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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13

전화위복(轉禍爲福)

전화위복(轉禍爲福) 뜻 /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애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재앙이 바뀌어(轉禍) 복이 된다(爲福)'라는 뜻으로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성공으로 이끈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 있는 말 ^(^, 요즘 시기가 엄혹(嚴酷)합니다. 특히 정치권의 행태가 정말이지 가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덕적 정의롭다는 자는 누굴까? 올바른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꼭 투표합시다. ^(^, 100세 시대, 인생은 60부터 가슴에 새길 명언 하나쯤은 남겨야지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해서...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3.30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 따뜻한 하루 영국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휘트브레드 문학상(코스타 상)'은 1971년에 제정되었는데 비슷한 문학상인 '부커상'보다 좀 더 대중적 성격을 지닌 상입니다. 1987년도에 이 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가는 '시계의 눈 밑에서(Under the Eye of the Clock)'라는 자전적 소설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출생할 당시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말할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오직 눈으로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10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에겐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 생기는데 바로 작은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이 작은 막대기를 이마에 붙여 알파벳 하나하나를 누르며 자기 생각을..

시사와 이야기 2024.03.30

탈고, 사랑은 아픔이어라!

사랑은 아픔이어라!(탈고) 시 / 단야 종달새 둥지를 틀던 봄에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 그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꽃은 지고 하나둘 낙엽 떨어지던 날 얄궂게도 사랑은 운명을 저버렸습니다. 계절이 바뀌듯 그렇게 떠나간 사랑아 아무리 짧은 사랑 이래도 운명은, 사랑은 아픔이어라. 거짓 사랑은 영혼을 파는 행위이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이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9

사흘을 굶은 여우

사흘을 굶은 여우 / 따뜻한 하루 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가 포도밭을 지나가다 담 너머로 탐스럽게 익은 포도 열매를 발견했습니다. 여우는 포도밭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했고 울타리 사이에 난 구멍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여우는 구멍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여우의 몸이 구멍보다 컸기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를 보곤 여우는 한 가지 꾀를 내었는데 사흘을 굶어 몸이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홀쭉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구멍을 통과해 포도를 실컷 먹었습니다. 배부른 여우는 다시 포도원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빵빵해진 배가 구멍에 걸려 나올 수 없었습니다. 결국, 여우는 사흘을 다시 굶어 몸이 홀쭉해져서야 포도밭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적절한 욕심은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좋은 원동력과 동기..

시사와 이야기 2024.03.29

청출어람(靑出於藍)

청출어람(靑出於藍) 뜻 /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더 뛰어 남을 이르는 말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청출어람(靑出於藍),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요즘 정치권이나 이권집단의 행태를 보면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처럼 빈 몸으로 태어나 빈 몸으로 죽는다는 데, 아비지옥(阿鼻地獄)의 아귀타툼 같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자가당착에 빠진 구태의 인물들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 몫은 저와 유권자의 의무입니다. 모두 투표합시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충!

톡톡 이야기 2024.03.29

아내와 아침 식사

아내와 아침 식사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 때 어르신 한 분이 엄지손가락의 봉합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어르신은 9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해 달라고 나를 무척이나 재촉했습니다. 시계를 계속 들여다보는 어르신 모습에 내가 직접 치료해 주기로 마음먹고 궁금해 물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근처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함께해야 합니다." 어르신의 아내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지 궁금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시면 아내께서 역정을 많이 내시나 봐요?" "아니요, 제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벌써 5년이나 되었습니다." "아니 아내께서 어르신을..

시사와 이야기 2024.03.28

탈고, 봄의 요정이고 싶다.

봄의 요정이고 싶다. (탈고) 시 / 단야 살벌한 도심의 잡초는 오늘도 군상들 발길 아래 만신창이가 된다. 밟히고 밟히는 것이 고문 받는 고통일지라도 그 누구도 원망치 않는다. 질긴 악연들을 청산할 수 있을까, 선거철만 되면 남발하는 공약으로 도심 곳곳이 깨지고 갈라진 틈으로 그나마 기를 쓰며 얼굴을 내밀고 감로수 같은 봄비에 환희를 느낀다. 이제는 해마다 겪었던 고통 아예 봄비에 흘려보내고 한 순간이라도 봄의 요정이고 싶다.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정의롭고 참된 일꾼을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8

제22대 사전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일 / 4월 5일 (금)~ 4월 6일 (토) 투표 시간 /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투표 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선거권 /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6. 4. 11. 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준비물 /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본인임을 증명할 사진이 첨부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 학생증 등... 지참 선거일 투표 / 4월 10일 (수) 투표 시간 /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참고, 22대 국회의원 선거권은 (2006. 4. 11.에 태어난 사람까지, 만 18세) 이상입니다. 다만 해당 국회의원 지역구에 거주 기한 주민등록이 3개월 미만이면 비례대표 국회원..

시사와 이야기 2024.03.27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 따뜻한 하루 어떤 남자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삿짐을 다 옮기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를 겨우 찾았을 때 '띵동' 하며 현관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현관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넸습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 '이사 오자마자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양초가 없다고 말하며 아이를 돌려보내려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급하게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아저씨! 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 때문에 불편하실 것 같아..

시사와 이야기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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