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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726

행복의 꽃/정연복

행복의 꽃 / 정연복 지천에 널린 세 잎 클로버같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은 그대의 발길 닿는 그 어디에나 있음을 잠시도 잊지 말아요. 욕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대의 소박한 마음속에 오늘도 내일도 행복은 꽃 피는 걸 Flower of Happiness written by / Jeong Yeonbok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scattered all over like a three leaf clover Today, too tomorrow too happiness is yours to touch everywhere that there is for a moment Do not forget. with greedy eyes looking at the world thy..

2022.12.11

괴테와 실러의 일화

어느 여름 괴테는 실러와 같이 드레스덴의 케르나 포도원에 갔다. 케르나는 독일 관리로서 실러의 친구였다. 쓸쓸한 시골에서 두 사람은 당시의 속된 사람들을 욕하는 풍자시를 많이 썼다. 케르나의 집 여인들은 머리맡 다락방에서 시를 짓는 친구들의 소리를 들었다. 다락방에서는 간혹 가다 킥킥거리며 웃기도 하고, 때로는 발 구르는 소리도 들렸다. 그리고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말했다. ‘오늘도 그 속된 인간들에게 몹시 화를 내게 했군.’ P.발레리/문학론 文學論 ^(^, 시란 느낌대로 쓰는 것일까? 비유로 쓰는 것일까? 은유로 쓰는 것일까? 범부는 느낌대로 쓴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2.11

검투사의 아들 2권 17

‘무슨 냄새를 맡았나, 교두나 위사나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이다. 그래 내가 저들의 무위를 가늠할 정도라면 저들도 나에 대해 간파했을 수도 있다. 조사의 할아버지나 광마 할아버지가 왜 자신을 철저히 숨기라고 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정말 조심, 조심해야겠다.’ 원세는 교두가 한 번씩 자신을 훑어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인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내력을 알아내기 위해 면면을 살핀다는 것이었다. “쌍살녀! 이놈 어때, 쓸만 하지?” 교두가 별안간 두 여인에게 말을 걸었다. “꽤 똑똑해 보이긴 하는데 말은 잘 듣지 않겠군요.” “이봐요. 누나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호호, 저것 봐요. 대번에 대들잖아요. 정말 귀여워 죽겠어, 잘근잘근 깨물어 줄까,” “예뻐서 좋게 생각했는데..

검투사의 아들 2022.12.10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따뜻한 하루 늘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어느 회사원이 아침마다 어떤 넥타이를 메야할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회사 동료가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넥타이가 환상적입니다." 다음 날부터 그는 넥타이를 고르느라 아침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환상적'이라는 넥타이에 주저 없이 손이 갔기 때문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의 능력과 에너지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몸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멋진 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것은 고래를 대하는 조련사의 긍정적 태도와 칭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이 한 일이나 의견에 대해 칭찬 혹은 기분 좋은 답변을 들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그때 느꼈던 기분을 다시 ..

핑핑한 이야기 2022.12.10

님이 오마 하거늘~ -작자 미상-

님이 오마 하거늘~ -작자 미상- -현대어 풀이- 님이 오겠다고 하거늘, 저녁밥을 일찍 지어 먹고, 중문을 나서서 대문으로 나가 문지방 위에 올라가 앉아서, 손을 이마에다 대고 오는가 가는가 건너 산을 바라보니 거머희뜩 서 있거늘 저것이 님이로구나. 버선을 벗어 품에 품고 신을 벗어 손에 쥐고 곰비님비 님비곰비 천방지방 지방천방 진데 마른데를 가리지 말고 워렁퉁탕 건너가서 정겨운 말을 하려고 곁눈으로 흘깃 보니 작년 칠월 사흗날 갉아 벗긴 가는 삼대가 얄밉게도 날 속였구나. 마침 밤이기에 망정이지 행여나 낮이었던들 남의 웃음거리가 될 뻔하였어라. -이해와 감상- 시골 총각 머슴이 밤에 동네 아가씨와 밀회라도 하는 장면인 줄 알았더니, 그 예비 동작에 끝나고 말아 일이 좀 싱겁게 되었다. 그러나 그 동작이..

자료와 교육 2022.12.09

꼬인 인생을 푸는 열쇠

꼬인 인생을 푸는 열쇠/따뜻한 하루 2002년 개봉한 영화 '체인징 레인스(Changing Lanes)'는 2대의 승용차의 접촉 사고로부터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이혼당한 뒤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하며 술에 의지하며 살았지만,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만은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하는 가난한 중년 남자입니다. 다른 사람은 대형 법률 사무소의 젊고 유능한 변호사입니다. 중년 남자는 양육권 문제로, 변호사는 중요한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수백만 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늦지 않기 위해 변호사는 중년 남자에게 돈 몇 푼 쥐여주며 무성의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가려고 했지만 사고로 차가 고장 난 중년 남자는 법원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변호사는 이를 무시하고 법원으..

단편과 생각 2022.12.09

이해 못 할 일은 없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민들레)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은 없는데... 베트남에는 자존심 때문에 상처받은 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전쟁이 나면서 젊은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나가야 했다. 몇년후 그가 군대에서 돌아왔을 때 마을 입구에서 사내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인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준 조상에게 깊이 감사 드렸다. 남편은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조상의 제단에 놓을 과일과 꽃 다른 제물을 사오라고 말했다. 그녀가 물건을 사러 시장에 간 사이 그는 아들에게 자신의 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이는 말했다. "아저씨!!아저씨는 저의 아빠가 아니에요. 우리 아빠는 매일 밤 집에 왔고, 엄마는 아빠에게..

서로 이야기 2022.12.09

레오나르도 다빈치 - 1452 ~1519

레오나르도 다빈치 - 1452 ~1519 이탈리아의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4세 때 유명한 조각가인 베로키로 밑에서 공부했는데 다 빈치의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자 베로키오는 그림 그리기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같은 훌륭한 미술 작품 외에 생물학, 항공학 등의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또한 군사 기술자로도 활동하면서 그 시대에 벌써 대포와 장갑차를 만들고 비행기까지 설계했다. 지네브라 벤치의 초상(肖像) 손의습작 카네이션의 성모(聖母) 그리스도의 세례(洗禮) '수태고지(受胎告知)'를 위한 습작(習作) 聖제롤라모 베느와의 성모(聖母) '수태고지(受胎告知)'를 위한 습..

자료와 교육 2022.12.09

나폴레옹과 괴테/일화

나폴레옹과 괴테 독일에서 나폴레옹과 괴테와의 회견 때의 일이다. ‘오늘의 회견 기념으로 시(詩) 한 수를 지어서 나에게 줄 수 없겠는가? ’ 나폴레옹이 청하자, 괴테는 대답했다. ‘나는 누구에게도 시를 바치지 않습니다.’ 하였더니, 나폴레옹은 되물었다. ‘어떤 이유에서인가?’ ‘후회하고 싶지 않은 까닭입니다.’ 하고, 괴테는 그의 독재성을 은근히 비판하는 대답을 했다. ^(^, 이와 같은 일화는 시인은 겁이 없다 인가?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2.09

감동/소년과 강아지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개모밀) 소년과 강아지 가게 주인이 문 앞에 "강아지 팝니다."라고 써 붙였다. 한 소년이 물었다. "강아지 한 마리에 얼마씩 팔아요?" "30달러에서 50달러 사이에 판다." 어린 소년은 주머니를 뒤져 동전 몇 개를 꺼냈다. "지금 저한테는 2달러 37센트밖에 없거든요. 그래도 강아지 좀 구경하면 안 될까요?" 가게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가게 안쪽을 향해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털실 뭉치처럼 생긴 강아지 다섯 마리를 가게로 내보냈다. 그런데 한 마리가 다른 강아지들보다 눈에 띄게 뒤쳐져서 달려왔다. 소년은 얼른 그 절뚝거리는 강아지를 가리키며 "저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가요?" 가게주인이 대답했다. "이 강아지는 선천적으로 엉덩이 관절에 이상이 있단다...

단편과 생각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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