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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그리고 가슴에 묻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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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은 사연

시/한영주

그리움이 시리운 날

가슴을 에이는 바람이 스치고

가물거리는 별빛은

반딧불 등촉처럼 아른거리고

흔들리는 눈가에 맺히는 이슬은

하늘 닮은 물빛에 젖어들고

떨리는 손으로 움켜진 심장은

뱃고동 소리로 적막을 가른다.

A story buried in the chest written by / Han Young-joo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The day I miss you The wind pierces my heart The twinkling starlight Glittering like a firefly's lantern The dew on the shaking eyes I'm drenched in the water that resembles the sky The heart that is clenched with trembling hands Break the silence with the sound of a boat beating

10월마무리 잘하셨나요

멋진11월 맞으소서

늘 우리님들과 함께

11월 건강하게 글을 나누며

아름다운인생으로 만들어 갑시다.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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