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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1978

ㅈ, ㅉ의 순수 우리말

순수 우리말[ㅈ] - ㅈ 찌를 내기 : ‘총검술'을 다듬은 북한말. 찌릉소 : 사람을 받는 매우 사나운 소. 찌벅거리다 : 부스럼 따위에 물기가 있어 자꾸 끈적이다. 찌붓하다 : 찌부러진 듯이 한쪽으로 기웃하다. 찌뿌둥이 : 찌뿌둥하게. 찌뿌둥하다 : 마음에 맞갖지 않아 몹시 찌뿌드드하다. 또는, 몸이 고달프고 무겁다. ‘날씨가 잔뜩 흐리다.'의 뜻도 있음. 찐득하다 : 끈적끈적하게 물기가 많다. 또는, 몹시 검질기게 끈끈하다 찐 찐하다 : 코 안이 끈적끈적한 물기로 막혀서 거북하다. (유의어) 찡찡하다. 찔긋 : 몸의 일부를 세게 움츠리거나 펴거나 하여 한 번 움직이는 모양. 찔꺽눈 : 진물 어서 늘 진물진물한 눈. 찔꺽눈이 : 찔꺽눈을 가진 사람. 찔러 넘길 내기 : '총검술'의 북한말. 찔러 바치다..

자료와 교육 2021.11.11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따뜻한 하루 미 육군 군의관 쿠시너 소령은 1973년 월남전의 포로로 5년 반이나 억류되었다가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일 중 병사 로버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로버트를 만난 곳은 제1 포로수용소였습니다. 그곳은 대나무 침대 위에 8명이 얽힌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식량은 부패해 해충이 우글거렸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수용소에 있는 동안 27명의 미군 중 10명이 지독한 학대와 영양실조로 죽어간 지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 로버트는 해병 특공대 출신으로 굳센 의지를 지녔고 다른 포로들에 비해 생기가 넘쳤습니다. 체중은 40kg 이하로 떨어져 수수깡처럼 말랐어도 강한 정신력으로 눈은 빛났고 중노동도 잘 견뎠습니다. 어느 날, 적군들은 포로를 회유하기 위해 자신들에..

서로 이야기 2021.11.11

위, 통증에 좋은 식품

위 통증, 증상별 좋은 식품 위가 좋지 않을 때 ① 위장이 든든해지는 완전식품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덟 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다. how to eat 삶아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달걀 껍데기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다. ②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 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추에 들어 있는 황화 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준다. how to eat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다.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

100세 시대 2021.11.10

손에 오장육부가 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손과 발에는 우리 몸의 각 장부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있다. 따라서 손과 발의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손발 지압법을 알아보자. 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있을 때는 가운뎃손가락 첫째 관절 중간에 있는 경혈점인 ①심혈과 손목 중간에 있는 ②태릉을 세게 눌러준다. 어깨가 아플 때 어깨가 아플 때는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있는 ③액문과 손바닥 쪽 손목에 위치한 ④태연, ②태릉, ⑤신문을 눌러준다. 관절이 아플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⑥상양,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중층,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⑧관충, 새끼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⑨소충, 그리고 각 손가락 사이에 있는 ⑩팔사를 눌러준다. 허리가 ..

우~ 잉의 순수 우리말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여러 사람이 일시에 소리치며 움직이는 모양이 나타나다. 우너리 : 가죽신의 운두.(운두 - 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우동뽑기 : 투전 노름의 한 가지. 각 사람이 한 장씩 뽑아서 끗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이김. 우두망찰 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하여 할 바를 모르다. 우들 푸들 하다 : 갑자기 멈칫하다. 또는, 갑자기 불뚱이가 나다. 우듬지 :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우등불 : 화톳불.(평안도) 우러리 : 얽어 만든 물건의 뚜껑. 우러리 창 : 방을 밝게 하거나 또는 방안에 낀 연기를 내보내기 위하여 천장에 낸 창. [유의어] 천창(天窓), ‘울얼(다)+이+창'의 결합, ‘울얼다'는 ‘우러러보다'의 옛말. 우레 ..

자료와 교육 2021.11.10

포도나무의 새순

포도나무의 새순/따뜻한 하루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를 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 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는 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 열매가 매달립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 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 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 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 되..

서로 이야기 2021.11.10

박정희 대통령의 울분과 소망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Dennis Kim 이미 고인이 되신 분, 그 분의 입장에서 적어 본.... 도데체 왜들 그러시나. 그대들에게 얼마나 내가 눈물과 아픔을 주었다고 비명에 횡사한 나를두고 이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인가? 군인의 신분으로 차마 혼란한 틈바구니 미래를 알 수없는 안개 속 같은 정국의 소용돌이 늪에서 연일 계속되는 데모와 정치꾼들은 아귀다툼으로 보릿고개 울부짖는 국민들은 외면 당하고 좌,우익 끝 모를 소모전과 북한의 무장공비의 지속적 침투로 휴전속 긴장은 또 다른 남침을 불러올까 마음 졸이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너무나도 답답하여 나의 운명을 던져서라도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5.16 혁명을 일으켰다. 쿠데타라고도 한다. 굳이 부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80년대 공부하는..

서로 이야기 2021.11.09

노랫말/노신사의 첫사랑

노신사의 첫사랑 노랫말/썬라이즈 노신사의 첫사랑은 소꿉친구 누~구~ 짝사랑하던 여동생 친구 자영이 야, 자영아~ 아~ 자영아~ 갈대꽃을 좋아했던 자영아 찔레꽃 만발한 산길을 따라 꽃가마 타고 시집가던 첫사랑 짝사랑 바보처럼 바보처럼 떠나보낸 사랑아 해마다 갈대꽃 만발할 때면 찔레꽃 만발했던 산길을 따라 꿈길처럼 널 보러 강가에 간다. 후렴~~~ 너와 함께 거닐었던 강가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강가 일렁이는 갈대 사이로 찰랑대는 물결 위로 자영아, 너에 수줍은 웃음이 보인다. 자영아~ 아~ 자영아~ 추억은 물결에 흘려흘려 흘려보내고 첫사랑 짝사랑은 붉은 황혼에 묻어두고 몰려오는 노을을 안고 쓸쓸히 돌아선다. 노신사 어깨위로 추억들만 내려앉는다. 행복은 스스로 가꾸는 나무와 같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2021.11.09

진짜 경쟁 상대

진짜 경쟁 상대/따뜻한 하루 뉴욕에서는 매년 11월 첫째 주 일요일 'ING 뉴욕시 마라톤'이 열리는 날입니다. 뉴욕시의 5개 구인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약 26마일의 코스입니다. 이러한 뉴욕 마라톤 대회는 전 세계에서 약 5만여 명이 몰려드는 축제입니다. 순위권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86세 할머니, 유모차를 끌고 참가하는 여성, 89세의 최고령 완주자 등 특별한 사연의 참가자들이 많습니다. 참여했던 사람들 중에 아기 엄마인 한 여성은 26마일의 코스를 쉬지 않고 끝까지 달려 완주에 성공했는데, 비록 기록은 부진했지만 그녀에게 마라톤의 등수나 기록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자랑과 영광은 고통과 목마름을 참으며 경기를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

서로 이야기 2021.11.09

오~ 용의 순수 우리말

오갈 : 오가리, ‘오가리 들다.’는 식물의 잎 따위가 병들고 말라서 오글쪼글해지다.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안쪽. 도망할 때의 급한 마음을 “오금아 날 살려라" 표현함. 오달지다 : 올차고 여무져 실속 있다. 오도깝스럽다 : 경망하게 나덤비는 태도가 있다. 오도당거리다, -대다 : 쌓아둔 물건이 무너져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다. 오롯이 : 고요하고 쓸쓸하게 호젓하게. 오롯하다 : 완전하다. 원만하다. 오목 다리 : 누비어 지은 어린아이의 버선. 앞에는 꽃수를 놓고 목에는 대님을 다는 것이 보통임. 오방지다 : 옹골지다. 오보록하다 : 많은 수효가 한데 다보록하다. 오복조르듯 : 심하게 조르는 모양. 오솔길 : 수풀 속에 난 호젓한 길. 오지다 / 오달지다 : 허술한 점이 없이 실속 있다. 오지..

자료와 교육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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