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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역사와 문화/환단고기

한민족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의 원형을 밝혀주는 환단고기 "환단고기"는 강단 사학계에서 한국의 대표적 사서로 꼽는 "삼국사기,"삼국유사" 등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신교문화의 정통 사서이다. "환단고기"의 독보적인 특징과 사료적 가치를 몇 가지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환단고기"는 인류의 창세문명과 한민족의 뿌리 역사의 진실을 밝혀 주는 유일한 사서이다. 둘째, "환단고기"는 단절된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최초로 명확하고 바르게 잡아 준다. 셋째, "환단고기"는 천지와 인가의 광명정신인 환桓, 단檀, 한韓의 원뜻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환,단,한 사상이 실현된 상고시대 인류와 동북아 역사의 전체 과정을 기록한 사서아다. 넷째, "환단고기"에는 한민족의 고유 신앙이..

자료와 교육 2022.11.11

눈먼 새의 노래

눈먼 새의 노래/따뜻한 하루 단편 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한 강영우 박사는 어린 시절이 매우 불우했습니다. 어린 나이인 13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이듬해 중학교에 다니던 중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가 축구공에 눈을 맞곤 안타깝게도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실명 소식을 듣곤 충격을 받아 돌아가셨고 몇 년 후에 의지하던 누나까지 죽는 바람에 졸지에 고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그는 서울맹학교 기숙사로 보내져 암흑 같은 10대 시절을 보내지만 꿈이 원대했던 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갖지 못한 한 가지를 불평하기보다 가진 열 가지를 감사하자'는 말을 듣고는 그의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이때 ..

단편과 생각 2022.11.1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선 왕조가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국보 제151호입니다.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감싸고, 실록을 담은 상자를 다시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봉인하는 것도 모자라 3년마다 한 번씩 햇볕을 쬐어주는 포쇄 작업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왕이)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져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이 알게 하지 마..

단편과 생각 2022.11.07

단풍 그리고 가슴에 묻은 사연

가슴에 묻은 사연 시/한영주 그리움이 시리운 날 가슴을 에이는 바람이 스치고 가물거리는 별빛은 반딧불 등촉처럼 아른거리고 흔들리는 눈가에 맺히는 이슬은 하늘 닮은 물빛에 젖어들고 떨리는 손으로 움켜진 심장은 뱃고동 소리로 적막을 가른다. A story buried in the chest written by / Han Young-joo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The day I miss you The wind pierces my heart The twinkling starlight Glittering like a firefly's lantern The dew on the shaking eyes I'm drenched in the water that resembles ..

2022.11.05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남이 선택한다.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남이 선택한다.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을 지낸 로널드 레이건이 어렸을 때 새 구두를 맞추기 위해 부모님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구둣가게에 갔습니다. 구두 수선공 아저씨는 레이건의 발 치수를 잰 뒤 앞이 둥근 것과 각진 것 중 어떤 구두로 만들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레이건은 구두를 한참 살펴보고 고민만 할 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 그에게 수선공은 잘 생각해 보고 다시 오라고 했고 결국 그날 구두는 맞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구둣가게를 다시 찾았지만 레이건은 여전히 우물쭈물하며 어느 쪽이 좋은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정 그렇다면 일주일 뒤에 구두를 찾으러 오너라. 내가 만든 대로 구두를 신으면 후회하지 않을 거다." 그의 말에 레..

단편과 생각 2022.11.03

얼과 정신을 담은 김치

◆ 우리의 얼과 정신을 담은 김치 ◆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세포의 정상 기능을 유지. 조절하는데 필수적이다. 만약 김치가 우리 식탁에 없었다면 다른 채소를 얻기 어려운 겨울에 우리 조상들은 비타민 및 무기질 결핍증에 몹시 시달렸을 것이다. ◆ 김 치 ◆. 김치는 한국의 전통식품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이다. 우리 조상들은 먹 거리가 나지 않는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해야만 했다. 그래서 추수한 쌀은 창고에 보관하고 반찬으로는 김치와 된장, 간장, 마른반찬 등을 준비하였다.생활이 어려운 시절 김치는 우리에게 매우 고마운 식품이었다. 김치란 말은 본래 침채(沈采),즉 채소를 절인다는 말에서 시작되어 딤채→딤치→김치 등으로 말이 변해 현재의 김치가 되었다.염장 채소식품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자료와 교육 2022.11.02

추억의 이미지와 명언

웃음은 인간관계의 도로상에 있는 청신호이다. 그것은 암흑 속을 안내하는 손이요, 폭풍우 속에서 용기를 안겨주는 것이다. 행복은 손에 잡힐 곳에 있다. 음식에 양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짜증내는 일이 있다.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화평을 깨뜨리는 요인의 99%는 사소한 일에 있다. 사소한 일은 웃으면서 넘기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국력이 나라의 위상을 높인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인생이 노래처럼 잘 흘러갈 때에는 명랑한 사람이 되기 매우 쉽다. 그러나 진짜 가치있는 사람은 웃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잘 안흘러 갈 때도 웃는 사람 말이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2.11.01

쿨리지 효과(Coolidge effect)

쿨리지 효과(Coolidge effect)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면 흔히 권태기라는 것이 온다.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면 지루하고, 맛있는 음식도 자꾸 먹으면 물리듯이, 아무리 멋진 파트너라 해도 자주 보고 자주 안으면 권태가 일어난다. 이런 권태를 심리학에서는 '심리적 피로'(Psychological Fatigue)라고 한다. 심리적 피로란 어떤 일을 계속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신체적, 생리적 탈진 현상 때문에 계속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뀌지 않았을 때보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뀔 경우, 성행위의 수준이 높게 유지되는 현상을 '쿨리지 효과'라고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다른 모양으로 만들거나 다른 재료를 섞어 입맛을 돋우듯이, 부부의 권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자료와 교육 2022.10.29

오만가지 생각

오만가지 생각/따뜻한 하루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어떤 일이 닥치면 수많은 잡생각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하루 동안 평균 5만여 가지 정도의 다양한 생각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오만가지 생각 중 많은 사람들이 꽤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싫어. 귀찮아. 필요 없어. 짜증 나. 그만둬. 하지 마. 틀렸어. 바보 같아. 하찮네. 쓸모없어. 별로네. 안 예뻐. 형편없어. 추하네. 느려. 속 터져. 똑바로 해. 포기하자. 안 돼. 인생을 둘러싼 너무나 익숙한 생각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불만족스러운 마음, 상대를 칭찬하는 마음보다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보..

단편과 생각 2022.10.29

검투사의 아들 2권 9

그렇게 조사의와 얘기를 마친 원세는 여랑과 전각 뒤쪽 대나무 숲을 거닐었다. 원세는 그동안 이렇듯 여유 있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긴 처음이었다.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분은 하늘을 날았고 가슴은 뿌듯했다. “원세야, 나 업어 줘...” 앞서가던 여랑이 별안간 업어 달라고 응석을 부렸다. “아가씨, 여기서요.” “그래, 나 다리 아파,” “정말 다리...” “빨리 안 업을래!” “알았습니다 요. 업으면 되지, 또 그 성깔 나오네.” “너, 지금 뭐라고...” “아, 아닙니다. 기분 좋다는 말입니다.” “치- 날 놀린 걸 누가 모를 줄 알고...” “자 업히세요. 얼마나 건강해지셨나 어디 한번 봅시다.” 원세는 씩 웃어 보이곤 쪼그리고 앉으며 등을 내밀었다. 여랑은 원세의 듬직한 등에 업혔다. 문득 어려서부..

검투사의 아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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