유한 말.
볏모 개 : 벼의 이삭이 달린 부분
볕 : 햇볕. 햇빛으로 말미암아 나는 따뜻하고 밝은 기운.
볕바라기 : 양달에서 볕을 쬐는 일.
볕바르게 : ‘(햇볕이 바로 비치어 밝고 따뜻하게'의 뜻 바탕에서) 변변하게 또는 거리낌이 없이 드러내 놓고.
보 갚음 : 남이 해를 주었을 때, 저도 그에게 해를 주는 일. 앙갚음.
보근보근하다 : 물건이 딱딱하거나 굳지 아니하고 보드랍고 만만하다.
보기글 : 보기로서 들어 보이는 글. [유의어] 예문(例文)
보꾹 : 지붕 아래쪽의 겉면.
보늬 : 밤 같이 겉껍질이 있는 과실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보니다 : ‘자세히 보다'의 옛말.
보데기 : ’ 털보 데기'의 준말. (털이 많이 난 사람)
보람 줄 : 책 따위에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보람 표 : 옷 따위에 크기, 감, 값 등을 적어 매달아 놓은 쪽지.
보람하다 : 어떤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나 다른 물건과 구별
보래구름 : 보랏빛 구름. ‘보래'는 보라의 평안도 방언.
보르르하다 : 솜털이나 가는 털 따위가 보드랍게 하르르하다.
보름 치 : 음력 보름께 눈이나 비가 오는 것.
보리 곱삶이 : 보리밥. ‘보리밥'은 두 번 삶아 밥을 짓는다고 해서 곱삶이라고 함.
보리 동지 : 뇌물을 바치고 벼슬을 얻은 사람.
보리윷 : 법칙도 없이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노는 윷
보리 타다 : 매를 되게 얻어맞다.
보릿겨 : 보리의 속겨.
보릿동 : 햇보리가 날 때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보매 : 겉으로 보기에. 또는 겉으로 보건대.
보무라지 : 종이, 헝겊 등의 잔 부스러기.
보삭 보삭 : 살이 좀 부어오른 모양.
보살피다 : 감독하는 뜻이나 보호하는 뜻으로 두루 돌보다.
보송하다 : 물기가 없고 보드랍다.
보송해지다 : 물기가 없이 보드라워지다.
보슬이 : 보슬비. 또는, 보슬비처럼 뽀얗게 눈자위에 어린 눈물.
보습 : 쟁기의 술 바닥에 맞추는 삽 모양의 쇳조각.
보습 살 : 설낏에 붙은 고기 설낏은 소의 볼기짝에 붙은 고기의 한 가지.
보시기 : 김치, 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실 거리다 : 가는 털이나 솜털 따위가 짧고 보드랍게 일어나다.
보 싸기 : 활의 줌 허리를 벚나무 껍질로 싼 꾸밈새.
보암보암 : 이모저모로 보아서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보자기 : 바닷물 속에 들어가서 조개, 미역 같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해인.
보 쟁기 : 보습을 낀 쟁기.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조개 : 웃을 적에 양쪽 볼에 오목하게 우물지는 자국. ‘볼 조개'에서 변한 말인 듯.
보지락 : 비가 온 분량을 헤아리는 말로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어간 깊이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 없다 :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보탬 : 결혼식이나 상갓집에 부조를 하는 일. 연변에서 쓰이는 말인데 대개 돈으로 하는
부조를 가리킨다.
보풀 떨이 : 앙칼스러운 짓.
복나까리 : 복을 준다고 하여 나무나 풀 또는 짚 따위를 쌓은 더미. ‘나까리'는 낟가리의 비표준어.
복대기 : 광석을 찧어 금을 잡고 남아 쳐진 광석 가루.
복사뼈 : 발회 목 위의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의 배 : 복 생선처럼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 부자를 놀리는 말.
복찻다리 : 큰길을 가로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본곁 : 비(妃) 또는 빈(嬪)의 친정.
본 나라 : 자기의 국적이 있는 나라. 개화기에 새로 만들어진 말이다. [유의어] 본국(本國)
본데 있다 : 보고 배운 바가 있다. 또는, 예의범절을 차릴 줄 안다.
본디 꼴 : 원래의 모양. [유의어] 원형(原形)
본숭만숭 : 보고도 못 본 체하는 모양. 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모양. [유의어] 보는 둥 마는 둥. 본둥만둥.
볼가심 거리 : 볼가심이 될 만한 음식이나 먹거리.
볼가지다 : 속에 든 것이 둥글게 거죽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볼거리 : 볼만한 구경거리.
볼기 :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 좌우 쪽으로 살이 두둑한 부분.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 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볼땀스럽다 : 보기에 탐스럽고 시원시원하다.
볼만장만 : 보기만 하고 참견하지 아니하는 모양.
볼 만하다 : 볼 값어치가 있다. 보암직하다.
볼맞다 : ① 서로 손이 맞다. ②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하여 서로 걸맞다.
볼장 : 하여야 할 일. 또는 하고자 하는 바. ‘볼(<--보다)+장'의 결합. ‘장'은 ‘시장(市場)'의 원래 뜻을 잃고 ‘끝장, 늦장’에서와 같이 뒷가지로 쓰이었다. [참고] ‘볼장'은 주로 보다, 못 보다, 다 보다와 함께 쓰이는데, “볼장을 보다"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다.'의 뜻이고 볼장을 다 보다는 “볼일을 보기는 틀렸다.” 의 뜻 임.
봄물결 : 봄철에 이는 물결. 또는, 봄철의 온화한 기운이나 정취.
봄술 : 봄에 마시는 술.
봇도랑 : 봇물이 흘러 나가고 들어오게 만든 도랑.
봉 : 옷의 어깨 따위에 덧대어 넣은 심. [유의어] 어깨심.
봐버리다 : ‘보아버리다'의 준말. 흔히 ‘여자를 건드리다'의 뜻으로 쓰이는 일이 많음.
뵈다 :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또는 '보이다'의 준말.
뵙잡다 : ‘뵙다'를 높여 일컫는 말.
뵤뵤 : 새 따위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도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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