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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1978

음식에 관한 정보 2

음식에 관한 정보 반죽 하기 1. 냉면 메밀, 고구마 전분(1:1) 2. 가락국수 강력분, 중력분(1:1) 3. 국수 중력분 4. 칼국수 강력분, 중력분, 콩가루(1:5:1) 5. 메밀 메밀, 중력분(2:1) 1. 손반죽: 왕소금의 농도가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반죽할 때 소금의 농도를 말한다. 둥근 통에 찬물이나 더운물을 넣고 생 계란을 하나 넣는다. 물을 두 바가지 정도 넣는다. 굵은소금을 조금씩 넣어 가며 휘핑기로 계속 젖는다. 생계란이 물 위로 뜰 때까지 양팔은 8자 모양으로 저어 가며 치댄다. 반죽이 대면 면은 쫄깃쫄깃해진다. 식용유, 계란을 넣어 주면 면에 윤기가 나고 더욱 맛은 좋아진다. 2. 기계 반죽 기계 반죽은 손 반죽에 비해 강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면에 있어 일관성 있게 가지런히 면을..

작별 인사

작별 인사/따뜻한 하루 힘든 시절을 서로 함께 의지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두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늘 생각나고 보고 싶은 형제 같은 친구입니다. 어느새 그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고, 거동도 불편해진 쇠약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친구의 이 말을 들은 노인은 전화받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화를 끝으로 몇 시간 뒤, 친구의 아들로부터 아버님이 운명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는 순간, 친구의 '먼저 간다'는 작별 인사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감사의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진짜 벗은 한 명도 어렵다는 ..

서로 이야기 2022.01.21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따뜻한 하루 '나이가 들면 뇌 기능이 감소한다'는 말은 하나의 상식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활동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택하고 도전 앞에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신 연구를 살펴보면 뇌의 크기나 특정 부위의 발달보다도 뇌 기능에 중요한 것은 '연결 신경망'이라고 합니다. 이 연결 신경망의 두드러진 특징은 신경계는 죽을 때까지 유연한 변화를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사회적 능력과 연결된 전두엽은 20대까지 계속해서 발달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비록 단순 암기력이나 인지능력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오히려 뇌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지능은 전반적으로 향상된다고 합니다. MR..

서로 이야기 2022.01.20

눈체조와 지압법

피곤한 눈을 위한 눈체조와 지압법 1. 긴장을 풀고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으며 위로 가볍게 올립니다. 2.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셉니다. 3. 눈을 최대한 크게 뜨고 하나, 둘, 셋을 셉니다. 4. 두 눈의 시선을 좌측으로 하고 하나, 둘, 셋을 셉니다. 5. 두 눈의 시선을 우측으로 향하며 하나, 둘, 셋을 셉니다. 6. 고개는 정면을 향한 채로 양쪽 시선을 위로 고정시키고 하나, 둘, 셋을 셉니다. 7. 양쪽 시선을 아래로 고정하고 하나, 둘, 셋을 셉니다. 8. 눈 주위를 가볍게 누르면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 줍니다. 9. 세 손가락으로 눈꺼풀 위를 가볍게 눌러 줍니다. *눈 건강 지압법* 모셔왔습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

100세 시대 2022.01.19

얼큰한 동태 알탕 만들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동태 매운 알탕 섞어탕을 해먹고도 최근에 동태고 생태고 너무 많이 소개되길래살짝 두었다가 오늘 꺼내 봅니다. 동네에 황태촌이라는 유명 맛집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제 동태 섞어탕이 더 맛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동태찌개 집을 하나 차릴까, 아니면 동태찌개 책이라도 낼까, 요즘 요리 블로거들 참 책들 많이 내요. 저도 그래서 하나 내려고요. 일단 우리 동네 벼룩시장에라도 홍보하고..^^ 사실은 곤이도 한팩을 샀는데 상태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빼버렸어요. 요런 생선 내장은 날짜나 상태를 잘 확인하고 사셔야 합니다. 알은 동태포 뜨면서 나온 알들이라는데 아주아주 실하였답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만들어 볼게요 재료: 동태 1마리, 알 300g, 무 중간 ..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따뜻한 하루 어린 시절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 정신 능력 발달이 떨어졌던 아인슈타인은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지만,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비교하기만 좋아하던 주변 사람들만 있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들과 다름을 눈치챈 어머니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에게는 누..

서로 이야기 2022.01.19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따뜻한 사람 중국 철학자인 노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며 노자의 말에 의문을 제기하자 노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센 바람이 불 때 큰 나무는 뿌리째 뽑히지만, 연약한 갈대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는 말씀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제자의 물음에 노자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남들의 미움을 받기 쉬우나,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모두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깁니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자신..

서로 이야기 2022.01.18

황새의 희생

황새의 희생/따뜻한 하루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 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힘껏 힘을 줘서 연신 먹이를 둥지에서 토를 한 뒤 새끼..

서로 이야기 2022.01.17

세 가지 콩요리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참꽃나무) 콩요리 세 가지 콩국수 재료 흰콩 1/4컵, 두부 1/4모, 우유 1과 1/2컵, 생수 5컵, 통깨 2큰술, 소금 약간, 중면 200g, 오이 1/2개, 송송 썬 실파 2큰술 만들기 1, 흰콩은 하루 동안 물에 담가 불린다. 냄비에 콩과 생수 1컵을 넣고 8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군 뒤 껍질을 벗기고 콩만 건져 물기를 뺀다. 2,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닦고 칼날로 으깨 면포에 감싸 물기를 뺀다. 3, 믹서에 ①의 삶은 콩, ②의 두부, 우유, 생수 4컵, 통깨를 넣고 곱게 간 뒤 냉장고에 넣어둔다. 4, 중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5, 오이는 껍질째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어슷하게 편썬 뒤..

김치비빕국수 만들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디저트로 드세요. 매콤하고, 알싸한 것이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김치비빔국수" 김치 4/1쪽, 고추장, 설탕, 매실청, 깨 1T씩, 참기름 2T, 오이, 계란 김장한 지 어느덧 2달이 가까워 오지만 곰삭은 것이 아주 맛이 좋은 나의 사랑 김장김치 .... 찌게나 볶음밥을 해 먹어도 맛있지만 비빔국수를 해서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그 맛이 정말 끝내줘요^^ 먼저 김치 4/1쪽을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그 위에 설탕 1T, 깨 1T, 고추장 1T, 매실청 1T를 넣고.... 식성에 따라 고추장의 양은 조절하세요^^ 조물조물 버무려 주신 뒤 국수가 삶아질 동안 놓아두세요^^ 물이 끓어 국수를 넣는데 이때 국수가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을 넣고 다시 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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