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이브에 시 / 노 해 화 너만 있으면 꽃잎이 떨어져도 그다지 슬프지 않고 맞이하는 365일의 회전목마도 신이 나지 시뻘겋고 커다란 혀의 쵸코알 괴물들이 공룡처럼 불을 뿜고 날름거려도 너랑 같이 하늘을 날 수만 있다면 무서운 꿈이라도 나는야, 신이 나지 ~ ***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에 즐겁게 놀아야 할 어린이날 어린이들의 실망스런 얼굴이 먼저 떠오르네요 그래도 전국에 가뭄이 해갈된다니 좋네요 대전은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침묵 속에서 가랑비만 내리는군요 큰비예보에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기원해 봅니다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