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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길
시 / 사강 정윤칠
펑펑 눈 내린다.
비 오다
눈 오다
진눈깨비 내렸다
싸라기 눈 내린다
폭설 휘몰아친다
진격의 속도감과 생동감은 몇 십배
더듬더듬 내려와 공산성 폭설 하늘 덮는다
갓길로 갓길로 조심조심 물결 출렁일 때
지나온 길 꼭 내 생과 같아라
***
눈이 쌓이고 한파가 몰라 쳐왔네요
차길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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