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업 613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께 '나는 친구에게 바나나를 받는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의아해하며, 학생에게 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전에, 친구에게 사과를 줬더니 다음날 친구가 저에게 바나나를 줬어요." '나는 ~ 준다'의 미래형으로 '나는 ~ 받는다'는 문법적으로 틀린 답이지만 삶의 이치로 보면 맞는 답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이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베풀면 그것이 자신의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세상에 전한 선행은 이 세상을 돌고 돌아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바..

시사와 이야기 2024.04.03

읍참마속(泣斬馬謖)

읍참마속(泣斬馬謖) 뜻 /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엄정히 법을 지켜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 비유하는 말 '울며 마속(馬謖)의 목을 벤다.'라는 뜻으로 촉지(蜀誌) 마속전(馬謖傳)에 나오는데, 제갈량이 군령을 어긴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목을 베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대의를 위하여 아끼는 사람을 버림 *** 요즘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읍참마속(泣斬馬謖)이란 말이 무색하게 느껴집니다. 진정한 읍참마속(泣斬馬謖)을 할 양이면 잘잘못이 드러나기 전에 버리겠다는 결단을 내여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실감 나는 정치권입니다.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정의로운 일꾼을 뽑읍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꼭 투표합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

톡톡 이야기 2024.04.03

더 좋은 자리

더 좋은 자리 / 따듯한 하루 사랑하는 연인이 노을을 보기 위해 작은 동산에 올라 쉴 자리를 찾았습니다. 동산에 올라와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 있었고 그들은 그곳에 앉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중 위쪽에 있는 자리가 더 좋아 보였고 "위로 가면 노을이 더 잘 보일 거야!"라며 위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곳에 앉은 후 옆을 보니 훨씬 좋아 보였고 "여긴 나무가 노을을 가리니 옆으로 가면 더 잘 보일 거야!"라며 다시 옆자리로 옮겨 앉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햇빛에 눈이 부셔 건너편으로 옮겼고 그곳에 만족하려던 찰나, 아래쪽에 아주 좋은 자리 하나가 보였습니다. 나무가 노을을 가리지도 않고 눈이 부시지도 않는 곳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시 아래쪽으로 옮겼는데 자세히 보니 이 자리는 두 사람이 처음..

시사와 이야기 2024.04.02

시, 해맑은 당신 사랑

해맑은 당신 사랑 시 / 김득수 아침은 고요히 열리고 눈 부신 햇살 아래 두 눈을 떴습니다. 산새들은 지저귀고 코끝이 상쾌한 이 아침 당신을 맞이하기엔 내 영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 맑은 당신 사랑이 내 삶 속에 촉촉이 흐르고 그 사랑은 언제나 행복의 꽃으로 피워갑니다. 사랑이 많으신 당신이 이 아침에도 기쁨으로 함께해 주니 눈가에 맺힌 이슬방울은 진주처럼 곱습니다.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4.02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가당착(自家撞着) 뜻 / 언행의 일치가 맞지 않음 '자가당착(自家撞着)은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위가 앞뒤가 맞지 않아 도리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자기의 언행이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선거 운동이 한창입니다. 자가당착(自家撞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이번 선거는 상대를 칭찬하는 후보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투표합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4.04.02

마리아 응원합니다

마리아 응원합니다. https://youtu.be/nijsCjnsIyY https://youtu.be/s9luvZ4KlbE ^(^, 한국의 딸로 트롯 가수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마리아는 MBN 현역가왕 TOP7 등극 한일 가왕전에 참가합니다. MBN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5부작으로 방송됩니다. 현역가왕 TOP7 응원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4.01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있는데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있지 않은 '백비(白碑)'가 있습니다. 이곳에 묻힌 이는 조선 중기 청백리로 이름난 박수량(1491~1554)의 묘지였습니다. 그는 예조참판, 형조판서, 호조판서 등 높은 관직들을 역임했습니다. 조정에 출사 한 시기가 38년이나 되고 재상에 이르는 직위에까지 올랐지만,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을 때 집에 돈이 없어 가족이 상여를 메고 고향도 가지 못하니 신하들이 임금께 청하여 겨우 장사를 치렀다.' - ..

시사와 이야기 2024.04.01

시, 그대 늙어서

그대 늙어서 시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그대 늙어서 머리 희어지고 잠이 많아져 난롯가에서 졸게 되거든 이 책을 꺼내서 천천히 읽으라, 그리고 꿈꾸라 한때 그대의 눈이 지녔던 부드러운 눈빛을, 그리고 그 깊은 음영을. 그대의 매력적인 순간들을 얼마나 들 좋아했으며, 진정이든 거짓이든 그대의 아름다움을 사랑했는지를; 그러나 한 사람은 그대의 유랑혼을 사랑했고, 그 변해 가는 얼굴의 슬픔을 사랑했는지를. 그리고 난롯불에 붉게 빛나는 방책 옆에서 몸을 굽히고 중얼거리라, 조금 슬프게, 사랑이 달아나 저 위 산을 걷다가 그 얼굴을 별무리 속에 감추었다고.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출생, 사망 / 1865. 6. 13~ 1939. 1. 28 국적 / 아일랜드 활동 분야 / 문학 출생지 / 아일랜드 더블린 샌디..

시사와 이야기 2024.04.01

탈고, 잡초의 기도

잡초의 기도 시 / 단야 ​ 누군가의 발아래 팔 하나 떨어져 나가고 누군가의 발굽에 가슴은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그 누군가의 발길이 이토록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다가오는 현실이 더 두렵기 때문이다. 밟히는 고통에 망나니 칼춤에 모가지 내어놓으리 잘린 모가지 뭉개진 몸뚱이 썩어서 젖줄이 되리 간절한 기도로 뿌리 하나 남겨 주소서! 뿌리 하나 남겨 주소서! 새날에 새 세상을 맞는다면 이 생명 아낌없이 불태우리라! *** 삶은 소중합니다. 긍정의 삶이 행복입니다. 4월 10일, 투표합시다. 조금이라도 더 도덕적 정의로운 일꾼을 뽑읍시다. 충!

톡톡 이야기 2024.04.01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들에게 드리는 글

제네바 선언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 인정받는 이 순간에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 나의 스승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다. 나의 의술을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베풀겠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의 환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절대로 지키겠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겠다.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나의 명예를 걸고 위와 같이 서약한다. *** 의대 교수와..

시사와 이야기 2024.03.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