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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과 생각

딱정벌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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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자동차/따뜻한 하루


1938년 처음 생산된 폭스바겐 '비틀'은
딱정벌레 같은 귀여운 외형에 낮은 가격으로
독일의 국민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폭스바겐은 비틀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연비가 좋은 큰 차를 선호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약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틀의 작은 외형을 부각하여
'작은 것을 생각하세요(Think small)'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작은 것을 더 작게 보이게끔
지면에 많은 여백을 두고 광고했습니다.
광고는 가히 혁신적이었고
비틀의 인기도 날로 늘어갔습니다.

딱정벌레를 뜻하는 비틀(Beetle)이라는 이름도
미국 시장 진출로 인해 붙여졌습니다.
이후에도 17년 동안 260편의 광고로 이어졌으며
미국에서만 한 해 5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전략으로
지금까지도 비틀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강점으로 승화해 보세요.
오히려 누구에게도 없는 자신만의
개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너의 약점을 단련하라, 너의 강점이 될 때까지
– 크누트 로크니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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