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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교육

우~ 잉의 순수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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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여러 사람이 일시에 소리치며 움직이는 모양이 나타나다.

우너리 : 가죽신의 운두.(운두 - 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우동뽑기 : 투전 노름의 한 가지. 각 사람이 한 장씩 뽑아서 끗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이김.

우두망찰 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하여 할 바를 모르다.

우들 푸들 하다 : 갑자기 멈칫하다. 또는, 갑자기 불뚱이가 나다.

우듬지 :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우등불 : 화톳불.(평안도)

우러리 : 얽어 만든 물건의 뚜껑.

우러리 창 : 방을 밝게 하거나 또는 방안에 낀 연기를 내보내기 위하여 천장에 낸 창. [유의어] 천창(天窓), ‘울얼(다)+이+창'의 결합, ‘울얼다'는 ‘우러러보다'의 옛말.

우레 : 꿩 사냥할 때 수컷의 울음소리처럼 내어 암꿩을 부르는 물건. 살구 씨나 복숭아씨에 구멍을 뚫어 만듦.

우레 켜다 : 우레를 불어 수꿩의 소리를 내다.

우려먹다 : ① 무엇을 물에 담가 성분, 빛깔, 맛 따위를 우려내어 먹다. ② 으르거나 구슬려서 다른 사람의 재물을 조금씩 빼앗다.

우련하다 : 희미하게 겨우 보이다. 보일 듯 말 듯 희미하다. ‘오련하다'라는 말도 있음. 조지훈의 시에는 ‘우련하게'의 뜻으로 우련이 사용되었음.

우렷하다 : 모양이나 빛깔이 희미한 가운데 은근하면서도 똑똑하다. ‘우련하다'의 비표준어로 보기도 하나, 두 말은 뜻 차이가 있어 각기 살려 써야 하는 말이다.

우리다 : 더운 볕이 직사(直射)하다.

우리 먹이 : 가축을 우리 안에 매어 두고 먹일 사료.

우릿하다 :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다.

우뻑지뻑 : 무리하고 급하게 덤벼드는 모양.

우세질 : 남의 비웃음을 받는 일.

우음 하다 : 헛기침을 하거나, 신음하는 소리를 내다.

우줅이다 : 말려도 듣지 아니하고 억지로 행하다.

우질부질 : ① 성질이 곰살궂지 아니한 모양. ② 성질이 활발하고 모험적(冒險的)인 모양.

우접다 : ① 남을 업신여기다. ② 우접다.

부케 :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우통하다 : 빠르고 재지 못하다.

욱다 : 안으로 우그러져 있다. ‘옥다'보다 어감이 큰 말. 욱게 하는 것을 ‘욱이다'라 함.

욱대기다 : ① 난폭하게 위협하다. ② 우락부락하게 우겨대다. ③ 억지를 부려 마음대로 해 내다.

욱둥이 : 욱기가 있는 사람.

욱이다 : 안쪽으로 우그러지게 하다 ‘욱다'의 사동형.

운덤 : 판세. 형세

울 : 온 세계. 온 세상.

울골질 : 지긋지긋하게 으르며 덤비는 일.

우리다 : 억지로 내놓게 하다.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울력꾼 : 함께 울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울릉대다 : 힘이나 말로써 남을 위협하다.

울멍지다 :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

울 세다 : 떨거지가 많다. 족속이 많고 번성하다.

울음 빛 : 금방 울듯 한 형상. 또는, 울음의 기색.

울퉁 거리다 : 물체의 바닥이 고르지 않게 자꾸 불거지다.

울프다 : 울 것 같다. 울고 싶다.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후실.

웁쌀 : 잡곡으로 짓는 밥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웁쌀 얹다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그 위에 쌀을 좀 얹어 안치다.

웃비 : 아직 비가 올 듯 한 기색은 있으나 좍좍 내리다가 잠깐 그친 비.

웃비 걷다 : 오던 비가 걷다.

웃자라다 : 식물이 정상을 지나쳐 너무 자라다.

워낭 : 마소의 턱 아래 늘어뜨린 쇠고리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원 뒤 짐 : 도적질 할 때 주인을 시켜 뒤져내는 일.

월천국 : 국물이 많고 건더기는 없어서 맛없는 국.

웨면 가다 : 웨며(외치며) 가다

위 낮은 청 : ‘바리톤'의 순우리말.

위 아랫도리 : 윗도리와 아랫도리.

위아랫물지다 : ① 한 그릇에 든 두 가지 액체가 잘 섞이지 않고 위아래로 나누어지다. ② 연령이나 계급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어우리지 아니하다.

위없다 : 그 위를 넘는 것이 없다. 가장 높고 좋다.

위턱 구름 : 상층운.

윗고명 : 음식에 맛이나 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치는 고명.

윗방 아기 : ‘이미 양도陽道가 다한 늙은이가 회춘을 위해 동침하는 젊은 여자'를 일컬음.

윗부리 : 물건의 위쪽 부분

윗 아귀 : ①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뿌리가 서로 닿은 곳. ② 활의 줌통.

윗알 : 수판의 가름대 위의 알.

유리 깔판 : 유리로 만든 깔판.

유자 코 : 유자처럼 뭉뚝하고 우들우들하게 생긴 코.

유창 : 소 창자의 제일 긴 것. 국거리로 씀.

육날 미투리 : 신발을 여섯 가닥으로 하여 삼은 미투리. ‘메투리'는 미투리의 비표준어.

융퉁하다 : 소견머리가 없고 매우 미련하다.

윷 지다 : 경쟁이나 내기에 지고도 수그러들지 않고 다시 하자고 자꾸 달라붙다.

으깨다 : 굳은 덩이를 누르거나 문질러서 부스러뜨리다.

으밀아밀 : 남이 모르게 비밀스레 이야기하는 모양.

은(을) 내다 : 어떤 일이나 행동이 보람 있는 결과를 나타내다.

은결들다 : ① 겉으로 다쳐서 내부에 상처가 생기다. ② 원통한 일로 속이 상하다.

음전 : 일이나 행동이 곱고 점잖음.

음충맞다 : 성질이 매우 음충하다. (음충하다 - 마음이 검고 내흉스럽고 불량하다.)

응그리다 : ① 얼굴을 찌푸리다. ② 손으로 움키다.

응등그러지다 : 춥거나 겁이 나서 근육이 줄어지다.

의건모 : 살아 나아갈 계획.

의뭉 꾸러기 : '의뭉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의뭉 떨다 : 몹시 의뭉한 짓을 하다.

의뭉 집 : 의뭉tm러운 속내.

의붓 국민 : (의붓자식처럼) 같은 국민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냉대나 차별 대우를 받는 사람이나 계층.

의초 : 동기간의 우의. 그들 형제는 의초가 좋았다. 형제나 자매 사이의 정의(情誼)를 '띠앗' 또는 '띠앗머리'라고도 함.

이내 : 해 질 녘에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이다 : 기와나 짚으로 지붕을 덮다. '이'를 길게 발음함. 지붕을 이는 데 쓰기 위해 엮은 볏짚이나 새는 '이엉'.

이드거니 : 분량이 흐뭇하게. 이드거니의 셋째 음절(거)이 길게 발음됨.

이드거니 하다 : 넉넉하게 그득하다.

이러구러 : 우연히 이러하게 되어.

이러루하다 : 대개 이런 것과 같다.

이루 : 도저히. 이 말 뒤에는 언제나 부정(否定)이 옴.

이루 살다 : 이루어 살다. 영위營爲하다. 이루(이르)는 '이룩하다'의 변형된 어간이다.

이름값 : 이름에 알맞은 행동이나 노릇, 또는, 주위의 평판 때문에 치르는 대가.

이리 위 저리 위 : 이쪽으로 나오라 거니 저쪽으로 가라거니 하며 외치는 일. 또는 그 소리.

이마 방아 : 이마를 방아 찧듯 땅바닥에 대었다 떼었다 하며 윗몸을 구부리는 일.

이 물리다 : (이를 깨물리다. 의 뜻 바탕에서) 참을 수 없이 아프거나 고통스럽다. 뼈가 어그러져 물러나거나 부서지는 아픔을 말한다.

이물스럽다 : 성질이 음험하여 속을 헤아리기 어렵다.

이미룩저미 룩 하다 : 마음만 있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일을 미루다. 내미룩네미룩, 니미 룩 내미 룩, 네미룩내미룩, 따위가 있으나 뜻이 다르다.

이바지 짐 : 혼인 예물이 든 짐.

이쁜 도적 : 딸을 일컫는 말. 키울 때나 출가할 대나 아들보다도 더 세간을 축내지만 그래도 예쁘게만 보인다는 뜻.

이쁜이 계 : 이쁜이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계. 이쁜이 수술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질(膣)이 넓어지는데 이것을 원래대로 회복시키기 위한 외과적 수술을 말함.

이삭 목 : 벼이삭이 매달린 부분.

이새 : 바느질 따위의 여러 집안일.

이 새다 : 잎이 시들어 낙엽이 되어 떨어지다.

이슬(을) 털다 : [익은 말] (이슬이 내린 들에서) 아침 일을 하다.

이슬 겹다 : 이슬이 차서 싫은 느낌이 있다.

이슬 바심 : 이슬을 맞거나 이슬이 내린 풀 섶을 헤치며 걷거나 일을 함.

이슬 밭 : 이슬이 내린 땅.

이앙 : 이음새.

이와 살이 : 산판에서, 베어 놓은 통나무들을 소발구 같은 것으로 찻길까지 실어 나르는 삯일.

이윽토록 : 한참 동안. 또는, 얼마간 오래도록.

이윽하다 : 느낌이 은근하다. 또는, 뜻이나 생각이 깊다.

이즈막 하다 : 밤이 제법 이슥하다.

이지 가지 : 수효가 많은 종류. (유의어) 여러 가지.

이지다 : ① 몸이 차차 발육하다. ② 물고기, 닭, 돼지 등 짐승이 살져서 기름지다.

이퉁 : 고집.

익더귀 : 새매의 암컷. <난추니(새매에 수컷)

익살 주머니 : 익살스러운 마음보.

익은 모시 : 생모시를 표백한 모시.

익은이 : [육류] 삶아 익힌 고기. 수육. 편육.

익은 흙 : 뜨거운 기운을 받아 메마르고 열기가 있는 흙.

익임 벌 : 연습. 연습 조.

인간 노리개 : 부잣집 아이의 노리개 노릇을 하는 가난한 집 아이. 전날에 볼 수 있었던 일인데 그 대가로 곡농(농사지은 곡식)을 받았다 함.

인경 : 옛날, 밤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치던 큰 종.

인성 만성 : ① 여러 사람이 복작거려 떠들썩한 모양. ② 정신이 혼미하여 눈앞이 어른어른 한 모양.

인숭무레기 : 어리석어서 사리를 분간할 줄 모르는 사람.

일말로는 : 체언 밑에 붙어, ∼일 것으로 말하고 보면, 의, 뜻을 나타내는 말.

일 같잖다 : 힘이 들지 아니하며 예사롭다.

일곱목한카래 : 장부 잡이 한 사람과 줄 끈 여섯 사람이 다루는 가래.

일 구덕 : 일 구덩이. 즉, ‘온갖 일 더미에 빠져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

일 그르다 : 어떤 일이나 형편이 잘못되어 이루어지기 어렵다.

일긋거리다 : 꽉 짜인 물건이 사개가 느슨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다.

일 더위 :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일떠나다 : 기운차게 일어나다.

일매지다 : ① 죄다 가지런하다. ② 모두가 고르고 비슷하다.

일 바람 : 이른 나이 때부터 외도를 하는 것. 여기서 ‘바람'은 '바람피우다'처럼 ‘외도(外道)'의 뜻임.

일 밭 : 사람들이 일하는 곳.

일 벗다 : 도둑질하다. 훔치다.

일 본새 : 일하는 모양새. ‘일솜씨'는 일하는 솜씨의 뜻으로 뜻 빛깔에 차이가 있으며, “일솜씨가 얌전하다. 일솜씨가 거칠다" 따위로 쓰이는 말이다.

일의 놀이다 : 재롱부리다. 응석 부리다.

일쩝다 : 일거리가 되어 귀찮다.

일토시 : 일할 때에 끼는 토시. 커프스 커버.

일통 : ‘일'의 속된 말.

입고프다 : 자유롭고 숨김없이 말을 하고 싶다.

입 꼬리 : 입의 양쪽 구석. (같은 말) 입아귀.

입 노래 : 말에 특별한 형식 없이 장단을 붙여 부르는 노래. ‘민요' 따위.

입매 시늉 : 음식을 조금 입에 대는 둥 마는 둥 하는 짓.

입 바람 : 입술을 둥글게 모아 뿜어내는 기운.

입 빔 : (‘입을 꾸미는 일'의 뜻 바탕에서) 입막음이나 입씻이로 주는 돈이나 물건.

입술도장 : (여자의) 입술연지 자국.

입심 거리 :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가 될 만한 거리.

입씨름 질 : 뒤질세라 서로 지껄여 대는 일.

입 안엣 소리 : 입속말.

입을 거리 : 걸치고 입을 수 있는 옷붙이.

입 잣 : (좋지 않은 뜻으로) 입짓. 입놀림.

입주다 : 입맞춤을 허락하다.

입치기 : 먹는 일을 뒷바라지하는 일. (유의어) 입치다꺼리.

잇 : 붉은빛 물감. 잇 꽃의 꽃부리에서 채취하는 물감.

잇갑 : 입갑. (미끼)

잇금 : 잇자국. 임금은 ‘닛금'에서 ‘님금', 임금으로 변한 말이다.

잇긋 않다 : 꿈쩍하지 아니하다. 또는, 어떤 일에 아는 척하거나 참견을 하지 않다.

잇실 : 잇새에 끼워 앞뒤로 움직여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쓰는 실. 이쑤시개는 잇몸에 상처를 주고 치아 간격을 넓히는 부작용이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제거도 불충분하다고 한다.

잉끄리다 : 이리저리 짓찧어서 일그러뜨리다.

잉큼잉큼 : 가슴이 가볍게 빨리 자꾸 뛰는 모양.

---ㅈ으로 

^(^, ㅎ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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