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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 / 나 태주
돌아서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
12월 두 번째 휴일 잘 지내시는지요
나태주시인의 시한수 보내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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