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4000만년 전 멸종 생물, 울진 호수에 ‘살아있네’ ▲ 심장도 아가미도 없는 1㎜ 작은 몸이지만 지구 생물 역사의 산 증인인 패충류의 모습. (사진=안나 사임, 위키미디어 코먼스) 국립생물자원관, 유럽서 멸종한 패충류 성류굴서 생존 확인, 국제 학술지 '진정한 생존자' 속은 물벼룩, 겉은 조개… 갑각류 중 최대 다양성으로 활용 가능성 커 약 6500만 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괴상한 형태의 물고기 실러칸스가 1938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억년 전 살았던 침엽수인 월레미 소나무가 1994년 시드니 근교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들은 이미 오래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생물이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