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방 1689

갑~갖의 순수 우리말

갑션무지게 : 쌍무지개. 갑시다 :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갑작죽음 : 뜻밖의 죽음. 값놓다 : 값을 정하다. 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 눅은 : ('값이 싸다'의 뜻 바탕에서) 진정에서 우러나오지 않은. 또는, 아무런 뜻도 없는. 값닿다 :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 :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방 :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 갓전(廛) 갓 나무 :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질러 댄 나무. 갓 똑똑이 : 겉똑똑이. 또는, 헛똑똑이. '과똑똑이'가 반어법적으로 쓰인 말이다. 갓 맑다 : 조금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게 깨끗하다. 갓물난 : 방금 물에서 나온. 갓밝이 : 막 밝을 무렵. 어둑새벽, 여명. 갓밝이 : 날이 막 밝을 무..

자료와 교육 2021.09.22

가사가 노랫말 / 씩씩한 여자!

씩씩한 여자 노랫말 / 단야(박완근) 나는 여자, 여자, 여자~~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여자그대와 별빛 흐르는 강가를 걸으며 웃었고갈대 스치는 소리에 서글퍼 울기도 했지요.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철부지 바보 같은 여자이젠 이별이란 아픔 때문에 울다가 웃어야겠네요. 이젠 햇살 가득한 강가를 담담히 걸을 래요.은빛 물결 위로 그리움의 눈물 흘려~ 버리고앙금처럼 남은 사랑은 강바람에 날려~ 버려요. 후렴~~ 여자, 여자, 여자~ 나는 나는 씩씩한 여자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던 여자가 아니랍니다.햇살 가득한 강가에 앉아 바람과 밀담을 나누는추억 한 자락 담담히 풀어놓는 씩씩한 여자여자, 여자, 여자~ 나는 씩씩한~ 여자랍니다.여자, 여자, 여자~ 나는 씩씩한 여자~ 랍니다. ^(^,이웃과 친구들 덕에 추석 잘 보..

가사가 노랫말 2021.09.22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갈-초 : 겨울에 마소에 먹이려고 초가을에 베어다 말린 풀. 갈-풀 :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해 베어 넣은 부드러운 풀, 또는 나뭇잎사귀. 갈가위 : 인색하게 안달을 하며 제 실속만을 차리는 사람. 갈개 :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경계를 짓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갈개꾼 :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갈개다 : 남의 일을 훼방하다. 갈걍갈걍하다 : 얼굴이 파리 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氣象)이 있어 보이다. 갈겨대다 : (총을) 마구 쏘다. 갈기다. 갈겨먹다 : ① 가로차서 먹다. ② 떼어먹다. 갈기슭 : 갈대가 우거진 비탈. 갈대 : 볏과의 여러해살이 풀. 습지나 물가에 나며 줄기는 곧고 단단하며 속이 비었음. 흔히 갈대는 가을의 표상으로 허무, 고독, 인생..

자료와 교육 2021.09.21

아내와 남편이 신나는 말

아내를 신바람 나게 하는 말 1. 여보 사랑해 2. 당신은 어쩜 그렇게 내 입에 딱 맞게 요리를 잘해. 3.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사람이야. 4. 역시 우리 장모님이라니까. 5. 모든 것이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뻐. 7. 내가 당신이랑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 8. 당신 잠든 모습은 마치 천사와 같아. 9. 여보' 좀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10. 오늘 밤 기대해. 남편을 신바람 나게 하는 말 1. 여보 사랑해요. 2. 우리 아이가 당신을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 봐요. 3. 내가 당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4.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5. 난' 역시 당신 하나밖에 없어요. 6.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어요. 7...

서로 이야기 2021.09.20

시 / 어머니의 부엌

어머니의 부엌 시 / 썬라이즈(단야) 꼬끼오,수탉이 새벽을 열면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뭉실뭉실 솔가지 냄새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검게 그을린 부엌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구수한 시래깃국은 정성으로자식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 꿈엔들 잊을까 마는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백발의 노모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의 부엌은 언제나 변함없으리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이리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꿈같은 날에~~~ ^)^, 어머니 사랑은 위대하다.자연사랑은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입니다.

2021.09.20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각다귀판 : 인정 없이 서로 남의 것만 뜯어먹으려고 모이어 덤벼 드는 판. 각다분하다 : 일을 하여 나가는데 매우 힘이 들고 고되다. 각단 : 사물의 갈피와 단서. 각단지기 : 모조리 각단지다 : (일 처리가) 빈틈없고 야무지다. 각담 : 논밭의 돌이나 풀을 추려 모아 한 편에 나지막이 쌓아놓은 무더기. 각막 : 윷놀이에서 양편이 각각 막동임을 이르는 말. 각배 : 어미는 같으나 낳은 시기가 다른 새끼. 각설이 : 주로 품바를 부르며 동냥을 하는 거지. 장타령꾼을 낮춰 부르는 말. 각시 : ① 새색시 ② 작게 만든 여자 인형. 각시놀음 : 계집아이들이 각시를 만들어 노는 장난. 각시손 : 손 말명(처녀가 죽어서 된 귀신) 각좆 : (角-)뿔이나 가죽 따위로 남자의 좆처럼 만든, 여..

자료와 교육 2021.09.20

꼭 3가지/교통사고 보상금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우리들 어머니의 기도는 늘 자식들 무사 안위와 성공을 위한 기도 뿐입니다. 3가지 보상금, 많은 운전자가 상대 차 과실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에게 간접손해 보상금을 청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개의 피해 운전자는 보험사가 정비공장에 지급하는 차 수리비나 병원에 지급하는 치료비와 같은 직접손해 보상금만 신경을 쓰지 보험사에게서 별도로 받을 수 있는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 등록세, 취득세, 위자료, 기타 손해 배상금 등의 간접손해 보상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보상금을 상대 차 보험사가 알아서 챙겨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아래 내용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받으십시오. 자동차보험의 ..

쑥과 여성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상큼한 쑥 한 뿌리, 그저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알고 보면 쑥은 맛으로, 향으로, 그리고 약으로 먹는 것은 물론 미용 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보약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내년 봄 꼭 챙겨야 하는 쑥 활용법을 소개한다. 쑥 한 줌으로 건강해진다. 1 생리 불순 & 생리통을 치료한다. 쑥은 알칼리성을 띠며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자궁의 기능을 강화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서 손발과 아랫배가 항상 차거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손질한 쑥에 소금과 식용 소다를 약간 넣고 삶아서 찬물에 우려낸 것을 먹거나, 말린 쑥을 믹서에 갈아서 따뜻한 물에 우려 자주 먹는 것이 좋다. 2..

검투사의 아들 6

꼬끼오-- 수탉의 긴 울음소리가 장원에 드리운 정적을 깨웠다. 여기저기 등불이 밝혀지고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했다. 새벽부터 일해야 하는 일꾼들이 서둘러 일어나는 소리였다. 한 허름한 전각인 와가(瓦家), 몇 개의 방이 있기는 했으나 불이 켜진 방은 하나뿐이었다. 그때 방 안에서 중년 남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번씩 사나이의 격한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방안, 천수와 원세의 어머니인 고 씨 부인이 책상을 마주해 앉아있었다. 천수는 돌아오자마자 부인에게 추궁을 당했다. 그렇다고 부인이 여염집 아낙처럼 울고불고 난리를 친 것은 아니었다. 부인은 자식을 사지에 가두고 온 지아비를 먼저 위로했다. 그리곤 자식을 위해 그동안 뭘 해줬냐고 이것저것 따져가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천수로서는 대답이 궁해 때를 기다..

검투사의 아들 2021.09.19

악마와 거래했다 8

안 여사는 날마다 악몽을 꾸는 대박이가 안쓰러웠다. 오늘도 악몽을 꾸는지 대박이의 이마엔 식은땀이 흥건했다. 꿈을 꿀 때마다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대박이의 일그러지는 표정을 지켜보는 것만도 안 여사에겐 고충이었다. 아니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대신당하고 싶다는 측은지심까지 들었다. “아줌마, 그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 안 여사에게 웃어 보인 대박이가 홍 씨를 쳐다봤다. “그래 대박아,” “저 아저씨, 할아버지는 아직도...” “대박아, 그렇지 않아도 할아버지 얘길 하려던 참이다. 그러니 내 얘기를 듣고 놀라지 마라.” 홍 씨가 대박이의 말을 잘랐다. “그럼 할아버지와 연락이, 네 알았습니다.” 대박이는 홍 씨의 진지한 눈빛에 힘없이 대답했다. “대박아,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개봉할 거다. 어떤 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