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구글 177

쓸데없는 생각

쓸데없는 생각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

단편과 생각 2023.05.01

전략 병전계

삼십육계 5부, 전략 병전계 병전계란 모두 아군에게 적용되는 기술을 말한다. 전쟁 중에는 아군의 내부에 항상 적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적을 마주하고 싸우는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느 때 아군 내부에서 누군가가 칼을 들이댈지 모른다. 병전계란 이런 불의의 사건에 대비한 전술이기 때문에 앞에서 소개한 전술과 비교해서 더욱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 25. 투량환주(偸梁換柱) : 고의로 패하게 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한다. 대들보를 훔쳐내고 기둥으로 바꾸어 넣다. 연합군으로 하여금 진영을 자주 바꾸게 하여 그 주력 부대를 빼내게 한다. 그들이 스스로 붕괴하기를 기다려 그 틈을 타 적을 공격한다. 이는 마치 수레의 바퀴를 빼는 것과 같다. 여러 차례 우군의 진용을 바꾸고, 암암리에 그 주력을 다른 곳으로 빼돌린..

자료와 교육 2023.04.30

딱정벌레 자동차

딱정벌레 자동차/따뜻한 하루 1938년 처음 생산된 폭스바겐 '비틀'은 딱정벌레 같은 귀여운 외형에 낮은 가격으로 독일의 국민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폭스바겐은 비틀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연비가 좋은 큰 차를 선호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약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틀의 작은 외형을 부각하여 '작은 것을 생각하세요(Think small)'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작은 것을 더 작게 보이게끔 지면에 많은 여백을 두고 광고했습니다. 광고는 가히 혁신적이었고 비틀의 인기도 날로 늘어갔습니다. 딱정벌레를 뜻하는 비틀(Beetle)이라는 이름도 미국 시장 진출로 인해 붙여졌습니다. 이후에도 17년 동안 260편..

단편과 생각 2023.04.29

동시 / 오솔길 옆 꽃밭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오솔길 옆 꽃밭 동시 / 단야 봄볕이 상쾌한 날에누군가 오솔길 옆, 희망 꽃밭을 만들었어요. '누구든 꽃씨를 뿌려주세요.'예쁜 푯말이 꽂혀 있네요. 앞집 아저씨 아줌마도뒷집 대머리 할아버지도 희망 심듯 꽃씨를 뿌렸습니다. 옆집 아저씨는 개나리와 철쭉을 심어예쁜 울타리도 만들었어요 꽃밭에는 하나 둘 희망이 솟듯 새싹이 돋았어요 채송화, 맨드라미, 분꽃, 봉선화가활짝 활짝 피어날 거예요. 오솔길 옆 꽃밭은 우리 동네 희망꽃밭입니다.우리 동네 희망 꽃밭입니다.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가사가 노랫말 2023.04.29

흑백도 컬러(color)다

흑백도 컬러(color)다./따뜻한 하루 1990년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기 전, 동독 사람들은 컬러 TV를 가져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이유는 서독과 동독이 문화 교류 차원에서 상호 간의 TV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동독 사람들도 서독 사람들처럼 컬러로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당시의 일화 중 하나입니다. 동독에 한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다른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흰색도 색일까?" "물론 색이지." 그러자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검은색도 색일까?" "물론 검은색도 색이지." 동료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질문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럼 내 흑백 TV도 컬러 TV네." 같은 풍경과 사물도 컬러로 보면 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자연스럽습니다. 흑백도 컬러임은 틀림없습니다..

단편과 생각 2023.04.28

정신 차려요.

정신 차려요. ​ 노랫말 / 단야 ​ 정신 나간 인간아, 이 양반들아~~ 옳은 일 한답시고 큰소리 뻥뻥 친 일 지나고 보니 나라 팔아먹듯 망친 일들 초록은 동색 끼리끼리 세를 불린 짓이었네 ​ 이~ 몹쓸 인간아, 이 양반들아~~~ 주장 앞세워 눈~ 가리고 벌인 일들이 선량한 국민들 등골 빠지는 일들 일들 선량한 시민들 피 빨아먹은 흡혈귀 짓이었네 ​ 정신 차려요~ 우리 정신 차려요~~ 눈은 번쩍~ 번쩍~ 뜨고 귀는 열어놓고 양심 없는 인간들 몹쓸 양반들 징치 합시다. ​얼씨구~~ 눈은 번쩍~ 번쩍~ 뜨고 귀는 열어놓고 정신 나간 인간들, 몹쓸 양반들 징치 합시다. 얼씨구~~ 살기 좋은 우리나라 으뜸 나라 만듭시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 으뜸나라 만듭시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응원은..

가사가 노랫말 2023.04.28

혼전계

삼십육계 4부, 혼전계 혼전계란 치열한 전투중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을 말한다. 동은 양이고, 정은 음이다. 난은 양이고, 치는 음이기 때문에 진정과 질서는 난을 평정하고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19. 부저추신(釜底抽薪) : 힘으로 안되면 상대방의 김을 빼라. 솥 밑에 타고 있는 장작을 꺼내 끓어오르는 것을 막다.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강한 적을 만났을 때는 정면으로 공격하지 말고 가장 약한 곳을 찾아내 공략하라. 이것이 부드러운 것으로 강한 것을 이기는 법이다. 만약 전력에 있어서 적을 능가할 수 없다면, 기세를 제압할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이것은 이괘 괘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20. 혼수모어(混水摸魚) : 혼란을 일으켜 결정타를 가하라.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 적의 내부가 혼란한..

자료와 교육 2023.04.28

병어 조림

병어 조림/따뜻한 하루 매년 이때쯤이면 병어를 즐겨 먹고 하는데 오래전에 아내가 저녁 식사 때 먹는다면서 병어 세 마리를 사 들고 왔습니다.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아내는 병어조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시장에서 물 좋은 병어를 싼 가격에 사 왔다면서 의기양양했습니다. 아내는 그날 저녁 밥상에 오른 병어를 저와 아이들에게 모두 주고서는, 아내 몫의 접시엔 조려진 무만 잔뜩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아내에게 내 몫의 병어 한 마리를 아내의 접시에 슬그머니 넣으려고 하니, 그 사이에 눈치를 챈 아내는 제 손길을 매섭게 뿌리쳤습니다. 이런 일로 실랑이를 해 봤자 매번 그랬듯 당해내지 못한다는 걸 아는 저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말았습니다.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가정을 꾸려왔고 장래 대비에 그저 모으기만 열..

단편과 생각 2023.04.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