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나라사랑 아름다운 용서 결혼 한 지 얼마 안된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이웃집에 갔습니다. "어서와요" 집 안으로 들어 간 아내는 우연히 안방 화장대에 놓인 커다란 진주 반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나 이뻐라. 갖고싶다" 한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아내는 그만 반지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오후가 돼서야 아주머니는 반지가 사라진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범인 이라고 생각한 아주머니는 아내를 찾아와 다짜고짜 반지를 내놓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내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자 이번에는 쥐 잡듯 몰아 세웠습니다 "안방에 들어온 사람이 우리 식구랑 새댁밖에 없었는데도 거짓말이야?" 아내가 끝까지 훔치지 않았다고 우기자 아주머니는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차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에 동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