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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1083

지하철 그리고 좋은 글 이미지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첫 번째로 당신 자신에게 정직해져야 한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당신은 절대로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 - 넬슨 만델라 – 사람은 죽으면서 돈을 남기고 또 명성을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값진 것은 사회를 위해서 남기는 그 무엇이다. - 유일한 박사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11.26

끝없는 이야기

끝없는 이야기 같은 사건이나 상황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내용의 설화. 형식 담 중 무한담(無限譚)에 속한다. ‘무한담’ 또는 ‘긴 이야기’라고도 한다. 홍만종(洪萬宗)의 ≪명엽지해 蓂葉志諧≫ 장담취부조(長談娶婦條)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두루 구전되고 있다. “혹심한 가뭄이 들어 쥐들이 강을 건너 이웃나라로 갔다. 한마리가 강으로 뛰어들고, 또 한 마리가 뛰어들고……(이하 반복).” 이 설화는 범세계적인 유형이다. 반복되는 행위와 그 행위자의 양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벌이 통 속으로 한 마리씩 들어간다고 하는 경우, 대궐을 지으려고 나무를 하나씩 벤다고 하는 경우, 큰 돌을 움직일 수 없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부탁한다는 경우 등이 있다. 이렇게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큰 돌이..

자료와 교육 2022.11.26

검투사의 아들 2권 13

여랑이 무공에 입문한 지 보름이 지나고 있었다. 벌써 시월 초순, 변방의 가을은 초겨울처럼 아침저녁으론 추웠다.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물들어갈 무렵이었다. 동서 교역의 요충지이며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상권의 도시 돈황(敦煌)으로 세 사나이가 들어서고 있었다. 다름 아닌 원세와 풍객, 그리고 덕보였다. “덕보! 오늘은 술이나 실컷 마시세!” “그렇지 않아도 술이 고프던 참인데, 원세 저놈 때문에 우리만 고생했으이, 안 그런가?” “그래도 재미는 있었지...” “풍객 아저씨! 너무 그러지 마십시오. 그동안 변변히 먹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은 고기 좀 사 주십시오.” “뭐라! 고기가 먹고 싶다. 참 네놈도 불쌍한 놈이긴 하다. 그래 오늘은 내 인심을 썼다. 양껏 먹어라!” 그들이 사황련을 떠나온 지 17일, ..

검투사의 아들 2022.11.26

부메랑 효과

부메랑 효과/따뜻한 하루 부메랑이란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아보리진(Aborigine)이 동물 뼈 등으로 만들어 새를 잡을 때 사용한 것으로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도구입니다. 이후에는 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냥이나 다른 부족과 전투를 벌일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메랑이 목표물에 맞지 않고 되돌아오면, 이는 자신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위험 신호였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같이, 의도를 벗어나 오히려 위협적인 결과로 다가오는 상황을 '부메랑 효과'라 합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은 부메랑 효과와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대할 때 때로는 그 악의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을 곰곰이 살펴보면 스스로 저지른 나쁜 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당신..

단편과 생각 2022.11.26

과오를 대하는 자세

과오를 대하는 자세/따뜻한 하루 두 고등학교의 농구팀이 서로 열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방어를 하고 있던 팀의 한 선수가 공을 빼앗고는 상대방 골대를 향해 공을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슛하기 위해 뛰어오르는 순간 상대 팀 선수가 그 선수를 잡아당겨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런데 심판은 이 반칙 행위를 못 보았는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경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반칙한 선수의 감독이 '타임'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반칙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 그리곤 반칙한 선수를 다른 선수와 교체했습니다. 이러한 감독의 행동에 관중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고 이후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

서로 이야기 2022.11.25

순간(瞬間)과 찰라(刹那)같은 인생길

순간(瞬間)과 찰라(刹那)같은 인생길 인생에 있어,삶을 표현하기를 기독교 에서는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로 불교 에서는 '한 조각 뜬구름'으로 표현들 합니다. 또 테레사 수녀는"인생이란,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인간의 삶이 그 만큼 덧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일 것 입니다. "삶이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나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특히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가 길게 보이지만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습니까? 의학의 발달로 앞으로 수명이 연장되어 100 세를 넘긴다 해도, 그래도 천세 만세 영원한 삶을 누릴 수는 없겠지요.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가 가는것이 더 의미있겠지요. 또 한편으로 살아가다 보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핑핑한 이야기 2022.11.25

나는 당신을 만났다.

^(^, 아쉽게도 우루과이 전은 비겼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다./따뜻한 하루 장기기증자와 수혜자의 만남이 평생의 연으로 이어진 임병철, 양영숙 부부가 있습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1991년 노인들을 보호하는 부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던 임 씨는 우연히 복지시설에 놓여 있던 신장이식인들의 모임에서 발행한 소식지를 보게 됐습니다. 그곳에는 한 사연이 소개됐는데 만성신부전으로 병든 몸을 이끌고 생계유지와 치료를 위해 신문보급소에서 힘들게 일하며 투병 중인 양영숙 씨의 사연이었습니다. 소식지를 읽자 임 씨는 희한하게도 양 씨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곧 그 마음은 결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에 기관을 통해 양 씨와 전화 연결이 되었고 임..

단편과 생각 2022.11.25

찾아 온 가을 /한영주

찾아 온 가을/한영주 보고픔이 그리움이 서글픔이 없는 가을은 가슴에 설레임도 기다림도 느낄 수도 없는 식어버린 심장이기에 시릴만큼 짙게 물든 단풍의 눈물을 보고도 나홀로 고독에 빠져서 가을의 애틋함을 간절함을 슬픔이라고 아픔이라고 눈가에 얼룩진 눈물때문에 볼 수없는 계절이라고 그래서 가을을 사랑하면서도 밀치는 계절 Autumn came written by /Han Young-joo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sorrow longing Autumn without sadness fluttering in my chest I can't even feel the wait Because it's a cold heart, it's cold enough Even when I see..

2022.11.24

귀또리 저 귀또리~

귀또리 저 귀또리~ - 작자 미상 - -현대어 풀이- 귀뚜라미 저 귀뚜라미 불쌍하구나 저 귀뚜라미 어인 귀뚜라미가 달이 지고 밤이 새도록 긴소리 짧은 소리 마디마디 슬픈 소리로 제 혼자 계속해서 울어서, 사창 안에서 살포시 든 잠을 얄밉게도 깨우는구나. 두어라, 제가 비록 보잘 것 미물이나 임없이 홀로 지내는 나의 마음을 알아줄 이는 저 귀뚜라미뿐인가 하노라. -이해와 감상- 임이 그리워 輾轉反側(전전반측)하는 처지를 귀뚜라미에 依託(의탁)하여 노래한 것으로, 순수한 평민 감정이 그대로 노출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귀뚜라미에 의탁하여 밤을 외로이 지새우는 閨房(규방) 여인의 섬세한 마음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다. 소재인 귀뚜라미는 화자의 처지와 심정을 대변해주는 사물로, ..

자료와 교육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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